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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네트워크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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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 35세. 윤상현. 181. 76 직업은 BMW 영업팀장.
전쟁 같았던 월말이 지나고 잠시동안의 평화가 찾아온다.
세상사 모든일이 그러하겠지만,,,,,,이 바닥 생활을 한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간다.
몇년전만 해도 수입차 매장이 별로 없어서 좋은 시절이였는데 요즘은 너무많다.
학교 선배 제의로 시작했지만 철새처럼 이곳저곳 옮기지 않고 꾸준하게 버티니 이제는 팀장이라는 명함도 얻었으니 이만하면 나쁘지는 않은건가?
간만에 팀원들과 여유로운 점심을 하고 사무실로 들어와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데 문자 한통이 날아든다.
"윤정씨 소개로 문자드립니다."
박윤정...고객님에서 이제는 암캐가 되어버린 년.
범생이 변호사 남편은 스님과 진배없고 욕구를 풀기위해 밖으로만 맴돌다 이제는 충실한 암캐가 된지도 1년이 넘었다.
전부터 세컨섭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급기야 내 연락처를 전해준 모양이다.
박윤정...첫 만남부터 이상함이 느껴졌다.
안녕하세요...윤상현 팀장이라고 합니다.
네에...안녕하세요.
165정도의 날씬하고 적당한 볼륨이 있는 미시인지 미스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외모였다.
자동차 매장을 오면서 평소이상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왔으니 말이다.
검정색 투명 스타킹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브라가 엷게 비치는 블라우스에 가슴골이 살짝 보일듯한..
아시는 분이 소개로 오게 됐다고 말은 하는데 소개시켜준 분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절대 말은 안해준다.....
차를 사려고 작정을 한년이다....530i 리스로 견적 부탁합니다.
고객님 차량 설명을 좀 들이고 견적서 뽑아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아니에요...설명은 나중에 출고할때 해주시구요.
오늘은 계약만 하고 가려구요.
네..그럼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사업하시나 봐요?
아...그건 아니구요. 남편이 변호사라 리스로 뽑아라고 해서요.
사실 저는 이런거 익숙하지 않은데 남편이 바쁘다고 혼자 가서 차 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라고 해서 그냥 온거에요.
네에...그러셨군요. 미스로 보이시는데요...완전 동안이시네요...하하하.
견적서를 훓어보더니 남편 명함을 건내준다...
전 이차로 정했으니 계약은 남편이랑 하시면 될거에요.
네...알겠습니다. 고객님 성함이...??
박윤정이에요. 연락처는 010-5546-****
그럼 남편분과 통화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잠시 시승해봐도 될까요?
네...물론이죠...한 시간 정도 시간 괜찮으세요?
네..괜찮아요.
운전석 문을 열어 시승해 보시죠...
아니에요...전 그냥 옆에 탈래요~~ 운전이 서툴어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해요..
그래도 한번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거에요.
아니에요...전 그냥 옆에서 시승할께요.
바쁘지 않으시면 분당 갔다오면 좋을거 같은데 어떠세요?
네...월초라서 크게 바쁜일은 없어서 괜찮습니다.
분당-내곡간을 달리기 시작한다.
차에 타자마자 시트를 뒤로 최대한 밀고 다리를 꼬고 앉는다.
안보는 척하면서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를 천천히 관찰한다.
햇살이 참 좋은 날 그 햇살이 스타킹에 비춰 반짝반짝 빛이 난다.
차안이 덥지도 않은데 "저 자켓 좀 벗을께요" 하면서 미니스커트 위에 가지런히 내려 놓는다.
음....이년도 보통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켓을 벗으니 브라의 색깔과 형태가 제법 잘 보인다.
고객이다....고객....암캐가 아니라구...ㅋㅋ
운동하시나봐요?
가끔 하는데 운동이랑 별로 안친해서요.
그래도 관리 잘 하신 것 같은데요..
에이 그래도 아줌만데요 뭘~~
어지간한 미스보다 훨 나은신데요...ㅋㅋ
그런가요? 호호 감사해요.
분당에 들어서자 율동공원에 가끔가는 커피숍이 있는데 괜찮으시면 커피한잔 하고 가죠.
네...그렇게 하지요.
차를 몰아 국군수도병원 올라가는 길에 공정무역 어쩌고 하는 커피전문점으로...
햇살을 피해 감나무 아래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
저는 아메리카노 진하게 주시구요. 상현씨는?
네..저도 진하게 주세요..
전 올해 31인데 상현씨는 어떻게 되세요?
아..저는 35에요..
자연스레 내이름을 부른다?? ^^
결혼은 안하신거 같은데요?
네 아직 싱글이에요...
애인 있으신가요?
아니요....없는데요.^^ 좋은 사람 소개좀 시켜주세요..
에이~~있으신거 같은데요?
눈이 높으신건가? 애인 정말 없어요?
있다 없다 그래요....ㅋㅋ
커피가 나오고 절반을 마셨을까 그녀가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네?? 글쎄요...구면은 아닌듯 합니다만.
그녀가 생글거리면서 요즘도 플레이 자주 하세요?
엥? 모지 이건?? 나에 대해 알고 있는게 확실하다....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한것이고 그렇다면 더 이상 허울은 필요없겠지.
음...글쎄요..^^
그럼 삼성동 여대생 올리비아는 기억하세요? 호호..
올리비아....**에서 내가 올린 사진을 보고 쪽지를 보내왔던....
뭐야 그때 그 여대생이 바로 고객님?? 푸하하...나 이거 참....이 상황을 뭐라해야하는건지...
**에서 쪽지를 주고 받고 엠에센으로 가끔씩 화상으로 조교를 해줬던 아이였다.
매번 벗은 몸은 봤지만 얼굴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으니......
그때 남긴 휴대폰번호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네에...얼마전부터 남편이 차 바꿔준다고 해서 상현씨가 생각나서 혹시나 맞나 친구에게 전화 걸어봐라고 했더니
맞다고 하기에 오늘 한번 들리게 된 거구요.
네...그랬군요. 고객님과 올리비아 사이에서 혼돈이 계속 오고 있네요. ㅋㅋ
둘이 있을땐 그때처럼 올리비아라고 불러주세요.
마지막이 아마 한달전 쯤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네. 이사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생각은 많이 났는데..
근데 오늘 너무 섹시하게 입구왔어...일부러 그런건가?
비밀이에요~
훗~~
암튼 반갑고 드라마틱하다....그치?
네에....저도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티비 드라마도 현실에 있는 이야기들이니까 우리가 주인공이라 생각하면 되겠네...
네.
결혼한지는 얼마나 된거야? 여대생 올리비아? ㅋㅋ
2년 조금 넘었어요. ^^
남편이 잘 안해줘?
에휴~~ 그냥 뭐...
공부만 하던 범생이에 보수적이라 별로 재미없어요.
아이는?
좀더 있다 가지려구요....지금 이대로 좀 더 즐기고 싶기도 하구요.
그렇군....그럼 올리비아는 욕구불만 싸모님인가? 하하하
그런가봐요....주인님~~~!!
2008년 10월의 어느 멋진날 둘만의 드라마는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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