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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상 최대의 부가가치세 사기 사건... 26억 달러, 100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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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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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밍 뚜(Nguyen Minh Tu, 30세)는 베트남 최대 VAT 사기의 주모자로 기소되었다. 사진 제공: VnExpress/Thanh Lam
응우옌 밍 뚜(Nguyen Minh Tu, 30세)는 베트남 최대 VAT 사기의 주모자로 기소되었다. 사진 제공: VnExpress/Thanh Lam

베트남 사상 최대 규모의 부가가치세(VAT) 사기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화요일 오전 71명의 회사 대표를 포함해 100명이 북부 푸토(Phu Tho) 지방 법원에 출석했다.

푸토(Phu Tho) 인민법원은 64조 동 (26억 3천만 달러) 상당의 제품에 대한 100만 개의 가짜 VAT 송장을 생성하고 거래한 혐의로 피고인을 10일 동안 재판할 예정이다.

이들 중 68명은 불법적으로 송장을 매매한 혐의로, 30명은 탈세 혐의로, 2명은 위조 인감 제작과 위조 문서 사용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30세의 응웬 밍 뚜(Nguyen Minh Tu)가 부가가치세 사기 계획의 주모자라고 주장했다.

피고인 뚜씨는 그의 부하 직원 3명에게 대략 650개에 달하는 회사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이용해 허위 정보가 포함된 VAT 송장을 만들었다.

피고인 뚜씨는 22개월 동안 100만 개 이상의 송장을 88,000개 기업에 판매하고 불법적으로 2,940억 동을 벌었다.

구매자는 대부분 원산지 증명을 받지 않은, 승인되지 않은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는 회사 대표들이었으며 그들은 피고인 뚜씨에게 송장 즉 거래내역서를 조작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문서를 승인하기 위해 여러 지방 및 정부 기관의 인장 32개를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아세안데일리 이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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