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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수업(펌+창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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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에 있는 글인지 몰랐지만 어쨌든 저도 6부까진 다운 받았던 거라서…



똑같은 글이 있었나 봅니다. 먼저 번역하셔서 올려주셨던 분께 죄송하구요 대신 7부부터 재밌는 얘기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용서를 빌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 7부까지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부까지 다른 분께서 이미 번역하신 글…



7부이하 창작…















2부. 이웃집 모녀에게 점차 익혀나가다.











중학교 2학년 후반이 되자 친구들 사이의 이야기 중에서도 성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제 자위를 한다든지 몽정을 했다든지 하는 이야기였다.



진주아줌마와의 비밀은 물론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먼저 체험하였다고 생각하니 속으로는 우쭐하게 하였다.



성일이집은 정기적으로 왕래하였다. 진주아줌마의 가르침 덕분에 나도 꽤 테크닉을 익혀나갔다. 오히려 최근에는 나보다도 진주아줌마가 먼저 도달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아주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크리닝그스도 처음은 정신없이 애액에 젖은 옹달샘을 핥고 빠는 것뿐이었으나, 이제는 민감한 부분을 적확히 혀끝으로 자극할 줄도 알게 되었다.



‘아아, 어쩌면 좋아...건우는 너무 잘해! 아줌마 벌써 갈 것 같애... 그래 거기, 거기야! 아아, 어쩌면 좋아...’



더 이상 벌릴 수 없을 만큼 크게 벌린 아주머니의 다리사이에서, 그 신비한 크레바스를 관상하면서 나는 끈질기게 공격했다.



유방의 젖멍울과 같이 옅은 갈색의 꽃잎들을 혀로 상하좌우로 희롱하다, 허벅지를 바치고 있던 손을 가져와 두엄지 손가락으로 크레바스를 좌우로 벌렸다.



내부의 선홍색인 꽃잎은 이슬과 같은 애액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싹싹 꽃잎 안쪽의 이슬을 핥아가자, 진주아줌마는 발정기의 고양이와 같은 신음을 계속 질러대고 있었다.



그러다 새빨갛게 충혈된 돌기물인 크리토리스로 옮겨 자극적인 애무를 계속하자, 진주아줌마는 미친것 같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를 질렀다. 이것은 최초의 체험 때부터 선명히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일부러 그곳을 좀처럼 그리고 너무 자주 자극하지 않았다.



다른 곳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애무하면서 달궈나가다가 나중에 크리토리스를 애무해 주었는데, 그때쯤이면 진주아줌마는 이미 실신직전까지 가있었다.



.’나쁜놈! 나쁜놈! 날 미치도록 만드네... 건우야! 넌 나쁜놈이야! 너무 잘해. 아앗!..’



내가 끄덕끄덕 대고 있는 페니스를 삽입할 때쯤이면, 진주아줌마는 이미 두 번 오르가즘에 도달하도록 만들 수가 있었다.



사정하는 기분도 물론 좋았지만, 아주머니를 흐느끼도록 만들고 미치게 하여 만족시켜주는 것은 더욱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나는 진주아줌마의 육체에 푹빠져 있었다.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그것에 매우 신경을 썼다.







‘건우야, 너한테는 이상한 매력이 있어.’



‘매력?’



‘으응. 뭐라고 말해라 좋을지 모르겠지만... 음...넌 얘라면 한번 안겨보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들게 해.’



‘무슨. 설마...’



나는 조금 얼굴이 붉어지고 말았다. 진주아줌마가 자주 "건우가 좋아" 라는 말을 하였으나, 처음에는 그것이 섹스할 때 내는 소리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그것이 진짜라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니가 원하기만 한다면, 아마 어떤 여자라도 안길거야.’



‘그럴리가 있어요?’



‘아냐, 반드시 그럴거야. 틀림없어. 음... 건우가 하고 싶다면 그래도 좋아. 건우가 누구하고 자던 난 상관 않을께. 하지만 나를 잊지 말아 줘.’



‘당연하지요. 나에게는 아주머니밖에 없어요.’



‘너무 기뻐.’



다시 진주아줌마와 키스를 하면서 나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놀라운 경험에 이끌어 준 것은 진주아줌마뿐이었고, 다른 여자를 안고 싶다는 생각같은 것은 해본 적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성장과 더불어 진주아줌마의 이야기가 현실화 되어가는 것을 놀라움을 가지고 점차 알게 되었다.







중학교 2학년 봄방학을 며칠 앞둔 날이었다.



변함없이 성일이와 공부한다는 핑계로 집을 나오면, 진주아줌마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웬일인지 성적이 쑥쑥 올라간 성일이는 계속 학원에 다녔으므로, 나와 같이 공부할 시간을 그다지 없었다.



그것만큼 진주아줌마와 두사람만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섹스상대는 아직 진주아줌마 한사람뿐이었지만, 이즈음은 조금씩 매일 변화가 생겼다.



그것은 자위를 할 때 반드시 진주아줌마를 떠올리지 않게 된 것이다.



애액으로 젖은 진주아줌마의 팬티를 얻은 후, 나는 여성의 속옷에 강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매혹적인 속옷을 입는 것은 진주아줌마만이 아니다.







최고 곤란했던 것은 집에서 엄마의 속옷에 자극받을 때였다. 세탁물도 그러했지만, 엄마는 평소 나의 눈앞에서 태연히 옷을 갈아입기 때문에, 속옷차림의 엄마를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그렸다.



‘어때? 이 팬티. 새롭게 산건데 어울리니?’



내가 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엄마는 몸을 가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처럼 나에게 새로산 팬티를 입고 보여주기조차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정말 자기 아들처럼 취급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너무 자극적인 것이었다. 나를 아직도 어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그러나, 물론 자위를 할 때 엄마몸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속옷차림을 보았을 때도 억지로 다른 것을 생각하였다.







그런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준 것이, 이웃집 미라아주머니 베란다에 널려있는 세탁물이었다.



이웃인 미라아주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나를 귀여워 해준 사람으로, 돌아가신 엄마와 매우 친한 사람이었다.



돌아가신 엄마와 할머니가 같이 외출할 때면, 나를 미라아주머니집에 자주 맡겼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고는 하나 최근에는 놀러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간혹 길에서 만나면 어릴적과 마찬가지로 "어머, 옆집 귀염둥이"라고 말을 걸어왔다. 얘취급 당하는 것이 싫었지만, 그러나 기분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미라아주머니는 시내에 있는 재즈댄스교실에서 인스트락트를 하고 있다. 무용으로 단련됐기 때문인지, 미라아주머니의 몸매는 진주아주머니보다 연상인데도 정말 멋진 프로포션이었다.



이층 동쪽에 있는 나의 공부방에서는 미라아주머니집의 베란다가 완전히 보인다. 거기에 널려 있는 칼라풀한 속옷류에 주목한 것은 진주아줌마와 관계를 가진 그때쯤이었다고 생각된다.



진주아줌마의 팬티는 거의 흰색 아니면 핑크계통이었다. 혹은, 애액으로 젖어 축축해진 모습도 자극적이었지만, 속옷색깔도 흥분을 자극시키는 요**는 것을 미라아주머니의 속옷을 보고 알았다.



이층에서 내려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세부까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빨강, 검정, 자주색의 속옷이 널려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페니스에 힘이 저절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게다가 재즈댄스의 연습 후인지, 간혹 레오타드차림으로 미라아주머니가 나오는 것도, 매우 자극적이었다. 그때는 나는 미아주머니를 보면서 바로 페니스를 쥐고 흔들었다.



전체적으로 진주아주머니보다 날씬한 체형이지만, 허리가 무척가는 탓인지 유방크기는 쾌 풍성해 보였고, 엉덩이의 볼륨도 상당한 것이었다. 거기다 예쁘게 쭉 뻗은 다리와 살이 붙어 튼튼한 허벅지를 보면서 그 부드러움을 상상 할 수 있었다.



이런 멋진 미라아줌마의 몸에 베란다에 널린 섹시한 팬티를 입은 모습을 상상하면, 페니스를 쥔 나의 오른손에 자연히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한번은 레오타드차림의 미라아주머니를 보면서 방안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데, 눈이 마주쳤다.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는 미라아주머니에게 가볍게 인사하였지만, 하반신이 나체인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고소를 머금은 적이 있다.



그런 까닭으로 진주아주머니는 외에 자위행위 때 떠올리는 사람으로, 이웃의 미라아주머니가 빈번히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세탁물과 아줌마의 레오타드차림에 자극받던 중, 나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것을 생각했다.



미라아주머니의 팬티를 어떻게든 한장 구할 수 없을까?....



진주아줌마에게 한 것처럼 팬티 한 장 주십시요라고 할 수도 없으므로 훔치는 수밖에 없었다.



우리집이나 미라아주머니집도 대문은 있지만 잘 잠그고 사는 집이 아니었고, 베란다로 침입하는 것도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훔치는 것은 그다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만일 들킨다면 놀러 왔다고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두근두근하면서 팬티를 훔치기는 결행을 하였고, 놀랄 만큼 짧은 시간에 성공했다.



내방으로 돌아온 나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긴장에 가슴을 쓸어 내리며, 방금 훔쳐온 얇은 천의 팬티를 보았다.



빨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투명할 정도의 극히 얇은 팬티는 한손으로 가릴 수 있을 만큼 작았지만, 끝을 잡고 좌우로 당기자 쭉 늘어나, 확실히 매력 가득한 미라아줌마의 엉덩이에 걸치면 어울린다는 상상이 되었다.



앞부분에는 꽃모양의 레이스가 달려있고, 그 이외에는 거의 속이 비칠 정도로 얇았다.



미라아줌마는 항상 이런 섹시한 팬티를 입고 있을까?....



미라아주머니의 레오타드차림의 모습과 타이트 스카트를 입고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걷는 모습을 연상하자 페니스는 한층 더 팽창되었다.



그리고 약 한시간 동안 나는 작은 팬티를 향해 세 번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었다.







전화가 온 것은 세 번째 사정을 하고, 내가 방심상태에 있을 때였다.



"전화 왔어"라는 엄마의 목소리에, 황급히 옷을 입고 계단을 내려왔다.



‘예. 백건우입니다....’



‘하이. 호호호, 다은이야. 오랜만이네.’



‘앗, 다은이누나!’



그녀는 미라아주머니의 딸 다은이었다. 그녀는 고교1학년으로 주변에 알아주는 대단한 수재이다 게다가 엄마를 닮아 상당한 미인이었기 때문에 내친구들 중에서도 다은이의 팬이 많았다.



그녀는 두 살 밑의 나를 동생처럼 귀여워 해주었고, 나역시 옛날에는 "크면 다은이 누나에게 장가갈 거야"라고 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최근에는 거의 만난적이 없어 전화온 것이 의외였다. 미라아주머니의 팬티를 훔친 직후라 먼가 예감이 이상했다.



‘응.. 할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집에 좀 올래?’



‘지금 말이야? 지금은 좀...’



나는 세 번이나 한 뒤이기 때문에 약간 몽롱한 상태였다. 지금은 꼼짝도 하기 싫었다.



‘어머, 못 와? 그래...중요한 이야기니까 오는 것이 좋을 껄...’



다은은 의미심장한 투로 이야기했다.



‘알았어. 곧 갈께.’



오분 후에 나는 미라아주머니집 이층에 있는 다은이 방에 갔다.



여자방답게 실내는 핑크계통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그곳에 있다는 자체가 왠지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다.



다은은 책상의자에 앉아 있었다. 나는 다은의 시선을 피해 침대 끝에 걸터앉았다.



‘왜 내가 널 불렀는지 알겠지?’



‘모, 모르겠는데...’



설마 팬티를 훔치는 것을 봤을까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희미하게 웃음을 짓던 다은이 앞에 나는 자꾸 작아져 갔다.



‘너, 조금 전 내팬티 훔쳤지?’



역시, 들킨 것인가?....



팬티를 훔친 것을 들킨 것과, 미라아주머니의 팬티를 훔쳤다고 생각했는데 잘못해 다은이의 팬티를 훔친 것에, 나는 이중의 쇼크를 받았다.



‘자, 자백해. 내가 전부 다 봤으니까.’



다은의 강한 어조 에 압도되어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눈앞이 캄캄했다. 어떻게 해야 여기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다은은 그런 나를 보고, 상당히 이상하게 웃음을 지었다.



‘호호호, 안심해.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을 테니.’



갑자기 목소리가 부드러워진 것에 당황했지만, 어쨌든 살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누나, 미안해. 나도 모르게 훔치고 말았어...’



‘이야, 옆집 귀염둥이도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네.’



솔직히 사과한 나의 태도에 만족한 듯, 다은은 긴 머리를 자꾸 쓸어 넘기면서 , 의자를 내쪽으로 돌려 천천히 다리를 꼬고 앉았다.



보려고 의식한 것은 아니나 흰색의 미니스카트 밑으로 나온 허벅지가 나의 눈을 도발하는 것이었다.



이미 모친 미라아주머니 보다도 다은의 키다 더 컸다. 여고 1학년이라면 육체적으로 벌써 성인과 같다.



흰색스커트와 대조적인 다갈색의 허벅지가 자연히 나의 하체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테니스를 운동삼아 하는 것뿐이지만, 그러고 보니 다은은 중학교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였다.



팬티를 훔친 것을 그다지 탓하지 않고 끝내려고 한다는 것을 안 순간, 나는 갑자기 다은의 몸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멋! 어딜 보고있어!? 정말 징그러운 애야...’



나의 시선을 느낀 다은은 그렇게 말하면서 타이르려고 하지만, 그 목소리에는 화난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건우야. 너 번지수가 틀렸어.’



‘응? 번지수가 틀려?’



나는 일순, 다은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후후후, 니가 훔친 것은 내것이 아니라, 우리 엄마의 팬티였어. 놀랬지?’



‘아, 그, 그런가...’



놀란 듯이 대답하면서, 나는 내심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역시 동경하던 미라아주머니의 팬티였던 것이다.



‘어쨌든 그렇고. 그러나 잘못해 나이든 아주머니의 팬티를 가지고 있다가, 천벌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천벌이라니! 웃기네. 벌써 세 번이나 했어...



다은의 말에 장단을 치면서도,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다.



‘너 실은 내팬티가 필요하지?’



‘에엣! 그, 그건...’



나는 이번에는 정말 놀랐다.



내가 다은의 팬티를 훔치려와 잘못 훔쳤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갔지만, 나를 부른 또 하나의 이유는 잘 알 수 없었다.



혼낼 작정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혹시 다은누나가 나를 유혹하고자 하나?...



점점 그런 확신이 섰다.



조금전의 태도도 그렇다면 이해가 된다.



나에게는 미라아줌마 쪽이 매력적이지만, 다은의 몸도 꽤 매력적이다고 생각되었다.



실제 미니스커트 아래로 노출된 허벅지의 덕분으로, 세 번이나 사정하였던 나의 페니스가 이미 딱딱해져 바지를 뚫고 나오려고 하고 있었다.



‘확실히 말해! 내팬티가 필요한 거야, 아닌거야?’



‘... 필, 필요해!’



앞으로 일어날 일에 흥분하면서 나는 확실히 대답했다.



‘그래? 후후후... 좋아, 그럼 잠시 뒤돌아 서 있어. 지금 입고 있는 것을 벗어 줄 테니.’



‘정, 정말이야?’



‘그래 정말이야. 대신,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 약속할 수 있어?’



‘물론이야.’



내 심장이 두근두근 했지만, 다은의 목소리도 조금 떨리고 있는 것을 느꼈다.



다은도 역시 흥분하고 있는 것에 틀림이 없다.



뒤돌아서 있는 내 귀에, 다은이 스커트를 올리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 소리가 팬티를 내리는 소리라고 생각하자, 나의 하체에는 더 힘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다됐어.’



돌아서자, 다은이 방금 벗은 흰팬티를 오른손에 쥐고 서있었다.



나는 마치 보물을 받는 것 처럼해서 그 팬티를 두손으로 받았다.



다은이 생끗 웃었다.



미라아주머니 만큼 섹시한 것은 아니었으나, 조금 전 까지 다은의 소중한 부분을 덮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하자 더욱 흥분되었다.



‘이번에는 니가 내말을 들을 차례야.’



‘응. 뭐라도 말해.’



의자에 되돌아가지 않고, 다은은 나에게서 약간 떨어져 침대위에 앉았다.



다은이 무슨 말을 할까, 불안하기보다는 오히려 뭔지 기대가 되었다.



‘바지를 벗고 내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보여줘.’



나는 이말을 어느 정도 예측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혹이라기보다 나라는 존재를 이용하여, 다은은 자기의 호기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 같았다.



수재인 다은은 아직 분명 처녀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던 내가 팬티를 훔치는 것을 보고, 아마 남자의 성에 대해 관심이 생겼을 것이다.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나는 말한 대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튀어나오는 페니스를 보고, 다은은 "어머머..."라고 말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누군가보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으로 몰고 갔다.



벌써 3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페니스는 이상할 정도로 단단하고 팽창돼 있었다.



나는 방바닥에 앉았다.



다은을 쳐다보면서 하늘을 향해 서있는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귀두에서는 흥분을 표시하는 투명한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 다은이 누나...’



다은을 바로 보면서 나는 천천히 페니스를 천천히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마른 입술을 혀로 핥으며 다은은 뚫어질 듯 페니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의 눈은 이번에는 다은의 허벅지로 이동했다.



스커트 안은 팬티가 없다고 생각하자, 상상만으로도 손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건우 너, 혹시 나의 그곳을 보고 있는 게 아냐?’



갈라진 목소리로 다은은 속삭여 왔다.



나의 희망을 묻고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보여주고 싶어 죽을 지경인지도 모른다.



물론이지라고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대책 없는 아이네. 팬티를 달라고 하고, 더욱이 나의 나체도 보여 달라고 하다니, 정말 대책이 안서는 아이야. 너는....’



그말을 듣고 나는 깜짝 놀랐다.



설마 전부 벗으려고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내탓이라고 말하면서, 다은은 티셔츠를 벗고, 다음에 브라쟈, 마지막으로 입고 있던 흰스커트가 바닥에 떨어졌다.



‘와! 누나 정말 예쁘다.’



다은의 몸은 주간지 표지 모델과 같이 멋졌다.



유방의 크기도 거의 진주아줌마 만큼 컸고, 웨스트 라인, 엉덩이와 허벅지의 풍만함도 굉장한 것이었다.



옅은 핑크색의 젖멍울과 그 중심에 톡티어 나온 약간 짙은 핑크색의 유두는, 보고 있는 나의 욕정을 격렬히 자극하였다.



다은은 다시 침대 끝에 앉아, 나를 보면서 양손으로 천천히 유방을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잡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흑! 건우야... 어때? 내 몸매...’



그런 자극적인 모습에 나는 참을 수 없어 애원하였다.



‘누나, 부탁이야! 누나를 만지게 해줘’



간단히 그렇게 허락해준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다은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못말릴 아이네. 좋아. 이리와...’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다은에게로 다가갔다.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쥔 채, 왼손을 다은의 다리사이로 뻗쳐, 무릎부터 허벅지를 향해 쓱 한번 쓰다듬었다.



피부의 감촉은 진주아줌마의 것과 또 달랐다.



매끈매끈한 젊은 피부는 굉장한 멋진 탄력을 가지고 있었다.



진주아줌마의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을 때처럼 부드러운 촉감은 없었으나, 기분이 좋은 것은 분명하다.



‘누나! 정말 좋아! 누나의 여기, 빨아도 돼?’



윤이나고 싱싱한 다은의 몸을 보고, 나도 모르게 애원하였다.



어느 정도 호기심으로 나를 유혹했던 다은이지만 여기까지 허락한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도 다은은 거부하지 않았다.



‘좋아, 해. 그러나 손가락을 넣지는 말어. 알았지?’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역시 다은은 처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쪽 허벅지에 키스의 비를 내리면서, 혓바닥은 다은의 신체 중심부를 향해 나아갔다.



음모가 얼굴에 닿을 정도까지 왔지만, 진주아줌마의 옹달샘에서 났던 음란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



청결한 비누냄새 정도였다.



야-, 누나보지 정말 예쁘다...



더욱 혀를 진전시키면서 다은의 비밀꽃잎의 아름다움에 나는 취했다.



꽃잎안쪽의 색깔도 상쾌한 옅은 핑크였다.



사랑스러움이 쏟아나는 것을 느끼며, 나는 혀끝을 꽃잎에 갖다대었다.



‘하아... 아아... 건우야...’



양손으로 침대를 짚은채, 다은은 작은 새처럼 신음을 흐리기 시작했다.



나의 애무도 더욱 격렬해져갔다.



크레바스를 상하로 훑어주면서, 공알을 찾았다.



아직 약간 표피에 덮여있지만, 새빨갛게 충혈되어 가는 새싹을 혀로 핥아주자, 다은은 완전히 미친 새가 되어 노래를 불렀다.



‘아아! 건우야, 너무 좋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나 좀 살려줘, 건우야!’



나도 한계에 가까워 졌다.



더욱 격렬하게 크리토리스를 공격하면서, 페니스를 쥔 오른손의 스피드를 올렸다.



‘아아! 너무해! 나 좀 살려줘! 나 죽어...’



다은의 몸이 들썩거리며 경련을 시작했을 때, 나의 페니스에서도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하였다.



오늘 네번째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양도 많았고, 맥동은 몇번이나 계속 되었다.



다은도 나도 녹초가 되어 오랫동안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



한참있다 나의 페니스와 바닥을 닦으면서, 나는 이상한 사실을 알았다.



확실히 다은의 매끈매근한 허벅지의 촉감도 좋았지만, 사정한 후 또 허벅지 사이에 손을 끼우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이었다.



진주아줌마하고 할 때 느끼는, 그 나른한 도취감말이다.



‘건우, 어땠어? 좋았니?’



드디어 숨을 고른 다은이 나를 가만히 보면서 물어 왔다.



‘다은이 누나, 너무 좋았다. 정말!’



‘그래? 호호호! 그러나 남한테 비밀이야, 알지?’



‘물론이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야.’



‘약속했다! 약속을 지킨다면 언제라도 날 만지게 해줄게.’



나는 나의 행운에 놀랐다.



혹시 진주아줌마가 말했던, "나의 이상한 매력"이 다은에게도 통한 것일까 하고 멍하니 생각했다.



‘엄마팬티는 버릴 거지? 꼭 그래야돼.’



나는 다은이 벗어준 흰팬티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미라아줌마의 팬티를 버릴 생각은 나에게 전혀 없었다.







다은에게 공부를 배운다는 명목으로, 나는 주1회 다은이 집으로 드나들게 되었다.



다은이 방에 있는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였지만, 그사이에 우리는 거의 서로 껴안고 보냈다.



그러나 섹스는 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험있는 내가 다은을 만족시켜주는 정도의 페팅을 할뿐이었다.



그렇지만 미라아줌마에 대한 욕망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때로 다은이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에 가는 경우는, 차를 내어온 미라아줌마와 응접실 쇼파에 마주 앉아, 나의 상상을 한없이 펼쳐보는 것이다.



미라아줌마는 모든 동작이 몹시 우아하다.



다리를 꼬고 있을 때도 그렇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는 동작조차도 나를 흥분시켰다.



스커트아래의 허벅지를 보기를 원했지만, 미라아줌마는 결코 팬티를 보게 하지 않았다.



스커트 앞에 깊은 스릿트가 있어 조금만 더하면 볼 수 있을 것을, 교묘히 나의 시선을 차단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오히려 그것이 나의 욕정을 부채질하였다.



미라아줌마에게 향하는 욕망을 진주아줌마나 다은이의 몸을 통해 풀기는 하였지만, 점차 그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었다.







진주아줌마는 나의 관심이 다른 여자에게 옮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건우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 으음...그래, 전에도 말했지만, 너에게는 그러한 매력이 있어. 니가 원한다면 누구라도 반드시 니말을 들어 줄 거야.’



진주아줌마가 하는 말을 들으면, 미라아줌마도 어덯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시도한다면 어떻해야 좋을지 감이 오지 않았다.



진주아줌마가의 경우에도 다은의 경우에도 내가 먼저 말을 건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걸어온 것이다.



그렇지만 단지 기다려서는 미라아줌마가 나에게 몸을 열어 줄 리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고민 끝에, 나는 진주아줌마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였다.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지만 어쨌든 한번 부딪쳐 보기로 하였다.



‘아주머니를 안고 싶어요.’라고 한다면 미라아줌마는 화를 낼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크게 웃고 말지도 모르지.



결과는 어떻게 되도 좋아...



나는 일단 한번 부딪쳐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만약 간단히 거절되더라도, 착한 미라아줌마가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리라고 생각되었다.







다은이 아버지와 함께 쇼핑을 간다는 것을 들은 다음 일요일, 나는 두사람이 나가는 것을 내방에서 창으로 확인한 후, 미라아주머니집으로가 벨을 눌렀다.



‘어머, 건우야... 다은이는 쇼핑을 갔는데.’



‘그래요? 실은...다은이 누나의 사전을 좀 보려고 왔는데.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께요.’



‘응. 그래 들어와. 그 사전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 있어?’



‘예, 알고 있습니다.’



‘올라가 봐. 다은이 책상에서 공부해.’



나는 다은이 방으로 올라갔다.



보통 때처럼 보이려고 했지만, 벌써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목이 타들어 갔다.



침착해야지 생각하며 책상에 앉았다.



미라아줌마는 반드시 차든 무엇이든 가지고 올거야.



그때 승부를 봐야해...



특별한 말을 준비해 온 것은 아니다.



진주아줌마가 말한 이상한 매력이, 정말 나에게 있는지 없는지가 모든 것을 결정해 줄 것이다.



잠시 뒤 아줌마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몸을 똑바로 세웠다.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어머! 공부하고 있지 않네? 쥬스를 가져왔어.’



책상을 향해 가만히 있는 나를 이상히 보던 미라아줌마는, 눈앞에 쥬스를 두고, 옆의자에 앉았다.



내가 다은에게 공부를 배우도록 미라아줌마가 준비해준 의자였다.



‘어떻게 된 거니? 건우야! 왠지 힘이 없어 보여.’



‘저, 저... 나, 난...’



나는 애가 탔다.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미라아줌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무엇을 말해야 좋을지, 완전히 잊어버렸다.



실패다.



역시 나에게는 진주아줌마가 말한 그런 매력이 없는 것이다.



‘아아.. 어쩌면 좋지...이대로 도망쳐 버릴까?...’



패닉에 빠진 나를 미라아줌마는 걱정스런 얼굴로 쳐다봤다.



‘건우야, 사실은 사전을 빌려보려고 온 것이 아니지? 화내지 않을테니 말해봐.’



부드러운 아줌마의 말에, 나는 조금 정신을 차렸다.



그러나 아직 머리는 혼란상태였다.



‘후후후, 그럼 내가 맞춰볼까? 건우 너, 다은이를 좋아하지?’



‘에!? 그, 그런...’



‘괜찮아. 호호호, 남자애가 여자에게 흥미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거야. 그래서 매주 이방에 출입한 거지?’



아주머니는 완전히 오해하고 있지만, 나는 어떻게 부정해야 할지 몰랐다.



‘건우야, 너 혹시, 다은이 속옷이 필요했던거 아냐?’



아주머니가 장난치는 눈으로 나를 보았다.



‘아, 아닙니다.’



나는 확실히 대답했다.



그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에 미라아줌마는 깜짝 놀란 것 같았다.



‘미안합니다. 크게 소리를 질러서.’



‘괜찮아. 나야말로 미안해.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번에는 미라아줌마가 약간 부끄러운 얼굴을 하였다.



그러나 미라아줌마의 입에서 속옷이라는 말이 나오자, 나는 왠지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다.



‘저, 저...아주머니가 하신 말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응!?’



‘나는 벌써 받았습니다.’



‘받았다니!? 다은이의 속옷을 말이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주머니는 물었다.



‘아니요. 다은이 누나 것이 아고, 저... 아주머니의 팬티입니다.!’



나는 포켓에서 이전에 훔쳐 보물처럼 간직해온 빨간팬티를 꺼냈다.



사전에 준비한 유일한 소도구였다.



호흡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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