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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11 개 고속도로 개통... 여행 , 운송 더욱 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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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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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23년에 고속도로, 교량, 공항 등 11개의 교통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교통을 혁신하고 여행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외딴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파시가 있는 라오까이성 북부는 5년간의 공사 끝에 9월 22일 155번 지방도로를 개통했다. ↑

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구현된 이 새로운 도로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몽센 고가도로를 지나 13.8km에 달한다.

1조 5,000억 동(6,200만 달러)이 투입되어 몽센을 포함한 6개의 교량으로 구성된 이 새 도로 덕분에 운전자들은 라오까이성의 성도인 라오까이 타운에서 사파까지 30km를 7km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도로가 완공되기 전에는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경사면이 많은 4D 국도를 이용했다.

북부 뚜엔꽝과 푸토 두 성을 연결하는 뚜엔꽝-푸토 고속도로가 12월 24일 개통된다. ↑

국고에서 3조 7000억 동(1억 5200만 달러)을 들여 건설된 이 고속도로는 총 길이가 40km로, 차량이 양방향 2차선으로 80km/h로 달릴 수 있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투옌꽝에서 하노이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조1천억 동 이상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마이선-국도 45호선 고속도로가 2020년 9월 착공 후 4월 30일에 개통되었다. ↑

총 길이가 63.37km인 이 프로젝트는 남북 고속도로의 일부다. 이 고속도로는 북쪽 닝빈성 옌모 현과 중북부 타잉화성 농콩현을 연결한다.

총 길이 43km에 달하는 45번 국도-응이선 고속도로가 10월 18일 개통되었다. ↑

12조1000억 동(5억 달러)이 투입된 이 고속도로는 남북 고속도로의 일부로 타잉화성 농콩현의 마이선-국도 45호선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1단계 고속도로는 차량이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는 폭 17m의 4차선이다.

현재 이 고속도로에는 비상 차선이 없고 휴게소가 있다. 완공되면 차량이 최대 시속 100~120km로 달릴 수 있는 폭 32m의 6차선 도로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옌미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길이가 거의 1km에 달해 현재까지 남북 고속도로에서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긴 다리가 될 것이다.
 

응이선-디엔쩌우 고속도로는 타잉화성탄호아성 응이선 마을의 45번 국도-응이선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응에안성 디엔쩌우 지역까지 50km를 달린다.
응이선-디엔쩌우 고속도로는 타잉화성탄호아성 응이선 마을의 45번 국도-응이선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응에안성 디엔쩌우 지역까지 50km를 달린다.

7조3000억 동(3억 달러)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이 고속도로는 9월 1일에 개통되었다. ↑

이 고속도로는 폭 17m, 4차선, 설계 속도 80km/h, 비상정지 차선은 없지만 1단계에서는 출구 정거장이 있다. 2단계에서는 폭 32m의 6차선으로 확장하여 설계 속도 100-120km/h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에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인 쯔엉빈 터널이 있는데, 타잉화-응에안성 경계에 있는 몽가(Mong Ga) 산을 가로지르는 총 길이 450m의 6차선 터널이다.

응이선-디엔쩌우(Nghi Son - Dien Chau) 및 45번 국도-응이선(Nghi Son)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타잉화에서 응에안까지 가는 시간이 1번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1시간 30분으로 단축되었다.

덕분에 하노이에서 응에안 디엔쩌우 지역까지 이동하는 데 이전처럼 5시간이 걸리던 것이 3시간 30분이면 충분해졌다.

후에시 인근의 푸바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6월 17일에 운영을 개시했다. ↑

베트남의 옛 황실 수도였던 훼(Hue) 성채를 본떠 설계된 새 터미널은 훼에서 15km 떨어진 투아티엔-후에성 쑤언투이 마을에 위치한 푸바이 공항의 두 번째 터미널이다.

22,380평방미터에 달하는 제2터미널은 국영 베트남 공항공사(ACV)의 자금 지원으로 총 2조 3천억 동(9,775만 달러)을 들여 2019년에 착공되었다.

매년 5백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터미널은 푸바이가 지역 주민의 여행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객과 투자자를 유치하며 투아티엔후에성과 중부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원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새 터미널이 가동되면 연간 15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푸바이의 현재 터미널은 화물 전용으로 사용된다.

다우자이-판티엣 고속도로가 4월 29일에 개통되었다. ↑

12조 5천억 동(5억 3,500만 달러)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이 고속도로는 호찌민에서 동나이성까지 이어지는 호치민 - 롱타잉 - 다우자이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2020년 9월에 개통되었다.

총 길이 99km의 이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호찌민에서 해변과 모래 언덕으로 유명한 빙투언의 판티엣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기존 약 5시간이 걸리던 것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중부 지역에 위치한 49km의 냐짱-깜람 고속도로는 남북 고속도로의 일부로 5월 19일에 개통되었다. ↑

이 도로는 해변 도시 냐짱에서 25km 남짓 떨어진 캄란과 디엔칸 지역 사이 49km를 달린다.

현재 이 고속도로는 4차선이며, 차량은 최고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다.

빙하오-판티엣 고속도로는 빈투언성을 관통하는 100km 이상의 도로로 판티엣-다우자이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5월 19일에 개통되었다. †

10조 8,530억 동(4억 4,580만 달러)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이 고속도로는 현재 폭 17m의 4차선이며 추후 확장될 예정이다.

호찌민과 나짱 사이에는 호찌민-롱타잉 -다우자이, 다우자이-판티엣, 빙하오-판티엣, 깜람-빙호아, 나짱-깜람 등 5개의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들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호찌민에서 냐짱까지의 도로 이동 시간이 현재 7시간에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78km가 넘는 캄람-빙하오 구간만 아직 건설 중이다.

쭝르엉-미투안 고속도로와 미투안-껀터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호치민시부터 메콩델타 도시 껀터까지 이어지는 미투안 2 다리가 12월 24일에 개통된다. †

국가 예산 5조 동(2억 1,600만 달러)이 투입된 이 다리는 6.6km에 걸쳐 6차선으로 최고 시속 80km/h를 낼 수 있으며, 베트남의 두 주요 메콩강 지류 중 하나인 티엔강의 미투안 다리에서 350m 상류에 있다.

교량 표면의 폭은 28미터이며, 높이 125.5미터의 타워 2개와 128개의 케이블 유닛이 교량을 지탱하고 있다.

남북 고속도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다리는 특히 공휴일에는 현재 미투안 다리가 겪고 있는 교통 체증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투안 2교와 연결되는 미투안-껀터 고속도로는 빈롱과 동탑의 메콩델타 2개 성을 통과하는 23km 길이의 고속도로다.

폭 17m, 4차선, 최대 88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이 고속도로는 4조 8천억 동(1억 9,740만 달러)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12월 24일 교량과 같은 날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도로와 다리가 함께 개통되면 호찌민에서 메콩델타의 수도인 껀터시까지 이동하는 데 현재 4시간이 걸리던 것이 2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출처 - 아세안데일리 심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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