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4100만 달러 규모의 도심 광장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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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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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이 약 4,100만 달러를 들여 한강(Hàn River)과 나란히 하는 도심 광장을 만들 예정이다.
광장은 하이쩌우 타익탕 구(Hai Chau District’s Thach Thang Ward)에 위치할 예정이다.
광장의 면적은 16.2 ha로, 총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10.6 ha 이상의 면적을 갖는 A구역은 응웬찌타잉, 리뜨쫑, 꽝쭝 거리(Nguyen Chi Thanh, Ly Tu Trong, Quang Trung streets)를 포함하며 한강 서쪽에 위치한다.
B구역의 면적은 2.3 ha에 달하며 한강 유람선 선착장에 위치할 예정이다.
C구역은 3.1 ha로, 한강의 서쪽과 다리로 둘러싸여 있다. 이 구역은 쩐푸, 꽝쭝 거리(Tran Phu and Quang Trung streets)를 포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 보상금을 포함하여 4,100만 달러 정도의 예산이 쓰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0일, 다낭 기술 건설 센터는 베트남 국내외 개인과 단체를 초청하여 광장 및 부대시설 설계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총상금은 약 39,000 달러이며 1등 수상자는 약 18,000 달러의 상금을 얻게 된다. 공모전 마감일은 12월 12일이다.
공모전에 제출하는 디자인과 계획은 2021년 3월 16일 승인된 다낭의 일반 도시 계획 정책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문화 및 일상생활을 위한 공공 공간을 보장해야 한다.
출저 - 아세안데일리 박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