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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 한국인 1위... 여전히 산제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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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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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Huế)성 푸바이 국제공항의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제공=VnExpress
2023년 4월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Huế)성 푸바이 국제공항의 외국인 관광객들/사진제공=VnExpress 

올해는 경기 침체와 푸꾸옥 등 일부 인기 관광지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많은 관광업체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운영을 축소했다.

한때 최고의 휴양지로 꼽혔던 푸꾸옥은 특히 공휴일 동안 치솟은 항공료, 터무니없이 비싼 호텔 등을 관광객들이 거부하면서 관광객 수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일일 입국자 수는 16~17만 명 수준이었지만 최근 3개월 새 30~50% 가량 감소했다. 수요 부진으로 인해 다낭, 냐짱, 껀터에서 푸꾸옥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중단되기도 했다. 올해 국내 관광객 수는 목표치를 초과했지만 비싼 항공료를 피하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의 짧은 근교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국인 1위
올해 베트남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비자 완화 정책이었다. 베트남은 8월부터 모든 국가의 시민들로부터 전자 비자(E-비자)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90일 동안 유효한 비자를 발급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비자가 면제된 13개국 국민의 베트남 체류 기간은 기존의 15일에서 3배 늘린 45일로 연장했다. 베트남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관광 홍보 태국에 뒤져

태국은 전세계적으로 29개의 대표 사무소를 둔 반면 베트남은 관광 홍보가 여전히 제한 것이다. 베트남은 미국, 한국, 일본과 같은 주요 시장에 더 많은 관광 홍보 센터를 개설할 필요가 있다.  

한 베트남 여행사의 대표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틱톡커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의 여행 리뷰에 의존한다.”며 "내 고객들 중 상당수도 베트남의 공식 홍보 채널이 아닌 틱톡커와 여행 블로거들이 게시한 관광 영상을 보고 베트남의 여행지에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팬데믹 이후 뛰어난 많은 관광업 종사자들이 그만두면서 인력이 부족해져 “관광 산업의 고급 인력 역시 시급한 요건”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이 곧 내년 관광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태국은 지난 11월 내년도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제시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아직까지 명확한 전략이 없어 많은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올해 관광 산업에서 모든 목표를 달성했지만, 회복률이 많이 낮아 특별히 성공적인 해는 아니었다. 올해 베트남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목표치인 800만명을 훨씬 웃도는 1,250만 명으로 추정된다. 국내 관광객 역시 1억 800만 명으로 목표치를 초과했다.

베트남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광 수입은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치의 93%에 해당하는 672조 동(약 276억 달러)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관광 산업에 있어서 아주 성공적인 해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태국은 약 75% 비율에 해당하는 2,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2023년 1~11월 동남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사진제공=VnExpress

2023년 1~11월 동남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사진제공=VnExpress


출처 - 아세안데일리 박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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