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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그런날이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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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준하야~~ (덜컹 쿠당~) 허억~~~!!!!!! 제길.....이런 실수를 하다니... 평소에 준하는, 자기 자취방으로 사람들을 잘 불러오지 않았다. 그건 친하게 지내는 호진이나 재윤이, 영미도 마찬가지였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는 공간은 되도록 혼자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였는데, 사실 요새는 거의 대부분 당구장 알바를 가기 전,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보연선배의 후장을 쑤셔대느라 그런거였다. 강의를 듣고, 학생회 일이나 기타 일을 정리하고, 자취방으로 와 열심히 보연누나의 후장을 쑤셔대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당구장 알바를 가고, 늦으막히 돌아와 레포트나 밀린 공부를 조금 하고 잠을자는게 요새 준하의 일상이었다. 아, 그렇지 않은날도 있었다. 알바가 쉬는 날에는 보연누나 방에서 세미나도 하긴 했다...... 호진이가 내일까지 내야할 전공 레포트를 잊어버리고 있었다며, 이미 레포트를 마친 준하것을 좀 빌리자고, 이따 5시쯤에 자취방으로 온다고 했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교정에서 보연 누나를 만나고, 보연 누나의 "나 아까 관장까지 하고 후장 깨끗하게 다 씻어놨어~" 라는 귓속말을 간지럽게 들으며, 허겁지겁 보연누나 손을 잡아끌고, 자취방으로 들어와, 문도 잠그지 않고 후장을 쑤셔대고 있던게 잘못이었다. 벽에 손을 집고, 한껏 뒤로 엉덩이를 빼고선 보연 누나의 후장에 자지를 열심히 쑤셔대던 준하는, 헉 소리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호진을 바라보고 있었고, 보연 누나도 고개를 돌리고 호진을 얼빵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급하게 화장실 문을 휙~ 열었는데, 앞에 사람이 있어도, 잠시간은 얼빵하게 마주보게 되는게 사람이다. 안에 사람이 있는걸 눈치 채자마자 문을 다시 닫아주며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센스있는 사람은 사실 몇 되지 않는다. 3명도 역시나, 그 자세 그대로 꽤 오랜동안 서로 얼빵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 아잇 깜짝이야..놀랬네...하하핫~ 한동안의 침묵을 깬건 보연누나였다. 보연누나는 말을 마치며 다시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고, 또 잠시뒤 얘기를 한다. - 으음...준하 친구? 볼일 있어? - ..아...네....네.... 말투 때문인지, 호진이가 존대말을 하며 얼빵하게 대답한다. 이자식, 얼른 문닫고 나갈것이지 계속 쳐다보며 대답하는건 뭐야. 계속 엉덩이를 흔드는 보연 누나와는 달리 준하는 몸을 가만히 한 상태로 멀뚱히 쳐다본다. 헉....저자식 바지 앞섶 봐라.... 꼴렸자너...... - 핫....볼일 있음....음...들어오던지....아님...음...음...문좀 닫아주던지? - 잠깐만 누나. 얌마, 밖에있어봐. 급하게 자지를 뽑아내며 호진이를 향해 소리쳤다. 그제서야 호진이는 퍼뜩 하더니, 문을 닫고 나간다. 닦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급하게 츄리닝을 꿰어넣고, 티를 하나 줏어 입으며 문가로 나간다. - 하하핫... 괜찮으면 같이 델꾸 오던지~~ - ...... * * * 호진이 뭔가 기대에 찬 눈빛을 하며 문쪽을 쳐다보다 문밖으로 나오는 준하를 보자마자 대뜸 물어온다. - 누나? 누구냐? - 어...나 세미나 같이하는, 국문과 선배. - 이야....자식.... - 휴...내 잘못이다...오라고 해놓고선 잊어먹고... - .... 고맙다...카카카 - 미친넘....뭐냐? - 저 누나, 장난 아닌데? 나도...들어오래잖아~ - .....미친넘...... - 야씨, 뭐 어때? 같이 함 먹어보자~ - 야~! 임마~! 영미는? 엉? - 이런 ...새끼... 여친 있다고 딴여자랑 섹스 함 못하냐? 지는... - 난 짐 여친 없잖아... - 아 진짜... - 야...넌 그래...같이 하고 싶냐? - 뭐 어떠냐? 접때도 같이 해놓구선... - 야 그땐....그땐.... - 하하핫~ 접때도 같이 했었어? - 헛...음..... 문 옆에 달린 조그만 창문에 보연 누나가 얼굴을 내밀며 대화에 끼어든다. - 빨리 들어와~ 호진이가 보연 누나를 한번 보더니, 다시 준하를 돌아보며 섰다. 무언의 허락을 받는 눈치였다. 에이...뭐...그래....어때...준하는 호진을 슬쩍 툭 건드리며 문을 열었다. 호진이 씩 웃으며 따라 들어온다. * * * - 안녕하세요~ 정호진 이예요~ - 안녕~ 나 연보지야~ 연~보지~ - 네?...하....하핫....하하하하하....네 보연누나가 방바닥에 앉으며 손을 뒤로 짚고 상체를 살짝 누이더니, 다리를 쭉 벌리며 대꾸한다. - 지보연이라고해~ - 아...하하...그렇군요~ - 무슨 볼일땜에? - 아, 준하 레포트좀 빌리려고... - 준하가 오라고 그랬어? 오호....준하야~ 너 나한테 깜짝 선물 줄라고 놀래킨거니? 하하하핫~ - 야..씨...뭐야...그럴리가 없잖아... 보연누나가 한손을 앞으로 돌리더니,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려 보인다. 무성한 보지털 사이로 유난히 빨간 보연 누나의 보지 속살이, 번들거리는 보짓물로 흠뻑 젖어있는게 보인다. - 안아퍼? - 네? - 호진이....너 자지 그렇게 꼴려서는, 안아프냐고? - 아~ 하하....아파요. - 얼른 벗어 호진이가 냅다 옷을 벗어 던진다. 옷 빨리 벗기 기네스가 있다면 저놈은 세계기록 보유자가 될꺼다. - 아씨...나 짐 너무 꼴렸어...그냥 얼른 와서 박아~ 호진이, 한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있는 보연 누나 위로 엎어지더니, 그대로 자지 대가리를 밀어 넣는다. 이미 축축해질대로 젖어버린 보연누나의 보지는 갑자기 침범하는 호진의 자지를 잘도 집어 삼킨다~ - 아...자지 졸라 크네~ 아...보지가 꽉 찼어.........개자식~~ - 흡...흡...누나 보지도 장난 아닌데요~ 흡...흡 - 아이...씨발....말 놔~ - 그래....헉헉... - 아....아.....준하야....뭐해? 얼른 벗어~ 옆에 멀뚱히 서서 그들을 지켜보던 준하는 보연누나의 말을 듣고는 화들짝 티를 벗어 던졌다. 츄리닝을 내리자 다시 이만치 커져버린 좇대가리 끝에서 겉물이 츄리닝을 따라 찌익 늘어지다 툭 끊어진다. 그 사이 호진을 뒤로 밀치고 위로 올라간 보연누나가, 호진이한테 가슴을 쥐어짜이며, 호진이 입을 침범벅으로 만들다가 입을 떼더니, 고개를 호진의 어깨에 파묻고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며, 호진의 자지기둥을 뱉었다 삼켰다 하며 준하에게 소리지르듯 말한다. - 하악...하악....준하~ 얼른 와서.....후....후장....쑤셔줘~ - ..... - 하악...하악...아악~~ 얼른 쑤셔달라고 씨발~! - 알았어 이년아......보채기는.....?... 잠시간 뒤에 서서 호진이의 자지대가리를 계속 먹었다 뱉었다 하며 씹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보연 누나의 빨간 보지를 구경하던 준하는, 다리를 벌리고 자세를 낮추며 자지 대가리를 보연 누나의 똥구멍으로 향했다. 으음...더 내려야겠군...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무릎을 더 굽힌다. 아씨...더 내려야겠군... 흔들흔들 흔들리는 보연누나의 등을 왼손으로 짚고, 한손으로 자지기둥을 잡고는, 아직까지 번들거리며 윤기를 내고 있는 보연 누나의 똥구멍에 조준한다. 다리에 힘이 빠져 걸치듯 몸이 내려가자 좇대가리가 똥구멍 안으로 쑥 박힌다. - 흐흡......아아악~ 똥구멍 찢어지는거 같애~ 아 졸라 좋아~ 쑤셔...쑤셔줘~ - 아...씨발... 좋아 이년아? 알았어...쑤셔줄께~ 퍽....퍽...퍽... 밑에서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자지를 쳐올리던 호진이, 금새 대화에 동참한다. - 우와~~ 이년 이런거 좋아해? 죽이는 년이네 이거~ - ...에이...새끼...... - 헙...헙.......와씨~ 진짜 죽이네 이거~ 헉....헉... 한번 똥구멍으로 자지가 빨려 들어가고 나자, 준하는 아예 보연 누나 등뒤로 엎드려 버렸다. 금세 자지 기둥까지 똥구멍 안으로 들어가 퍽퍽 소리를 내는 준하의 자지 밑둥에, 뭔가 울룩 불룩, 굴곡이 있는 물체가 자극을 준다. 이거...호진이 자지인가... - 아.....아흑.....흡...흡.........개자식들아~ 자...잠깐만... 빼..빼봐~ - 헉..헉... 아~ 왜 씨발...한창 죽이는데~~ - 바...바꿔보게... - 뭘 바꿔? - 호진이가...후장 쑤..셔줘바.....하읍... 아 젠장....이거...생각보다 무지하게 힘든 자세다... 남자 둘이 동시에 보지와 자지에 꽂아넣는게...이렇게 힘든 자센줄 몰랐다... 준하의 등에는 이미 땀이 넘쳐나고, 그건 보연 누나의 등도 마찬가지였다. 준하가 자지를 빼내고 벌러덩 뒤로 넘어갔다. 곧 보연누나가 다가와 곧바로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한손으로 준하의 자지를 맞잡은뒤, 퍽 소리나게 내려 앉았다. 그리고 준하에게 엎드려 안겨왔다. "쭙...쭈읍..." 보연누나의 입술이 준하의 입술을 막 찾아 빨때, 무언가가 준하의 좇대가리를 압박하는 느낌이 들더니, 곧 아까 느겼던 울룩불룩한 굴곡있는 물체의 자극이 다시금 느껴진다. 이미 다들 번들번들해서인지 굵디 굵은 호진의 자지가 금새 자리를 찾아 비집고 들어오나보다. 이거 좀 무거운데...무거운건 무거운거고... 하하하...호진이 너도...다리좀 아파봐라...되게 힘들더라... - 으...으윽....우와....씨발 조...존나 쪼인다...크흡 - 아...아악....개자식... 좇대가리....졸라 굵...어....아....찌...찢어져... - 연보지~ 후....후장....죽인다...헉...헉...퍽...퍽... - 어때...어때....흡...흡...내 후장....죽이지? - 그래..그래...후장...죽인다~ 퍽...퍽... 으윽....그래도 이건 너무 무거운데... 보연누나의 몸무게에 호진이의 몸무게까지 더해지자, 보연누나의 커다란 가슴은 보기좋게 일그러지며 준하의 가슴 옆으로 삐져나오며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무거운건 무거운거고... 죽이긴 죽여줬다. 세명은 그 자세로 마구마구 소리를 질러대며 몸을 어쩔줄 몰라하고 비비 꼬고 있었다. - 아.....아흥.....흑....흑...흑....흑...아악~~~ 이젠 거의 흐느끼듯 소리지르던 보연 누나가 몸을 뻣뻣이 하더니, 곧 허벅지와 보지가 옴찔옴찔 거렸다. 밑에서 열심히 쳐올리던 준하도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맨 위에 엎드린 호진이만 연신 퍽퍽 소리를 내며 보연 누나의 후장을 따먹고 있었다. - 아 씨발...쫌만...쫌만...퍽...퍽...으윽.....싸...싼다~ 곧이어 열심히 퍽퍽거리던 호진이가 상체를 세우는가 싶더니, 천장을 보며 몸을 부르르 거린다. 자지기둥 밑에서 느껴지는 울룩불룩한 굴곡이 뭔지 계속 꿀럭거리는 느낌이다. 마치 호진이의 좇물이 준하의 자지를 뜨겁게 덮어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급하게 준하도 좇물이 밀려올라왔다. "끄윽~~" 다들 움직임을 멈춘 상태에서 준하도 좇물을 보연누나의 연보지 안으로 꾸역꾸역 밀어 넣었다. * * * - 후룩...후르릅...쩝...쩝... - 퍽...퍽...퍽 보지와 똥구멍에서 동시에 좇물을 질질 흘려대며 일어난 보연누나는, 호진의 자지도 한번 못빨아봤다면서, 뒤로 나가떨어진 호진이의 자지를 덥석 물더니 그대로 빨아제끼기 시작했다. 보연누나와 섹스하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거지만, 자기 똥구멍에 들락거렸던 자지를 빠는건 어떤 느낌일까... 온갖 애액이 뭍어있던 호진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제끼자, 호진의 자지는 곧 다시 위용을 찾으며 일어섰고, 뒤에서 호진의 자지를 빠는 보연 누나의 보지와 똥구명을 바라보며 쉬고 있던 준하역시 곧 다시 자지를 세우곤, 빳빳해진 자지를 잡고 무릎으로 걸어가 보연 누나의 후장에 꽂아넣고 퍽퍽거리는 소리를 연출해 냈다. 보연 누나는 후장으로 준하의 자지를 받아내면서도, 아주 요령있게 호진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준하는 뒤에서 쳐대는 호진의 무게를 감당못하고, 자신의 자지를 아프게 물어왔던걸 생각하며, 보연누나는 멀티플레이도 잘한다고 생각하며 피식 웃었다. 그리고 곧 준하도, 몸을 돌려 준하의 자지를 입에문 보연누나가, 호진이의 체중을 전달하며 요령껏 빨아대는 쾌감을 느끼며, 좀전까지 빡빡하게 조여오던 후장의 느낌때문에라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을 뽑을 준비를 했다. - 아...이년아.....나 싸...쌀꺼야....깊숙히....깊숙히...아~ - 우욱......꿀떡.....컬럭....꿀떡..... 아주 깊숙히 목구멍까지 자지를 질러넣은 보연누나가 꿀떡대며 쿨럭대며, 한번씩 쏟아져나오는 좇물을 삼켜댔다. - 아아악...나도 싼다....윽~ 그 모습을 보던 호진이 역시 보연누나의 똥구멍에 좇물을 꿀럭거리며 밀어넣었다. * * * 벌써 호진이나 준하나 세번이나 좇물을 싸댔다. 호진이의 좇물이 흥건한 보연 누나의 후장에, 자지가 일어서자 준하가 다시 박아넣었고, 준하의 좇물이 흥건한 보연 누나의 보지에는 호진이 또 자지를 세워서 박아넣었다. 보연누나는 이제 무릎을 꿇고 앉아, 호진과 준하를 불러 마주세우고는 동시에 입에 물고 빨아대고 있다. 마주보며 호진과 눈이 마주친 준하는 좀 어색하다. 호진이 씨익 웃는다. 준하도 씨익 웃어버린다. 둘의 자지가 아직은 말랑한 상태로 미끌미끌 거리며 보연 누나의 입 안에서 서로 대가리를 쓸어주고 있다. 느낌이 조금 이상했지만 또 그런대로 자극적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둘의 자지는 더이상 보연누나의 입에 함께 있을수가 없었다. 다시금 자지가 꼴려버렸기 때문이다. 둘다 거대하게 꼴린자지를 한꺼번에 입에 담는건 보연 누나라도 어렵다. - 아 씨발....턱빠질거 같애... 준하야 누워봐~ - 어흡.....벌러덩... - 하아...호진아~ 준하 자지 빨아봐... - 그래..........뭐.....뭐? 뭐라고? - 내가 너 자지 빨아줄테니까 준하 자지 빨아보라고. - 씨발... 미쳤냐? 내가 점마 자지를 왜빨어? - 빨아봐~ 남자가 남자 자지 빠는거 함 보고 싶단말야~ 함 빨아봐~ - 야.....그래도.....건 쫌 아니다... - 아 뭐야뭐야....함 빨아봐~ 빨아봐~ 빨아봐~ 헐.....이거 뭐야...이젠 별걸 다.... 호진이가 내 자지를 빤다고? 지랄.... 근데 벌러덩 누워있는 나한테 뭐라고 뭐라고 투덜투덜 대면서 점점 무릎걸음으로 다가오는 저놈은 뭐냐? - 얌마...진짜 빨려고 그러냐? - 아씨...나도몰라...빤다? - 뭐? - 빤다고. - ...... 호진이놈은 조심스레 혀를 내밀더니, 준하의 자지대가리 요도근처를 한번 살짝 핥아본다. 미간을 살짝 한번 찡그려본 호진이, 이번엔 입술을 열어 귀두를 조금 물어본다. 미간을 한번더 살짝 찡그려보더니, 이번엔 입을 벌려 자지를 삼켜본다. 아 씨발...뭐냐....왜 호진이같은 남자가 내 자지를... 흐읍....뭐야 이거...흐읍...뭐냐 이건...흐읍... 이새끼, 남자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아는군.....잘하잖아? 으윽....좀 이상한데...으흠...빠는건 최곤데? 흐읍... 남자가 어떻게 빨아주면 좋아하는지 남자인 호진은 잘 안다. 그리고 그 쾌감은 강렬하다. 젠장.....그래도...쾌감은 쾌감이지만, 약간의 정신적인 데미지 같은건 있었다. 엎드려 준하의 자지를 빨고 있는 호진의 엉덩이를 들어세운 보연 누나의 머리가 그 뒤로 사라지더니, 곧 한손이 호진의 다리밑으로 나와 자지를 잡고 딸쳐주는게 보인다. 호진의 엉덩이 뒤에선 "쭉쭉...후릅..후릅..."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호진의 입놀림이 더 강렬해진다. - 얌마..싸...싸겠다.. - 푸웁........헙.... 호진이 입을 떼어냈다. 들어올린 호진의 눈이 준하와 마주쳤다. 둘다 좀 멍하다...하하하...하하하... - 준하도 호진이 자지좀 빨아줘바~ 졸라 자극적이야~ 멋져~ 지랄....자기는 호진이 똥구명 빨아주느라 잘 보지도 못했을꺼면서, 뭐가 자극적이고 멋지다는 거야... 쳇...뒤로 벌러덩 누워버리는 호진이 이자식은 또 뭐야... 그리고 그 앞으로 기어가고 있는 나는 또 뭐냐.....아 참나... 준하 역시 호진이 했던것처럼, 혀를 내밀어 귀두를 살짝 핥아보고, 입술을 열어 귀두를 한번 입에 담아보고, 그리고 입을 벌려 호진의 자지를 입안 가득 삼켰다. 보연 누나는 벌써 준하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혀를 뾰족히 세워 똥구멍을 쿡쿡 쑤셔대며, 한손을 다리 가랭이 사이로 디밀어 자지를 딸쳐주고 있다. 나도 남자다....그래서 나도 자지를 어떻게 빨아주면 좋은지 안다... 그래도 이건......으....쫌 이상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뭐 그리 거부감이 들지는 않네? 하하하.... 내가 변태가 되가는거야? 양성애 적인 기질이 있었던건가? 보연누나가 열심히 핥아대고 쑤셔대는 똥구멍의 쾌감과, 쩔벅거리며 딸쳐주고 있는 자지기둥의 쾌감에 더불어, 다른....남자의....자지를 빨고 있다는 묘한 정신적인 쾌감이 더해진다. 아...호진이 저넘... 천장을 쳐다보고 아주 뻑갔네? 당해봐라..... 한손을 불알로 내려 만지작거리며, 번들거리는 겉물과 타액을 묻힌뒤, 손을 더 내려 호진이 똥구명으로 가져갔다. 슬슬 간지럽히며 돌리고 희롱하자 호진이가 이상한 신음을 흘린다. 막 손가락을 살짝 똥구멍으로 찔러 넣으려는데, - 아으응으으으으릅~ 어어엉어어어~ 싸... - 읍....... 호진이 채 말을 꺼내지도 못한 상태에서, 준하의 입으로 미끄덩하고 뜨뜻하고 걸쭉한 액체가 꿀럭 터져나온다. 으읍...이자식...내 입에 싸다니.... - 하압......뭐야? 입에 싼거야? 와아~~ 넘 꼴린다~ 준하야 뱉지마, 뱉지마~ - 으.....으읍.... 어으....이새키.....쓰..... - 뱉지마, 뱉지마~ 받아서 나줘~~ - 으...으으.... 호진이 황당하고 어색하고 쪽팔리고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요상한 쾌감을 느끼는듯한 얼굴로 입에서 자지를 뽑아낸다. "흐릅... 으....." 보연누나가 얼굴이 숙이고 있는 준하 얼굴 밑으로 기어 들어오더니 입을 벌린다. - 아 아~~~~~~~ - 뿌르릅.....뿌릅.....뿌릅....에잇...퉤~ - 아~~~~ 더 뱉어줘~~~ 아~~~~ - 쓰읍...퉤~ 후릅...쓰읍...퉤 퉤~ 요상하게 뿌륵거리는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좇물을 보연 누나가 입에 채운다. 입에서 어느정도 흘러내린 좇물이 길쭉하니 잘 끊어지지 않자 입을 모아 퉤 뱉어낸다. 몇번을 더 입을 오물거리며 침을 섞어 뱉어낸다. 보연누나가 입을 다물더니 준하를 살짝 뒤로 민다. 준하는 몸을 일으킨뒤 벌러덩 떪쨈? 보연 누나가 다문입으로 조심스럽게 입술부터 살짝 열더니 준하의 자지를 물어온다. 꿀럭꿀럭 소리가 들려온다. 보연 누나는 호진이의 좇물을 입에 머금은채로, 준하의 자지를 마치 흡입하듯 빨아먹기 시작한다. 느낌이 미끄덩 거린다. 이상하다. 하지만...이것도 색다르다! 준하도 곧 좇물이 터져나온다. - 이...씨....이 변태년아...싼다.... 윽... - 꿀럭...꿀럭.... 보연 누나가 또다시 준하의 좇물을 받아낸다. 네번째나 싸고 있다. 그래도 좇물이 꾸역꾸역 나온다...신기하다... 이윽고 입을 뗀 보연 누나는, 입을 벌려 호진이와 준하에게 한번씩 입안에 담긴 좇물을 보여주고는, 곧이어 꿀떡꿀떡 삼켜버렸다. - 꿀떡..꿀떡....아~~ 최고야.....맛있다... .......개자식들......니들 진짜 최고다~! * * * 준하는 처음으로 알바에 늦었다. 4번이나 싸고,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7시가 10분이나 넘어가고 있었다. - 아씨 좇됐다.... - 하하하핫 - 푸하하하....얼른 튀가라... 널부러져 있던 호진이랑, 보연이 의아한듯 고개만 까닥 들어 준하를 보다가, 곧 시계를 보고선 둘이 웃는다. 젠장....휴지를 둘둘둘 말아내고 급하게 여기저기 닦아내고, 옷을 입고 있는데도 둘은 널부러져 뒹굴거리며 실실 웃으면서 준하를 보고만 있다. - 얌마, 레포트 - 새끼.... 레포트를 찾아 책상에 대충 던져놓고 옷을 입고 신발을 꿰찼다. 벌컥 문을 열고 당구장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가만....저것들 둘이서 내방에서 또하는건???!!! 당구장 사장님은 역시나 마음 좋으신 분이다. 30분이나 지각을 해버렸음에도, 이때까지 지각한번 안하고 성실히 일하게 어디냐며, 지금처럼 가끔하는 지각은 애교라서, 몇번 부려도 된단다... * * * 어제 그렇게 좋다고 지랄하더니.....이자식도 어색하고 뻘쭘하긴 하나보다... - 뻑뻑.....후우~~~ 야 준하야..........어제.... - 새끼...좋다고 난리치더니...쪽팔리냐? 카카카카 - 하하하....좀...쑥스럽다...하하하 - 뭐....죽이긴 했지.....근데 너 어제 내 자지 빨때 어땠냐? - 뭐? - 아님, 내 입에 쌀때는 어땠냐? - 아이 새끼....웩~~ 웩이다~ - 카카카...뭐 나는 나쁘진 않던데? 근데... - ? - 앞으로 우리끼리는 그런건 하지 말자 새꺄... - 얌마...나도 동감이다.....하하 * * * 하지만, 보연누나와 같이 쓰리섬을 즐기는 몇번동안에, 보연누나는 자꾸자꾸 서로 빠는걸 보여달라거나, 입에 싸는걸 보여달라고 졸라댔고, 우리는 몇번은 더 식스나인으로 서로의 자지를 빨거나 서로의 입에 좇물을 싸댔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연 누나는, 서로 후장을 빠는것도 보여달라고 했었는데, 그것만은 하지 않았던 것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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