다낭 여행을 다녀왔는데, 계속된 비 때문에 골프도 못 치고 바나힐도 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녁에 비가 잠시 그쳤을 때 호이안을 방문했는데, 저녁 바람이 선선하고 분위기가 좋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낭의 밤 하면 역시 에코걸이 빠질 수 없죠! 이번 여행에서는 벤츠와 준코를 방문해 각각 초이스를 했습니다. 벤츠에는 확실히 어린 친구들이 많아졌는지, 연령대가 많이 낮아진 느낌이더군요. 벤츠에서 초이스한 파트너는 어려서 그런지 아직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잘 몰라 하길래, 제가 리드하며 밥도 먹고 술집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