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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밤 -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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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뚫고 올라오는 준수의 정액을 느끼며 세린은 그대로 그의 가슴팍에 쓰러졌다.
"하아... 하아... 하아......................."
거칠었던 애널섹스에 가쁘게 몰아쉬는 그 숨소리마저도 아름다운 그녀였다. 자지를 쥐어짜듯 마시지해주는 세린이 뒷보지의 마지막 봉사를 느끼며 준수는 다음엔 어떻게 먹어볼까
고민을 했다.
"후후.... 자지 씻어줘야지?.. 후후후................."
여전히 잘게 떨려오는 세린의 엉덩이를 슬슬 주무르며 준수가 징그럽게 속삭였다. 항문의 힘을 빼며 준수의 자지를 놓아준 세린은 말했다.
"하아압................."
자신의 항문을 쑤셔댔던 그 더러운 정액투성이의 준수 자지를 덥썩 물었다. 굴욕적인 자지설거지를 해주는 세린도 아직 더 많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럴수록 늑대에 대한 그녀의
복수심은 더욱더 뜨겁게 타올라만 갔다.
"빨리 일어나요... 아침이에요...................."
밤새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고도, 세린은 해가뜨자마자 칼같이 일어나 준수를 깨웠다.
"에이... 그 사람 아직 안나왔을거예요... 좀만 더 있다가 가요..................."
강간하듯 세린을 몇번이고 몰아칠 때와는 전혀 다른 말투로 준수는 이불속으로 더욱 파고 들었다. 이불을 걷은 세린은 말을했다.
"나... 당신이 하라는대로 다 해줬잖아... 이제 당신 차례야.................."
그 조그마한 얼굴 가득 살기를 띄웠다. 간밤의 그 모진 수모를 다 견뎌낸게 무엇 때문인데 네가 이런식으로 나오느냐는 듯한 눈빛이었다.
"아... 알았어요... 이거... 뭐... 그 놈 보다 내가 먼저 죽게 생겼네..................."
준수는 주섬 주섬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근데... 아직 안나왔을건데... 집으로 가봐야 하려나....................."
모텔 방문을 나설때까지 준수는 계속 뭐라뭐라 혼잣말을 해댔다.
찾아올 사람이 없었다. 수진이 일리는 없었고 그렇게 소리치며 떠나보낸 트레이너 형 일리도 없었다. 그런데도 벨이 울렸다. 어서빨리 일어나 그 놈을 잡아야하지 않겠냐는 신호인가
무거운 몸을 천천히 일으켜 현관문을 여는 진욱의 눈에 두 사람이 보였다.
"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는 한 여인이었다. 이게 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잠이 덜 깬 상태로 멍해있는 진욱을 보며 말했다.
"아... 손님이 왔으면 안내를 해야지... 뭐... 그래요?................."
준수가 너스레를 떨었다.
"들어가시죠... 괜찮아요....................."
준수는 살짝 어색해하는 세린을 이끌고 진욱의 집안으로 들어섰다.
"무... 무슨 일이시죠?... 이시간에...................."
그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리며 진욱이 입을 열었다.
"어떻게... 잠복은 잘 되고 있어요..................."
준수는 거실에 어지럽게 방치되어있는 쇼파에 몸을 내던졌다. 세린은 그 옆에 앉으려다 쇼파를 차지하고 있는 잡동사니들에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지 그냥 그 앞에 어정쩡하게 섰다.
"아직은 뭐.................."
"에헤이... 그래서 내가 있어야 한다니까... 오케이... 내가 오늘 부터 도와줄게요....................."
준수는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 진욱에게 다가갔다.
"대신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무슨... 부탁인데요?........................"
"저.. 여자도 껴줘요... 늑대사냥에........................"
준수가 여전히 어색하게 서있는 세린을 가리켰다.
"늑대사냥요?.................."
진욱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늑대라고 한대요... 그 놈... 보름달이 뜬 밤에만 사건이 난다고......................"
세린이 진욱과 준수 사이에 끼어들었다. 보진욱은 어렴풋이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런데... 누구세요?..............."
"아... 정세린이라고 합니다......................"
세린이 오른손을 내밀었다.
"도진욱이라고 합니다..................."
진욱이 그 손을 잡았다.
"여동생이 늑대한테 당했대요................."
준수의 말에 진욱은 그제서야 완벽한 상황파악이 되었다. 세린도 늑대가 잡고 싶어서 어떻게 준수를 알게 됐고 그래서 준수와 함께 자신을 찾아왔다는 그 상황. 진욱은 머리를 굴려봤다.
분명 늑대를 잡는데 조력자가 있으면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는 단순히 늑대를 잡는게 아니라 산채로 잡아다가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주는데 있었다. 즉 경찰과 연관이
있다거나 늑대가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함께하기 곤란했다.
"걱정말아요... 이... 아가씨도 그 새끼를 어떻게 죽여야 잘 죽였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는 사람이니까..................."
진욱의 표정을 읽은 준수가 머리 그만 굴려도 된다는 듯 말했다. 나와 목표가 똑같다. 그럼 더이상 고민할게 없는 진욱이었다.
"일단... 정보교환부터 하죠?... 제가 알고 있는 것 뒤로 아시는게 있는거 같은데...................."
세린을 쳐다보는 진욱의 눈빛이 빛났다. 한참동안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다시 한 번 늑대에 대해 정리를 한 세린, 진욱, 준수는 마트 사거리로 향했다. 별다른 대책없이 무작정 주변을
탐색했다는 진욱의 이야기에 혀를 몇 번 찬 준수였다.
"약혼녀분의... 약속장소가 어디였다고요?...................."
주위를 한 번 휙 둘러보며 물었다.
"저기... 만남의 장소 입니다..............."
진욱이 길건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가리켰다.
"교통카드 쓰는 것 조차 신경쓸 정도로 예민한 놈이니까... 처음부터 저기서 목표물을 찾진 않았을테고......................."
준수는 주변에서 만남의 장소가 내려다 보일만한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 목표물을 만족할 만큼 확인할 수 있지만 아주 쉽게 의심받지 않을 거리와 위치가 확보
되는곳 대충 훑어보니 8군데 정도가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일단... 오늘은 저기서 부터 시작해보죠......................."
준수가 만남의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상가빌딩 하나를 가리켰다.
"그런데... 보름날은 아직도 멀었는데... 오늘 여기 나타날까요?....................."
그때까지 가만있던 세린이 입을 열었다.
"강간이라는게 말이죠... 후후................"
준수는 빙그레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처음엔 강간하는거에 흥분하고... 나중엔 누굴 강간할지 고르는거에 흥분하고... 더 나중엔 강간한다는 생각 자체에 흥분하게 되죠.............."
웃는 그 미소가 비렸다.
"원래... 자극이라는게 그래요... 점점 더 확장되고, 점점 더 감당할 수 없게 되거든요... 어젯밤처럼.............."
준수가 마지막 어젯밤처럼을 나지막히 속삭일 때 세린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확실하진 않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더라도... 괜히 한 번 나와서 상상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낮지는 않죠.................."
그런 세린의 상기된 얼굴이 귀엽다는 듯 준수가 살짝 되도 않는 윙크를 해보였다.
"흥... 그게 다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인가보죠?...................."
무언가 민망한지 세린은 괜스레 투정부리듯 대꾸를 했다.
"그렇죠... 괜히... 제가 신출귀몰 이라는 소리를 들었겠어요?.................."
준수가 가볍게 어깨를 으쓱 해보였다.
"그런데... 경찰들은 왜 전혀 눈치를 못채고 있을까요?... 세린씨 이야기 들어보면... 늑대에 대해 전혀 감도 못잡는 듯 하던데..............."
준수나 우리가 아는 것보다 경찰이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진욱이 물었다.
"교도소에서 죄수들끼리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 거리가 뭔지 아세요?................"
준수의 되물음에 진욱과 세린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내가 무슨 범행을 어떻게 저질렀고... 왜... 잡혔는지예요... 그런 이야기들 나누다보면... 머리로는 누구나 다 기술자 되는거죠... 경찰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단순 머리로는
절대 범죄자들 못 쫓아와요... 그나마 과학수사다 뭐다 해서 버티는거지.................."
주장에 자신감이 있다는 듯 준수의 말에는 거침이 없었다.
"그럼... 그쪽은 왜 결국 잡혔어요?... 그것도 과학수사?...................."
세린이 묻자 잠시 하늘을 한 번 쳐다보며 뜸을 들인 준수였다.
"잡히지 않으면 멈출수 없을거 같아서요................"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어쩌면... 늑대 그 새끼도 그런 생각이 슬슬 들지도 몰라요... 적어도 최소한 인간이라면 말이죠................"
과연 늑대가 준수가 이야기하는 최소한의 인간일지 세사람 중에 그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었다. 다만 늑대사냥이라는 한가지 목표로 모인 그들은 서로를 믿을 뿐이었다.
"하아아암~~~~~~~~~~~"
얼마나 잤는지 몰랐다. 마트 사거리를 진욱과 준수에게 맡겨놓고 세린은 간만에 집에서 푹 잠이 들었었다. 그동안 쌓여왔던 피로와, 준수에게 당했던 유린의 고통들이 조금은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또다른 피로와 고통들과 싸워야만 했다. 약속했던 베스트의 출근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세린은 어제의 약속과 계획을 되새겨 보았다.
"가게에서... 놈을 보면 무조건 9라고 톡을 날려요...................."
준수의 계획은 단순했지만 확실했다.
"여기서... 가게까지 차로 15분... 늦어야 20분이니까... 시간은 충분해요.............."
가게에서 놈을 손님으로 만나면 톡을 보내놓고 최대한 티안나게 평소처럼 행동할 것이다.
"일단은 끝나고 나올때를 기다려서 덮치겠지만... 만약의 경우에는 그냥 쳐들어갈게요....................."
어차피 더 잃을게 없는 진욱은 경찰이나 목숨따위는 문제가 아니었다. 자신이 모든걸 다 뒤집어 쓰고 끝장을 볼 요량이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혹시나 경찰이랑 무슨 문제 생기면... 전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겁니다... 오케이?................"
준수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조건을 확인했다.
"걱정 말아요... 저도... 그쪽이랑 딱히 알고지내는 사이인게 맘에 안드니까..................."
세린이 받아쳤다. 진욱의 이름으로 렌트카까지 빌리고 세 사람의 계획은 나름의 짜임새가 있었다. 진욱이 늑대를 발견할 경우는 애초에 힘이나 체력으로는 상대가 안되니 딱히 문제될
것도 없었다. 다만 문제는 세린이 늑대와 부딪혔을 경우와 버스CCTV 사진만으로 얼마나 확실하게 늑대를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었다. 남자를 대하는게 세린이다 보니 남자를 알아보는
눈썰미에 있어서는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감은 있었다. 어떤 정신적 수모와 육체적 고통이 있더라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으로 세린은 욕실로 향했다.
"야... 내가 그랬었지?........................."
커다란 지도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강형사가 도철에게 물었다.
"네?... 뭐... 말씀이십니까?....................."
"늑대 그 놈... 보통 놈이 아니라고................."
강형사가 빨간색 매직의 뚜껑을 열었다.
"네... 그러셨었죠... 근데 그거야... 우리 형사들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래서 아직 그 놈 꼬리도 못잡고 있는......................"
말하다가 아차 싶었는지 말꼬리를 흘리며 도철이 강형사의 눈치를 살폈다.
"여기... 여기... 여기............"
강형사가 지도 위 세 군대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렸다.
"1차, 2차, 3차 모두 다 거리가 좀 있단 말이야... 그것도 엇비슷하게.................."
무언가 곰곰히 생각을 하는 듯 강형사가 턱끝을 만지작거렸다.
"그렇죠... 뭔가 삼각형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도철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머리가 좋은 놈이라면... 그리고 치밀하고 예민한 놈이라면 분명... 자기가 사는 곳 근처에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지?..............."
강형사가 도철을 쳐다봤다.
"일단... 그럴 확률이 높겠죠... 근데... 왜 역으로 바로 근처에서 할 수도 있잖아요?..................."
도철의 대답에 강형사의 빨간매직이 어느 한 곳을 향했다.
"근처를 피하든 역이든... 모양상은 여기가 딱인데.............."
1, 2, 3차 범행 장소와 사각형을 이루는 지점에 강형사가 동그라미를 그렸다. 1,2,3차 범행장소와 비슷한 거리를 유지하는 곳이었기에 다음 범행장소라기에도 이상할게 없었고 늑대의
집 근처라고 하기에도 이상할게 없는 동네였다.
"다음 범행 예정지든... 늑대 놈 주거지든... 우리는 보름날까지 여길 판다......................."
딸깍 닫히는 매직뚜껑과 함께 강형사의 촉이 움직였다.
"어이구... 우리 세린이 왔네....................."
세린을 기다리고 있었던지 카운터에 앉아있던 최실장은 벌떡 일어나 그녀를 맞았다.
"그냥... 다미라고 부르라니까요.................."
가게에서 본명이 불리는게 내키지 않는지 세린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래... 그래... 우리 다미 왔네... 난 또 안오면 어떡하나 걱정했지... 허허허.................."
뭐가 기분이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하는 최실장이었다. 그저께 한 번 오냐오냐 놀아줬더니 최실장은 세린이 아주 만만하게 보이는 듯 했다. 그 꼬락서니가 보기에 짜증났지만 할 말이
있었던 세린은 최대한 웃는 상이였다.
"저... 실장님... 근데 제가 좀 드릴 말씀이.................."
애교섞인 콧소리를 냈다.
"그... 래~?... 뭔데?... 응?.. 괜찮아... 얘기해 봐........................."
살살녹는 세린의 눈웃음에 최실장의 웃는 입이 더욱 커졌다.
"그게... 좀......................"
세린은 문앞을 지키고 있는 남자와 최실장 옆에서 카운터 정리를 하고 있는 남자를 번갈아 쳐다봤다. 뭔가 단 둘이 할 이야기라는 걸 눈치챈 최실장이였다.
"흠흠... 야... 너 카운터 잘 봐라........................"
딱히 손님이 없을 오후시간 때였지만 최실장은 옆의 남자에게 단단히 이른 후 세린을 데리고 사무실로 향했다.
"뭔데 그래?... 이제 여긴 우리 둘 밖에 없으니까 다 말해봐..................."
문까지 걸어 잠근 최실장은 은근히 세린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저... 다른게 아니라... 제가... 아무래도 여기서 빨리 적응하고 오래 일을 하려면......................."
천천히 뜸을 들이며 세린은 최실장에게 온몸을 밀착했다.
"실장님이 단골들을 좀 밀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은근히 귓가에 속삭이는 그 색기도는 말투에 최실장은 금세 온몸에 피가 돌았다.
"험험... 아... 그거야 뭐... 우리 다미 같은 에이스한테는 당연히 밀어줘야지... 그럼... 허험.................."
굳이 말 안해도 알아서 잘 해주겠다는 듯한 대답이었다. 사실 세린이 부탁을 하지 않았더라도 최실장은 자연스레 단골들을 그녀에게 보내주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린이 원하는 건
그 이상이었다. 철저하게 단골 위주로 설사 타임이 좀 꼬이더라도 자기한테 밀어주기를 원했다. 마음 같아서는 CCTV사진이라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건 아무래도 위험 부담이 너무
컸다. 철저하게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일을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
"그거야... 저도 잘 알죠....................."
세린이 드레스셔츠 위로 최실장의 가슴을 스윽 문질렀다.
"근데... 저는 저엉... 말... 단골만 상대하고 싶어서요.................."
세린이 검지로 최실장의 젖꼭지를 살살 굴리자 그의 자지가 기상 나팔 소리를 들은 이병처럼 벌떡 일어섰다.
"그... 근데... 그게... 다른 아가씨들도 있고... 흐으음.................."
헛기침을 해보이는 최실장을, 세린은 천천히 쇼파쪽으로 밀었다. 세린의 색기어린 눈빛과 앙큼한 손바닥 놀림에 쇼파에 주저 않은 최실장을 지긋이 바라보며 세린이 그 앞에 아주 곱게
무릎을 꿇었다.
"제가... 앞으로 매일 출근하면..................."
최실장의 허벅지를 벌려 쩍벌남을 만들어 버린 세린이였다.
"서비스 한 번씩 해드릴게요................"
그의 허리춤을 끄르고 바지 지퍼를 내렸다.
"하... 나... 참... 이... 이러면 안돼는데..................."
최실장은 말과는 다르게 엉덩이를 가볍게 들어올려 세린이 바지를 내리기 편하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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