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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문명의 손이 닿지 않은 곳...베트남 북부의 끝 하장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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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하이에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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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호찌민시 출신의 사진작가 쭝(Trung)씨가 베트남의 최북단인 하장성을 여러 번 방문하는 동안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 속 동반군 쑹라면 라오 싸 마을의 겨울은 나무에 쌓인 눈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장성 방문객의 약 80~90%는 도심에서 출발하여 꽌바(Quan Ba), 옌민(Yen Minh), 동반(Dong Van), 메오박(Meo Vac) 등의 지역을 돌고 도시로 다시 돌아가는 여행을 한다. 하장 루프(Ha Giang Loop)라고도 알려진 이 경로는 산, 숲, 주민들의 마을에 이르기까지 하장의 아름다운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라오 싸 마을은 아직 많은 관광객의 손길이 닿지 않아 평범한 하장성 시골의 마을 분위기를 그대로 갖고 있다.

쑹라에 있는 ‘The Story of Pao’의 영화촬영지는 특히 봄에 흰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포 까오에서 주민들이 담벼락에 전통담요를 말리는 행위 등은 그들의 생생한 삶을 느끼게 해준다.

이 사진은 쑹라와 포 까오를 연결하는 하장성의 유명한 도로로서 9번의 연속적인 커브길이 있어 ‘9-Turn Pass’라고도 불리는 도로이다. 동반 카르스트 고원에 도전하는 관광객들은 필수적으로 이 코스를 지난다.

이 사진은 해발 1,470m 높이에 자리잡은 룽꾸 게양대로 베트남 최북단 지점에서 불과 3.3km 떨여져 있다. 이곳에서는 국경수비대가 진행하는 국기 게양식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하장 여행에서 값진 것은 그 곳의 순수한 주민들의 삶을 엿보는 것으로 아름다우면서 척박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아세안데일리 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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