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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음란한 암퇘지 사키코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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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능욕으로부터 며칠인가가 지났다.



오카에는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때때로 자신에게 보이는 천박한 웃음을 제외한다면.



연수생들도 이상하게 그때부터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 각자의 부서에서 바쁘기 지내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사키코도 그때 일은 일순간의 악몽이었다고, 잊으려고 근무했다.



하지만 잊으려 하면 할수록 혐오감과 굴욕감. 그리고 쾌감이 소생해 온다.



일이 있는 낮에는 상관없었다. 일에 몰두해 잊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 밤이 다가오면 꺼림칙한 기억이 사키코를, 사키코의 신체를 꾸짖었다.



그것은 굴욕적인 분노와 분함. 그리고 사키코 자신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괴롭혀지는 것에 종속(從屬)당하는 쾌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키코의 PC로 사내메일이 전송돼왔다. 오카에로부터였다.



오후 7시 즈음해서 창고로 오라는 내용의 메일에는, 그 때의 사키코의 치욕스런 모습의 화상이 첨부되어 있었다.



사키코는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불안한 마음과 이상한 기대감이 어우러져 가슴을 크게 두근거리며, 사키코는 시계바늘이 정확히 7시를 맞췄을 때 창고로 향했다.



창고의 안쪽에선 평상시와는 다른, 추잡한 웃음을 짓고 있는 오카에가 기다리고 있었다.



의도적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쪽이 본성인가…. 슈트를 어깨에 대충 걸치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한 모습에, 사키코는 혐오감을 느꼈다.







(불결해…. 이런 불결한 남자가 말하는 것을 듣다니….)







무심코 한기를 느낀 사키코는 부들~ 신체를 떨며 양손으로 자신의 팔뚝을 꼭 안았다. 그 행동을 보고 오카에는 착각했는지 낮은 목소리로







「뭐야. 긴장하고 있는 건가. 사키코오~」







라며 징그러운 어투로 말했다.



정말 바보같은 남자. 거기에 추잡스러운 말투…. 어쩌다 이런 남자를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무슨… 크흠. 흠. 무슨 용무지?」







힘껏 평소의 어조로 말을 내던졌지만, 그것은 오카에를 기쁘게 만들 뿐이다.







「슈트를 벗고 속옷만 입어.」







「어, 어째서 그런 짓을 내가…」







「싫다면 상관없어. 그 화상을 모두에게 송신할 거니까.」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은!」







「난 들키지 않아. 회사 말고 다른 곳에서 익명으로 하면 되니까.」







「큭…!」







말이 막히면서도 속옷을 보이는 정도라면 참을 수 있다고 사키코는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의식적으로 척-척- 슈트를 벗는다. 사무적으로 행하는 것으로 오카에를 속이려 했지만, 사키코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자신이 지금 착용한 속옷이 어떤 것인지를.







「호오. 요염한 속옷이군.」







「…….」







그 말대로다.



이전의 사건 때 연하의 여자들에게 바보취급당한 것이 분해서 브랜드 속옷을 구입한 것이다.



진한 분홍색의 속이 비쳐 보일 정도로 얇은 브라와 팬티.



누군가에게 보일 목적은 아니었지만 사키코는 그나마 반격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사키코의 생각을 뒷전으로 오카에는 딱~ 손가락을 울리며







「이제 됐어.」







라고 말했고, 동시에 창고의 안쪽. 골판지로 그늘져있는 곳에서 남자들이 나타났다.



3명…. 오카에를 합쳐 모두 4명의 남자가 사키코를 둘러싼다.







「아… 당신들은…」







사키코의 두려워하는 목소리에 남자들이 비웃음으로 답한다.







「우리들 엘리트는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스트레스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회사도 곤란하겠죠?」



「때문에, 회사를 위해 인사과의 사키코씨에게 우리의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주려고 모였습니다.」







남자들이 각자 제멋대로의 말을 한다. 이미 그들 사이에서 얘기는 끝났을 것이다.



사키코는 어째선지 전신이 찌릿-거리며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을 느꼈다. 그 느낌이 들키기 전에 도망치려 했으나, 이내 남자들에게 몰려 등이 철제진열장에 닿아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게 됐다.



철의 차가움이 사키코에게 상황의 비정상적임을 인식시킨다.







(아아… 이 남자들은… 나를 마치 물건처럼 보고 있어….)







자신의 몸속에서 핑- 소리를 내며 활시위가 잡아당겨지는 것만 같다. 하반신이 움찔거리며 두근거리는 이 감각은 뭘까?



사키코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젖기 시작하다니….







「아, 알았어요. 그러니까 진정해.」







4명을 막듯이 손을 뻗으면서 사키코는 남자들에게 최대한 사무적인 어조로 말한다.







「당신들의 스트레스 발산을 돕기 위한 거니까… 심한 짓은 하지 말아줘.」







「오카에에게 한 것처럼 해 주는 걸까나아∼?」







경리과의 고미가 중얼거린다. 나머지 남자들도 차례차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추잡한 기억이 플래시백처럼 소생한다.



물론 사키코 역시 성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몇 명의 남자와도 교제해 왔다. 그러나 그들은 성실한 남자뿐으로 섹스도 밋밋할 뿐이었다. 사키코에게 있어 펠라치오는 그때가 첫경험이었던 것이다.



그런 짓을? 또? 생각하는 사이 누군가가 사키코의 팔을 끌어당겼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기에 그대로 밸런스가 무너지며 고미의 가슴위로 쓰러져 버렸다.







「사키코씨잉~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듬~뿍 해줄게요~」







「그런!!」







손을 뿌리치고 떨어지려 했지만, 사키코의 힘으로 남자에게 이길 수는 없었다. 버둥거리는 사키코를 4명이 억누른다.







「조용히 해.」



「저항하면 할수록 부끄러운 짓을 당하는 것은 너야.」







그 말에 그대로 얼어붙는 사키코.







「그래.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좋잖아.」







오카에의 말을 사키코는 의식으로부터 제외하려 했다.







(지금 이 순간만. 잠깐만 참으면 괜찮을 거야. 이것은 악몽일 뿐이야. 내일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다시 평범한 생활이 기다리고 있어. 인사과의 엘리트로서의 일이 기다리고 있어.)







사키코는 그것만을 생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 지금 일어나는 일이 현실이 아니라면….







「어때…. 해도 괜찮지?」



「간단한 일이야. 고미의 것을 입으로, 요시다와 사사키의 것을 손으로 봉사하면 돼.」







그렇게 말하며 오카에는 품에서 이상한 것을 꺼냈다.



타원형의 알과 같은 형태의 것으로 기다란 끈이 붙어있다.



사키코는 처음 보는 것이었지만, 심플한 형태에 뭔가 불쾌스런 인상을 받았다. 색이 핑크이기 때문일까.







「단, 이것을 자신의 보지에 넣고 나서.」







오카에가 사키코의 눈앞으로 내민 것은 핑크로터다.



사키코는 그것이 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흠칫거리며 팬티의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팬티에 의해 사키코의 균열로 정확히 밀어넣어지는 느낌이다.



차가운 위화감을 다리 사이로 느끼며 사키코는 시선을 남자들의 다리 사이로 옮겼다.



그들은 벌써 전라가 되었고, 다리 사이의 페니스는 우뚝 솟아있었다.



꿀꺽… 침 넘어가는 소리를 들은 다음에, 사키코는 그것이 자기가 낸 소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아~」







재촉 받아 천천히 손을 뻗어 남자들의 페니스를 잡는다. 그 따뜻한 감촉과 혈액의 흐름이 손바닥으로 전해져 온다.







「입도 사용해.」







「…….」







사키코는 마음을 굳히고 고미의 물건을 천천히 입술로 감싼다.







「하아아~…」







그것은 누구의 한숨인 걸까…. 사키코는 자신이 낸 소리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핑크색에 물든 여자의 헐떡이는 신음소리가 분명했다.



지시받는 대로 손을 움직여 남자의 육봉을 자극하고, 입속에서 젖은 소리를 내며 핥고 빨기 시작하는 사키코….







슥… 스윽… 쿠쮹… 쭈우…







음란한 소리가 창고 벽에 반향 되어 울린다.







기회를 보던 오카에가 로터의 스위치를 켠다. 「후우으음~!」 신음소리와 함께 사키코의 음부로 쾌감이 달렸다.



꿈틀! 자기도 모르게 신체가 반응하며 입 밖으로 고미의 페니스가 튀어오른다.







「아아아앗…! 앗, 아아…」







갑자기 밀어닥친 쾌감에 저항할 수 없는 사키코를 향해, 오카에는 로터의 강약을 조정하며 그녀의 비부를 희롱한다.



그 움직임에 맞춰 자연스레 허리가 움직이는 것을 사키코는 멈출 수 없다.







「멍청한 년이! 빼지 마라!」







튕겨나갔던 고미의 자지가 다시 무리하게 입속으로 침입해 들어간다.







「아우욱~! 무구욱….」







헐떡이며 저항할 수 없는 사키코. 자기도 모르게 머리와 손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후쭉, 우움, 우국, 쭈욱…… 응욱!」







돌연, 고미가 사키코의 머리카락을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 깊숙이 끌어당겼다.



푸죽! 쭉! 쭈욱쭈욱~ 목 안쪽으로 고미의 정액이 뿜어진다. 이상하게 전보다 혐오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우욱…! …꿀꺽, 꿀꺽, 꿀꺽……」







입안에 퍼지는 씁쓸하고 시큼한 액체를 모두 삼킨다. 그것이 남자들의 소원이었기 때문이다.



잠시 후… 방출을 끝낸 페니스가 입 밖으로 꺼내지고, 사키코는







「콜록~ 콜록~」







가벼운 기침과 함께 입속에 남은 정액을 마루에 뱉었다.



곧이어 손으로 봉사당하던 요시다와 사사키의 페니스도 크게 부풀어오른 뒤 사키코를 향해 힘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진한 누런색 점액이 사키코의 전신을 더럽힌다.



그러나 사키코의 하반신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다른 생물처럼 핑크로터의 자극으로 계속 꿈틀거리며 움직인다.







(남자들의 욕망대로 더럽혀졌는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거지? 아아… 이상하게 될 것 같아…. 누군가, 누군가 멈춰줘….)







정액으로 범벅된 진분홍 속옷차림의 사키코는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절정을 향해 갔다. 남자들은 흥분한 눈빛으로 그것을 응시한다.







「히응… 이, 이제… 아아아앗-!」







오카에가 조작하는 로터에 클리토리스가 격렬하게 자극되며 사키코의 의식은 멀어져갔다.







「후우후우~ 하아… 아아… 기, 기분 좋아…아아…….」







「어째서 갖고 싶은 거야?」







「어째서…라니…? 아, 좀더…」







오카에가 로터의 스위치를 끈다.







「……에…?」







가슴을 크게 오르내리는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왜? 라는 시선으로 묻는 사키코.







「어째서 갖고 싶은 건지, 말해봐.」







자신의 단단하게 솟아오른 페니스를 사키코의 눈앞에서 좌우로 흔들며 오카에가 묻는다. 다른 남자들은 스스로 서기 시작했다.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어….)



「기…기분 좋게 해줬으면 좋겠어….」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는데요. 사키코 선배.」







「해줘….」







「뭐? 잘 들리지 않는데.」







「넣어줘--엇!!」







말해 버렸다. 동시에 사키코 안에서 뭔가가 붕괴되어 간다….







오카에 쪽을 향해 눕고, 허리를 쭉 내민다.



짙은 분홍색의 팬티는 사키코의 애액과 남자들의 정액으로 더러워져 있다.



윙윙윙윙… 로터가 세세하게 진동을 계속한다.







「스스로 팬티를 벗어.」







말해지는 대로 팬티를 벗는 사키코.



로터가 굴러 떨어지고, 사키코의 달아오른 음렬이 남자들의 눈앞에 노출돼 불쾌한 시선이 집중된다.



사키코는 그들의 시선을 느끼며 움찔거리는 신체를 억제할 수 없었다.







「아아…」







오카에는 사키코의 다리 사이로 쭈그리고 앉아, 자신의 페니스로 사키코의 입구를 어루만지며 말한다.







「갖고 싶으면, 스스로 움직여.」







쿠쮹, 주륵…. 뜨겁고 단단한 덩어리와 젖어 벌름거리는 고기가 얽히며 음란한 소리를 낸다.







「그런… 부끄러워…….」







입으로는 거부하면서도, 신체는 오카에의 물건을 원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쮸우… 꾹, 주룩…







페니스가 사키코 안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아아아… 좋아…」







사키코는 백탁해지는 의식 속에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좋아, 좋아아……」







열중해서 허리를 움직이는 사키코.







「안에다 싸 줄테니까 확실하게 자궁으로 받아들여. 사키코.」







「앗! 안에는 안돼! 그만둬--!!」







절규하는 사키코였지만, 자신의 외침과 반대로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점점 빨라지며 격렬해졌다.







「큭! 우옷!」







페니스를 깊숙이 사키코에 찔러넣은 채로, 오카에가 방출한다.







「하앗! 아아아아아앗--!!」







두쿵두쿵두쿵두쿵-- 맥동하며 뿜어대는 오카에의 자지를 질 안쪽으로 가득 느끼며, 사키코도 절정을 맞이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사키코는 4명에 남자들에게 교대로 입과 비부를 범해졌다.



어느 정도의 정액을 마셨는지, 어느 정도의 정액이 자궁에 쏟아졌는지, 사키코는 알 수 없었다.



전신이 정액으로 범벅돼 멍한 상태로 누워 움찔대는 사키코에게, 오카에가 말한다.







「사키코 선배. 팬티를 입어 주세요.」







「………?…」







오카에는 남자들의 정액과 사키코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더러워진 그녀의 팬티를 내던졌다.



철썩~ 젖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 팬티가 눈앞에 보인다.







「…그런… 부끄러운 짓을…」







멍해진 정신 속에서도 사키코는 저항했다.







「부끄러워? 스스로 남자의 물건을 원하는 암퇘지가 부끄럽다고?」







(아… 또… 그때처럼 희롱당하고 있어….)



「……….」







더 이상 저항할 기력도 없다.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 비틀거리며 천천히 일어서서 축축한 팬티를 그대로 입는다.







「그대로 돌아가. 노브라에 더러워진 팬티라…. 좋은 모습이야.」







팬티를 입으며 굴욕감만이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를 사키코는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뿌리치듯이 티슈로 피부에 묻은 정액을 닦고 옷을 입은 뒤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창고의 구석에서 자초지종을 기록하고 있는 비디오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사키코는 끝까지 눈치 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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