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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들이 교실문 잠그고 폭력 휘두르며 교사 책망... 교사가 어땟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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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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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 스틸 이미지에는 2023년 11월 투엔꽝성 반푸 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구석에 몰린 채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 스틸 이미지에는 2023년 11월 투엔꽝성 반푸 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구석에 몰린 채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베트남 북부에 있는 한 학교의 7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잠그고 음악 교사를 구석에 몰아넣고 비명을 지르며 물건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난주 투엔 꽝성 반푸 중학교에서 일어났으며 비디오로 촬영되었다.

이 영상은 곧 소셜 미디어에 퍼졌다. 7학년 학생 10여명이 여교사를 교실 구석으로 몰아넣고 문을 잠근 채 꾸짖는 장면이 담겨 있다.

때때로 학생들은 교사에게 물건을 던지고 막대기와 손부채를 휘두르며 소리를 질렀다.

교사는 그들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이 학교가 있는 선 즈엉(Son Duong) 지역의 반푸(Van Phu)면 인민위원장 부이 쑤언 르엉은 12월 1일 당국이 학교로부터 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양측(교사와 학생)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르엉 인민위원장은 이 교사가 학생들과 대화할 때 "나쁘고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고 말했다.

학교는 최근 이러한 행동에 대해 그녀를 질책한 바 있다.

그는 "학생들은 이미 그녀를 무시해왔고, 사건 당일에도 그녀가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말을 해서 아이들이 그녀를 그렇게 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12월 2일 사건에 연루된 학생과 학부모, 음악 교사를 학교로 불러 면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교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학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기 위해 교사와 따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건 경위서를 제출한 후 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출처 - 아세안데일리 심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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