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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창녀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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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수가 알려주는 대로 바탕화면에 깔려 있는 아이콘을 클릭했다.



동영상이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화면이 크게 흔들리면서 방안인 듯한 곳이 나타났다.



잠시후 화면이 안정되면서 방안의 풍경이 잡혔다.



너무 가까이에서 잡아서인지 측면으로 침대만 크게 잡힐 뿐 다른 가구나 소품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왜 이렇게 가깝지?”







“응, 디카가 들어 있는 핸드백을 침대 바로 옆의 탁자에 놓아서 그래”







곧바로 서 있는 두 사람의 허리부분이 나타났다.



바짝 붙어 있는 걸로 봐서는 키스를 하는 모양이었다.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키스하려길래 내가 고개 뒤로 뺐어”







“왜?”







“보지 주는 것도 아까워 죽겠는데, 입술까지 줄 수야 없지”







신과장이 허겁지겁 지수의 까만 스커트를 걷었다.



까만색 팬티가 드러나자마자 신과장이 거칠게 벗기려 했다.



지수가 신과장의 손을 뿌리치더니 그의 허리띠를 풀었다.



지수는 신과장을 침대 모서리에 앉히고 그의 바지를 벗겨 내렸다.



침대에 앉으니 그제서야 신과장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났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채 어쩔줄 몰라 하고 잇었다.







지수가 그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화면에는 지수가 자지를 빠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지수의 뒤통수만 잡혔다.



갑자기 지수가 신과장의 몸을 옆으로 틀었다.







침대 모서리에 비스듬히 앉아 있는 신과장의 자지를 빠는 모습이 조금 불편해 보였지만, 그렇게 하니 두 사람의 얼굴과 입 안을 왕복하는 자지까지 자세히 보였다.







“잘 보이지? 화면에 잘 잡히라고 일부러 저렇게 자세 잡았어”







지수가 귀볼이 빨갛게 변한 채 내 귀에 바짝 대고 속삭였다.



얼굴을 화면에 향한 채 지수가 내 허리띠를 풀었다.



동영상을 보면서 이미 내 자지는 한껏 성을 내고 있었다.



지수가 내 팬티 속으로 손을 쑥 집어 넣더니 자지를 꽉 움켜 쥐었다.







“어머, 벌써 물 나오네”







엉덩이가 저절로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일단 꾹 참고 화면에 집중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수가 날 그냥 내버려두지를 않았다.



지수가 내 팬티 끝을 잡고 벗기겠다는 동작을 취했다.



나는 화면을 응시한 채로 엉덩이를 들었다.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발목까지 내려갔다.



지수가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이거 같이 안봐?”







“오빠나 봐. 내가 주인공인데 쪽팔려서…..사실 난 먼저 봤어”







지수가 자지를 입에 넣고 혀로 굴리니 화면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눈을 부릅뜨고 화면을 보았다.



지수에게 정신을 팔려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화면 속의 상황이 바뀌어 있었다.



아니, 이미 상황종료였다.



신과장은 얼굴을 찌푸린 채 사정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고, 지수는 어이 없는 표정으로 입안의 정액을 손바닥에 뱉고 있었다.



지수 말대로였다.







“진짜 조루네”







“그렇지?”







내가 중얼거리자 지수가 자지를 빨다 말고 웃었다.







“오빠 자지는 정말 맛있어”







두 사람 모두 화면에서 사라지자 지수가 잠옷을 들추더니 그대로 내 위로 올라왔다.



지수는 나와 모니터 사이에 들어오더니 내 자지를 잡고 그대로 내려 앉았다.



자지 주변이 따뜻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동굴은 좁고 물기도 가득했다.



지수는 내 자지를 빨면서 자기 손으로 자위를 한 모양이었다.



내 얼굴을 어루만지는 손에 애액이 묻어 잇었다.







지수는 삽입한 채로 잠옷을 위로 올려 벗었다.



눈 바로 앞에서 거대한 가슴이 출렁거리며 나타났다.



삽입부분에서는 지수가 들썩거릴 때마다 찔꺽이는 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아, 역시 오빠 자지가 젤 좋아”







지수가 비음을 토하며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나는 지수에게 내 자지를 빌려준 채 그녀의 어깨 너머로 화면을 응시했다.



화면에 다시 나타난 두 사람은 이미 완전히 벌거벗고 있었다.



화면 속에서 지수가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가 화면에 정면으로 나타나도록 했다.



신과장은 지수의 유방을 빨면서 한 손으로 지수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화면 속의 저 보지에 지금 내 자지가 박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힘이 불끈 들어가면서 안에서 정액이 용솟음쳤다.



나는 간신히 사정을 억제하고 화면을 응시했다.







드디어 신과장이 자신의 자지를 지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신과장의 자지는 평균보다 훨씬 작았다.







“헉헉…오빠, 지금 어디까지 하고 있어?”







화면을 등지고 있는 지수가 궁금한 모양이었다.







“하…아……지금 막 신과장이 네 보지에 박았어”







“그 새끼 자지 작지 오빠? 들어와봐야 티도 안나.. 남자가 적어도 오빠 자지 정도는 돼야지”







지수는 이제 점점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화면 속의 지수가 다시 자세를 바꿨다.



신과장의 얼굴이 나오게 하려는 생각인 듯 했다.



몸을 옆으로 돌리자 신과장도 따라 돌아가면서 이마에 핏줄까지 드러난 신과장의 옆모습이 분명하게 비쳤다.



지수는 그 와중에도 신과장의 얼굴이 자세히 나오도록 임무완수를 위해 애쓰고 있었다.







신과장의 자지 박는 동작이 점점 빨라지면서, 내 자지 주변으로 지수의 애액이 쏟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오빠. 나 죽어….아…올라간다”







“아…아…….나온다”



갑자기 마치 손으로 꽉 움켜쥔 것처럼 자지가 조여지면서 나는 지수의 질안에 정액을 가득 쏟아냈다.







우리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지수가 내 어깨에 자신의 턱을 댄 채 헐떡였다.



때마침 화면 속에서도 신과장이 지수의 배위에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지수의 자궁 안에 싼 것이다.







“쌌어?”







여운이 가시지 않은 지수가 뜬금없이 말했다.







“응, 쌌어”







“아니, 오빠 말고, 화면 속의 그 새끼”







“하하, 쟤도 지금 막 쌌어”







“가만히 대주고 있다가 한번 조여줬더니 힘 없이 찍 싸고 부르르 떨더라고. 저 새끼, 여자 밝히기만 했지, 마누라 도망가기 딱 좋겠던데”







나는 지수가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자지를 빨아주는 사이에 동영상을 CD에 담았다.



지수가 끓여준 찌개에 저녁까지 얻어먹은 나는 밥값을 하기 위해 치우지도 않은 식탁에 지수 얼굴을 박게 하고 뒤에서 삽입 후 한 가지 자세만으로 그녀의 희고 풍만한 엉덩이에 밥 먹으면서 만든 정액을 그대로 반납했다.



문득 엉덩이 위쪽의, 국화꽃을 그대로 찍어 놓은 듯한 항문이 벌룸거리면서 자지를 유혹했지만 꾹 참았다.



신혼 첫날에 아내가 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처녀라면서 항문을 대줬던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수도 미래의 남편을 위해 항문을 깨끗이 비워두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제 지수와 신과장과의 적나라한 삽입장면이 선명하게 찍힌 CD를 구했으니, 이 CD를 그의 아내인 이미정에게 전달만 하면 아내 덕에 승승장구 했던 신과장은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나는 신과장이 출근했을 시간에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퇴직후에도 가지고 있던 비상 연락용 부서원 전화번호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인 것이다.







“나, 오대리에요. 오진규”







“어머, 오대리님이 웬일이세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미정의 목소리가 무척 밝았다.



이미정의 목소리를 듣자, 예전에 그녀가 술김에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생각이 났다.



그때 이미정과 결혼했으면 지금쯤 회사에서 어느 위치가 되었을까 생각하니 쓴웃음이 나왔다.



부질없는 생각이다.



나는 비록 몸 파는 여자와 결혼했지만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잠깐만 볼 일이 있는데, 시간 좀 내주세요”







“저, 어쩌죠. 오늘은 애가 아파서 외출할 수가 없는데… 제가 차 한 잔 대접할 테니 우리집에 오실래요?”







이미정의 말에서 묘한 뉘앙스가 묻어 나왔다.



아이 때문에 오늘 볼 수가 없다면 다음으로 미루자고 해도 충분할 것이었다.



그런데 남편도 출근하고 없는 집으로 오라니…



이미정이 아직도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인가?



문득 한 번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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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편보다 특별히 나을 게 없는것 같은 데 반응이 이렇게 다른건,



순전히 제목의 승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얼마나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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