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황제투어 패키지 이용후기ㅣ여자, 서비스, 가격 총정리

코로나가 풀리고 공항대란 일어났을때 다녀온건데 그때 힘겹게 비행기 티켓을 구해서 갔다 온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후기 쓴다. 친구 2명이랑 해서 총 3명이서 다낭 황제투어 패키지 중에서 풀 패키지로 끊어서 갔다 왔고 일단 빠르게 서비스 부터 알려줄게.

4성급 호텔에 1인 1실 기준으로 3박에 조식포함 / 차량 7인승에 3일 모두 기사 포함 / 베트남 전통 마사지 90분 2회 / 베트남 이발관 1회 / 가라오케 2회 주대 등 모든 비용 포함 / 붐붐 스파 사쿠라 1회 / 전립선 마사지 90분 1회 / 에코걸 1회

이렇게 총 3박 4일 일정으로 진짜 빠듯하고 빡세게 갔다 왔다. 근데 뭐 일단 황제투어 자체가 머리부터 발가락 까지 다 핥아 주는 시스템이니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심하지 않게 셋팅을 했고 진짜 알차게 놀고 왔어. 한국 돌아와서 집에오자마자 진짜 15시간은 숙면 취한거 같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애들 전부다 뻗어 버렸으니 말다 한거 아닌가? 진짜 재밌고 알찬 여행이라서 돈도 안아깝더라 우리팀에 계속 붙어줬던 한국인 실장도 있었는데 그 사람도 우리한테 싹싹하니 잘하더라. 그럼 황제투어 이용하면서 여자, 서비스, 가격, 장단점 까지 거짓 없이 빠른 리뷰 해줄게.

다낭 황제투어 패키지 소개

1. 숙박

우선 우리는 베트남으로 여행가는게 처음이다 보니 황제투어 문의를 할때 조실장이 4성급 호텔로 당연 하다는 듯이 잡는다고 하더라. 우리는 좀 간지나게 놀고 싶어서 5성급으로 잡아 달라고 하니까 5성급은 여자들 데리고 못들어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꼬리 내리고 4성급으로 갔다. 처음가는 애들은 꼭 참고해라 괜히 5성급 잡아서 여자 못데리고 들어가서 숙소 다시 잡지 말고 진짜 팁이다. 그래서 우리는 4성급 기준으로 제일 좋은 곳으로 예약을 받았는데 거기가 원래는 5성급 퀄리티가 나오는데 일부러 4성급 으로 유지 하면서 장사하는 호텔이라고 하더라고. 난 또 그런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 사실 베트남이 첫 여행이라 가기전까지 4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안좋은 곳이 아닌가 좀 찝찝하기도 했는데. 그리고 공항앞에서 조실장이 대기하고 있더라고. 준비된 7인승 승합차 타고 호텔 도착했는데 아니 4성급이라고 했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진짜 깜짝 놀랐다. 내가 건축학과 쪽에 관련이 있어서 대충 훑어만 봐도 6천평 이상은 족히 되어 보이드라. 호텔 로비 인테리어도 인조대리석이 아닌 진짜 대리석으로 도배를 했더라 진짜 웅장하더라. 수영장도 가로로 딸려있고 숙박 면에서는 진짜 합격이었어.

2. 마사지

다낭 황제투어를 3박 4일간 체험하면서 진짜 할 이야기 가장 많은게 마사지 인데 마사지도 뭔놈의 시스템이 그렇게 많은지 진짜 깜짝 놀랬다. 황제 마사지 부터 전립선 마사지 그리고 핸플 뭐 붐붐까지 진짜로 마사지 투어가 따로 없을 정도였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각 마사지 업소를 한번 씩 성지순례 처럼 돈다는 느낌으로 돌았는데, 진짜 딱 한마디로 떡마싸, 이발관의 메카라고 생각해라. 우선 건전 마사지는 패스하고 너네들도 관심 없을 거니깐, 불건마가 대박인데 여기가 황제스파, 사쿠라, 페트로, 화월루, 빨간그네 뭐 있을건 진짜 다 있더라. 나는 타이밍이 하필 쉣인게 코로나 끝나고 비행길이 열린지 몇일 안되서 가는 바람에 준비중이 곳이 많아서 사쿠라랑 페트로 밖에 못갑좠다. 근데 뭐 사실 시간도 안되기도 했고, 처음에 갔던곳이 사쿠라인데 5성급 호텔안에 박혀 있는 곳이더라. 지하 1층에 있는데 나는 지하던전 찾아가는지 알았다. 그런곳에 마사지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할 그런곳에 있더라.

그런데 그곳에 딱 들어가자마자 또 뭔가 아로마틱한 분위기 속에서 붐붐 마싸가 있는데 60분에 전립선까지 시원하게 태워준다. 반대로 페트로는 내가 갔을 때 막 오픈했던 곳이라 그런지 좀 분주하고 정신이 없어 보이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시스템적으로만 놓고 봤을때는 진짜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 강했어. 사쿠라가 서비스에 치중한 바면, 페트로는 아가씨에 포커스를 둔 느낌이더라고. 어쩃든 장단점이 있지만 난 그래도 사쿠라에 한표 던진다. 그다음 에는 이발소 이야기를 해볼게. 이발소는 너네가 생각하는 그런 불건마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진짜 어엿하고 어리고 이쁜 아가씨가 귀도 파주고 발톱 손톱 깍아주고 몸에 있는 피로까지 다 풀어주는 곳이다. 빨간 느낌 그런게 아니니 참고해라. 나는 빨간 느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깐 그런곳은 아니더라.

3. 에코걸

에코걸이 다낭 황제투어의 꽃이라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조실장이 첫날에 이용하면은 다른게 시시하고 재미없다고 하더라고. 사실 에코걸은 필리핀에서 한번 이용해본 경험이 난무한 1인으로 그냥 밖에 나가서 데리고 놀면서 애인대행? 같은거 하는 시스템인걸 안다. 처음엔 필리핀에서도 이용할때 워낙에 신세계이다 보니 굉장히 재밌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순간 난 시시하더라고.. 그냥 영어랑 바디 랭귀지랑 이것저것 해서 이야기해야해서 그런지 답답하기도 했고 좀 싫었어. 그래서 이번 베트남 여행을 할때에는 에코를 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또 재밌다고 조실장이 그러니까 믿고 이용해봤지. 마지막날 오후 5시에 에코걸을 건네 받았는데 미리 예약한 애로 이용받아서 사실 와꾸는 검증이 되었다고 볼수 있어. 그리고 막상 실제로 만나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조금 다르긴함ㅋㅋㅋㅋ 뭐 이건 뽀샵이 있는거 알고 있어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거든. 그래도 내 예상 데미지보다는 덜 들어와서 그렇게 큰 타격없이 무난했음. 오히려 데미지가 덜 들어와서 기분이 좋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오후 5시에 같이 호이안을 구경을 갔다. 그땐 1:1 가이드 시스템이라 조실장이 안따라 붙고 그냥 에코걸이랑 둘이서 같이 갔는데 에코걸이 가이드를 해주더라. 같이 호이안 여행을 하는데 처음에 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친구랑 같이 투털 거렸는데 막상 도착하고서 같이 이곳저곳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관광지도 탐방하고 좋더라. 필리핀은 진짜 너네들 마음대로 놀아라 이런 방식이라면은 베트남 에코걸은 관광도 같이 즐기고 1석 2조의 느낌이 들더라고. 이것도 꽤나 유용한 밤문화 투어 였다. 그렇게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숙소로 오니까 새벽 3시가 넘었더라. 새벽 3시부터 몸이 녹초가 되어서 뻗어 있으니깐 꽁가이가 내 다리부터 전신까지 조금 쉬어라고 마사지를 해주더라고. 솔직히 거기서부터 여자의 매너에 반해서 팁 좀 많이 뿌렸다.

다낭 황제투어 가격 및 총평

다낭이라는 곳이 워낙에 밤문화 투어로 유명하다고 해서 조금 고민이 많았는데 괜히 비싸기만 비싸고 소문난 잔치게 먹을게 없는거 아닌가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지. 그런데 생각했던것 보다 깔끔한 시스템과 체계적인 운영방식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좋았다. 난 다낭 황제투어 패키지를 3박 4일 이용을 하면서 총 1700불 정도 썻어. 하루에 60~7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뭐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쉴새없이 몰이치는 코스가 알찼다. 그리고 내 생각엔 다른 에이전시가 업체들은 여자 던져주고 너네들끼리 마음대로 놀아라 방식이거나, 호텔이랑 가라오케 같은 유흥업소만 잡아주고 황제투어라고 속이는 업체가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아침, 점심, 저녁 타임별로 구분을 지어서 우리가 직접 여행 할 거리를 제공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진짜 만족했다. 뭐 아가씨 와꾸급은 전반적으로 봤을때 중상타?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막 한국 텐프로 급은 아니지만 쩜오?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트남 하이에나가 리뉴얼이 되서 글들이 안보이는데 나 여기 사이트 베트남 하이에나 통해서 갔다왔다 ㅋㅋㅋㅋ
문의 한번 해서 다녀와봐라. 에코걸이 진짜 최고인데 문의하면 여러업소에서 꽁가이(여자) 프로필 보내주는데 그중에 골라서 다녀와라. 그게 최고다 ㅋㅋ
https://vn-hyena.com/bbs/board.php?bo_table=Quote
링크 남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