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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지옥 - 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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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죄와 벌, 그리고 복종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 발정난 암캐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거기다 은혜까지 베풀어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발 밑에 꿇어 엎드려, 감사를 올리는 소희의 어깨가 파르르 떨렸다.
그 모진 채찍질을 당한 보지로 창석의 거물을 받아들일 생각을 하니, 소희는 앞이 캄캄했다.
바로 며칠 전 자신이 혜린에게 했던 그대로, 지금 소희는 당하고 있었다.
한치 앞을 못보는게 사람이라지만, 정말 소희는 자신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호호호-. 아주 오늘 네년 보지가 너덜너덜 걸레가 될 거다. 풋-."
암캐의 상징인 개목걸이를 벗어 버리고 창석의 옆에 찰싹 달라붙은 이슬은, 위풍당당하게 소희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제 주인님의 비호 아래 자신은, 소희에게 그 어떤 고통과 모욕도 줄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는 사실이, 이슬의
마음을 조금씩 좀 먹어 들어가고 있었다.
소희가 입으로 창석의 양말을 벗겨내고,
그 고릿한 창석의 발과 다리를 깨끗이 혀로 목욕시켜주고,
간절한 애원끝에 벗겨낸 팬티속의 자지와, 그 아래 더러운 항문을 구석구석 핥아주고 빨아주는 그 모든 과정을,
이슬은, 혐오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소희를 내려다보며, 그녀에게 모욕을 퍼부었다.
"찰싹-"
"이 암캐년이 어디 감히 주인님 발가락을 빨면서 인상을 써!"
"찰싹-"
"어휴~. 이 개보지년 천박하게 침 흘려대는 것 좀 봐. 쯧쯧쯧."
"찰싹-"
"야, 이 멍청한 년아! 주인님 항문을 그정도로 밖에 못 닦아드려? 혓바닥 깊숙이 넣어서 구석구석 그렇게 못해?"
소희가 창석에게 입봉사를 하는 내내, 이슬은 거침없는 욕설과 함께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댔다.
이슬의 손바닥이 야무지게 소희의 엉덩이를 감쌀 때마다, 출렁거리는 소희 엉덩이 사이에 부어오른 보지는
고통에 벌름거렸다.
"하윽-. 죄송합니다. 아가씨."
이슬에게 인간이하의 굴욕적인 대접을 받으면서도, 소희가 할 수 있는 대답이라곤 고작 그게 전부였다.
"후후후-. 우리 이슬이 잘하네~. 오케이. 그렇게 암캐년들은 혼도 좀 나고 그래야지. 후후후-."
"쭈우욱-" "쭈우욱-"
진심을 담아 성심성의껏 창석의 자지를 빨면서, 애원의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보는 소희의 마음은 한없이 무너져
내렸다.
주인님이라면 내 맘을 알아 줄거라 생각했는데,
주인님이라면 날 용서해주시고 저 못된 이슬이 년을 막아줄거라 믿었는데,
이미 이슬에게 홀딱 빠진듯한 주인님은 소희를 냉정하게 내려다 볼 뿐이었다.
"하아-. 그래, 이게 다 내 잘못이야. 내가 감히 주인님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말을 섞다니.....이 발정난 암캐년이
잘못한거야."
그것은 지독한 인지부조화였다.
"쭈욱-" "쭈욱-" "쭈욱-"
자신의 현실이 비참한만큼 더욱더 정성스럽게 소희는 창석에게 봉사를 해주었다.
이미 한 번 주인님의 사랑의 달콤함을 맛 본 소희는, 다시 한 번 주인님의 마음에 들어서 저 나쁜 이슬이 년을
혼내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빠져들어갔다.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창석이,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자 구원자로 변화되는 순간이었다.
"후후-. 엎드려."
소희의 눈빛에서 완전한 복종과 사랑을 느낀 창석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끌어오르는 만족감에 자지가 터질 것만
같았다.
"하아~. 주인님~. 이 발정난 암캐의 버릇없는 개보지는 더럽게 암내를 풍깁니다. 그러니 제발 개끗한 뒷보지에
주인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아항~"
아무리 창석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쳐버린 소희였지만, 그래도 퉁퉁 부어올라 고통에 벌름거리는 보지로, 창석의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자신이 혜린한테 했던 걸 생각하면, 분명 이슬이 방해할 건 뻔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희는
간절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보이며 창석에게 애원했다.
"찰싹-"
역시나 이슬이 소희의 뺨을 후려쳤다.
"어디서 이 암캐년이 더럽고 냄새나는 뒷보지로 주인님의 은혜를 받으려 들어! 야! 너같이 천한 발정난 암캐는,
그 개보지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만도 고마운 줄 알아야 하는 거야. 이 멍청한 년아. 쯧쯧쯧. 천박한 년."
"죄, 죄송합니다. 아가씨."
자기에게 뺨을 맞은 굴욕감과, 곧이어 다가올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 절은 소희의 얼굴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바라보는 이슬이었다.
"이슬아....너 그렇게까지...."
혜린이 보기에도 이슬이는 분명 예전과는 달라 보였다.
지금 소희를 가지고 노는 이슬은, 예전의 겁많고 여린 이슬이 아니었다.
무엇이 그녀를 저토록 변하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이슬의 변화는 굉장히 위태로워 보였다.
천박하다는 듯 혀를 차며 소희를 내려다보는 이슬의 얼굴은, 분명 자신을 그토록 괴롭히던 소희의 그것이었다.
그런 이슬의 변화가 혜린은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후후-. 그래, 그래. 암캐년 뒷보지에는 함부로 은혜를 베푸는 게 아니지. 후후후-."
"푸우우욱-"
창석은 인정사정없이 소희의 보지에 거대한 자지를 쑤셔박았다.
"아아아아악~~"
뜨거운 인두로 보지를 지지는 듯한 고통에 소희는, 입을 떡- 벌리고는 참혹한 비명을 내질렀다.
"찰싹-"
다시 한 번 이슬의 손바닥이 소희의 뺨을 스쳤다.
"감히 주인님이 은혜를 베푸시는데 인상을 써? 웃어야지~."
"찰싹-"
소희는 서러웠다.
이슬의 손바닥이 서럽고, 자신의 신세가 서럽고, 또 그걸 몰라주는 주인님이 서러웠다.
그렇게 서러울수록 소희는 더욱 더 힘을 내서 주인님께 봉사하리라 다짐했다.
"푸욱-" "푸욱-" "푸욱-"
잠시나마 주인님을 배신했던 자신의 그 더러운 개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이 너그러우신 분이야 말로,
자신을 구원해주실 유일한 분이라고, 소희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아니, 소희는 그렇게 믿고 싶었다.
그것만이 지금 자기에게 펼쳐진 지옥을 버텨나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자 빛이었다.
"하아악-. 사, 사랑합니다. 주인님. 아후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앙~"
보짓살을 에이는 듯한 고통 속에서도 소희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창석을 찬양했다.
"푸욱-"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철퍽-"
주인님으로서의 위엄있는 좆질을 하고 있는 창석은 확신이 섰다.
"이년은 이제 완전히 내것이 되었다."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서 그 모든 걸 지켜본 혜린도 확실이 알 수 있었다.
"소희는 이제 완전히 창석에게 넘어갔다."
"하웅~. 주인님~. 정말 은혜 베푸시는 모습이 어쩜 그리 멋지십니까~. 아흐응~."
한참동안 소희의 표정을 구경하며 즐기던 이슬은, 교태롭게 아양을 떨며 창석을 뒤에서 꼭 끌어안았다.
"하아~. 주인님의 이 멋진 모습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제가 다 원망스럽습니다. 주인님~."
창석의 가슴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쓸어주며, 이슬이 그의 귀에 축축이 속삭였다.
이미 소희가 창석을 살살 녹이는 모습을 본 이슬은, 자기도 그렇게 창석을 녹여서 끝까지 아가씨의 지위를
유지하리라 마음 먹었다.
어리석게도 이슬은, "아가씨"라는 달콤한 열매에 눈이 멀어, "진정한 복종"이라는 댓가를 놓치고 있었다.
자기보다 먼저 눈이 멀었던 소희가, 바로 눈 앞에서 저렇게 무너져 버렸는데도, 이슬은 그것을 몰랐다.
"아후읍-"
이슬은 창석의 입술에 사랑스러운 키스를 하며, 조금씩 달아오르는 그의 헐떡이는 숨을 고스란히 들이 마셨다.
"츄르릅-" "츄르릅-"
이슬이, 창석의 혀에 자신의 혓바닥을 감아대는 소리가, 창석과 소희의 음탕한 교접소리에 섞여 방안을 울렸다.
"아후윽-.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가, 하악~. 이 발정난 암캐의 더러운 개보지를, 하우응~. 씻겨주고 있습니다.
주인님~. 하윽-"
망신창이가 된 보지로 창석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소희는, 계속해서 창석에게 감사하고 그를 찬양했다.
마치 신에게 홀린 듯한 그 눈빛과 행동에, 혜린은 섬뜩한 느낌마저 들었다.
"나도, 나도 저렇게 되는 걸까? 설마....."
"푸욱-" "푸욱-" "푸우욱-"
"철퍽-" "철퍽-" "철퍽-"
어느덧 요분질까지 쳐대며 창석의 자지를 보지로 물어대는 소희의 얼굴과,
"츄릅-" 츄르르릅-"
애인에게 사랑을 구걸하듯 키스를 해대는 이슬의 얼굴을 보는 혜린은, 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그게 두려웠다.
"헉-. 헉-. 헉-."
"할짝-" "할짝-"
어느덧 자신의 젖꼭지로 옮겨간 이슬의 정성스런 입술을 느끼며, 소희의 사랑스런 보짓살을 즐기던 창석은, 점점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푸욱-" "푹-" "푹-"
"질꺽-" "질꺽-" "질꺽-"
고통을 줄이기 위한 본능인지,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본능인지, 언제부턴가 소희의 보지는 질척거리며
보짓물을 흘려댔다.
"하으응~. 사랑합니다. 주인님~. 아하응~. 절 버리시면 안됩니다. 주인님~. 하우윽-"
창석의 가랑이 사이에서 그 아름다운 엉덩이를 탱탱 튕기며 요분질을 쳐대는 소희는, 사랑한다고 제발 자길
버리지 말아달라고 진심으로 애원하고 있었다.
"헉-. 헉-. 헉-."
드디어 그녀들 중 한명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듣게 된 창석은, 그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더욱더 자지에 힘을
불어 넣었다.
"푹-" "푹-" "푹-" "푸우우욱-"
소희의 보지 깊숙이 은혜를 심어 박은 창석은,
"헉-. 헉-. 허어억-. 아아~"
긴 탄성과 함께 그녀의 자궁 속으로 자신의 정액을 밀어 넣었다.
"하우으응~아항~~"
소희는 격하게 허리를 꺽으며, "꿀럭-" "꿀럭-" 내뿜는 창석의 은총을 감사하게 받아 들였다.
"후우-."
소희의 보지속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기분좋은 사정을 한 창석의 입술을,
"츄르릅-" "츄룹-"
이슬이 다시금 빨아주었다.
천박하고 버릇없는 암캐의 발정난 개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신 그 마음에 감사한다는 듯이, 이슬은 정성스럽게
창석의 입안 구석구석을 혀로 닦아내주었다.
"찰싹-"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창석의 손바닥에 감사인사를 올리는 소희의 얼굴은, 신의 은총이라도 받은 듯 한 표정이었다.
"모두, 모두 미쳤어....."
혜린은 점점 더 이 지옥이 두려워졌다.
한 이불을 덮고 있는 혜린과 소희는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희는 그저 어떻게 하면 다시 주인님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만 고민하고 있었고, 혜린은 그저 왜 소희와
이슬이 저렇게 변해버린걸까 혼란해 할 뿐이었다.
그녀들 중에서는, 세상 편한 듯 창석의 품에 꼭 안겨 잠이 든 이슬만이, 아무런 걱정이 없어 보였다.
지금 누군가 이 방안을 사진으로 찍는다면, 아마 제목은 이정도가 어울릴 듯 했다.
"주인님의 사랑과 함께라면, 당신의 고민은 사라집니다."
그녀들 안에서 주인님은 이제 완전한 주인님이 되어가고 있었다.
일주일.
만약 당신이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슬은 당신의 그 생각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
"당신은 틀렸다."
아가씨가 된 일주일동안, 매일같이 혜린과 소희의 시중을 받으며 이슬은 주인님의 크신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소희에게 당하면서 느낀 주인님의 사랑없음이 주는 고통과, 아가씨로서 느낀 주인님의 사랑이 주는 행복은,
이슬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
처음 며칠동안 이슬을 타일러 보았던 혜린이었지만, 결국 그녀도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너희들~. 내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자꾸 기어오른다~. 응?"
욕조에서 거품목욕을 하는 이슬이 욕실바닥에 꿇어 엎드린 혜린과 소희를 쏘아붙였다.
"그, 그게 아니라....저녁준비도 해야하고...."
소희에게는 자기 방청소를 시키고, 자신에게는 목욕시중을 시킨 이슬이 혜린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금 있으면 돌아올 창석의 저녁식사도 준비해야하는 그녀들로서는, 당연히 받아들이기 힘든 명령이었다.
"찰싹-"
이슬의 손바닥은 혜린의 말을 끝까지 기다려 주지 않았다.
"너, 내가 말 대답하지 말랬지? 너, 내가 누구야?"
"아가씨이십니다."
"찰싹-"
"어디서 이게 눈을 똑바로 뜨고 말이야. 저녁이야 시켜먹어도 되는 거잖아? 안그래? 내가 주인님께 말씀드린다고
했잖아? 아니야?"
"죄송합니다. 아가씨."
욕실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는 혜린은 한없이 참담했다.
처음 이슬이 아가씨가 되었을 때부터 그녀의 변화를 눈치채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타락해버린 이슬을 혜린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소희에게 당할 때만 하더라도 문제는 소희라고 생각했던 혜린이었지만, 이젠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자리였다.
"흐으음~. 흐음~. 라라라~."
소희는 이슬의 방을 청소하기 위해 올라갔고, 혜린은 콧노래를 부르는 이슬의 다리를 씻겨주고 있었다.
"주인님 곧 오시겠다. 나가서 준비해야지."
혜린의 시중아래 샤워까지 깨끗하게 마친 이슬은 재빨리 방으로 올라갔다.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입으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할 그녀였다.
"아유~. 천한년이 동작이라도 빨라야지. 쯧쯧쯧...."
"죄송합니다. 빨리 끝내겠습니다. 아가씨."
아직도 방청소 중인 소희를 보며 혀를 찬 이슬은, 오늘을 위해 미리 준비해두었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기로
했다.
"우리 이슬이 단발머리하니까 여고생 같이 귀여워~. 후후후-"
창석의 그 말을 기억하고 있었던 이슬은, 며칠 전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진짜 여고생이 입던 교복을 하나
장만했었다.
일부러 살짝 작은 치수로 구입한 교복을 입은 이슬은, 블라우스 위로 터질듯이 솟아난 젖가슴을 만져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내가 봐도 진짜 고등학생 같다. 호호호-."
짧기도 짧았지만, 치수자체가 작은 체크무니 치마는, 이슬의 아담하게 딱 올라붙은 엉덩이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주고 있었다.
이정도면 창석이 살살 녹을거라 생각하며 이슬은 청순한 여고생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소희도 허락 받았었는데, 나라도 못할게 없지. 호호호-."
아가씨의 마지막날을 결코 헛되이 보낼 수 없는 이슬이었다.
"띵-동-"
"오셨습니까? 주인님."
그녀들의 공손한 인사를 받는 창석의 눈에, 교복을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이슬이 띄었다.
"어머~. 오셨습니까? 주인님~."
냉큼 창석에게 달려든 이슬은 그의 가방을 넘겨 받으며, 척하니 팔짱을 꼈다.
"이야~. 우리 이슬이 잘 어울리네~. 응?"
팔에 닿는 이슬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느끼며 창석이 황홀해 했다.
교복을 입은 이슬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예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까지 자신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
이슬의 그 마음자체가 창석은 흡족했다.
이제 이슬도 거의 완전히 자기에게 넘어왔다는 사실에, 창석은 그녀들의 처녀를 정복했을 때 만큼의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저, 주인님~. 오늘 저녁은 그냥 시켜먹으면 안되겠습니까? 주인님~."
평상시 보다 늦게 집에 도착한 창석이, 씻기도 전에 밥부터 찾자, 이슬이 살랑거렸다.
"후후-. 그럴까? 뭐, 그것도 좋지. 후후후-."
팔짱을 끼고 딱 달라붙어 젖가슴을 비벼대는 이슬의 애교에 창석도 쉽게 허락을 해주었다.
"주, 주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하얀색 레오타드를 입고 선 소희가 얼굴을 붉혔다.
"왜? 개목걸이도 찰래 그럼?"
그나마 개목걸이라도 잠시 풀어준게 어디냐는 듯이 이슬이 말했다.
니플패드도 없고 언더팬티도 없는 레오타드는, 소희의 도드라진 젖꼭지 굴곡과, 부끄러운 보지둔덕의 주름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후후-. 보기 좋은데 뭘 그래? 그냥 운동하다 나왔다 그러면 되지. 후후후-"
저 모습대로 피자를 받게 하자는 이슬의 아이디어가 창석은 제법 마음에 들었다.
어찌보면 자기보다도 그녀들이 훨씬 더 잔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창석이었다.
하긴, 아름이를 그렇게 만든 그녀들이 아니었던가.
단지 자신은 그녀들이 숨기고 있던 "악"을 끄집어 내는 역할을 해준건지도 몰랐다.
이미 그녀들은 놀라울 정도로 악랄해지고 있었다.
"띵-동-"
소희의 치욕을 알리는 벨소리가 울렸고, 입술을 지긋이 깨문 소희는 천천히 현관앞으로 다가갔다.
"피자 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던 배달원은 소희를 보고는 순간 멈칫했다.
저기가 젖꼭지고, 저기가 보지라는 걸 확연히 알 수 있게 해주는 레오타드 차림의 소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얼마죠?"
후끈 달아오르는 얼굴을 애써 감추며 소희는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했다.
"흐음-. 4만8천원 입니다. 흠흠."
피자를 두 판을 내려놓는 배달원은, 남자의 본능에 충실하게 흘깃거리며 소희를 감상했다.
"툭-"
"어머-"
이슬의 시나리오 대로 일부러 지갑을 떨어뜨린 소희는, 보란듯이 허벅지를 잔뜩 열면서 쭈그려 앉았다.
허벅지 사이의 보지둔덕은 더욱더 음탕하게 그 자태를 드러냈고, 분명 백보지일 거라는 걸 알 수 있을만큼
자세하게, 보지주름과 살짝 돌기된 클리토리스까지도 보여졌다.
"꿀꺽-"
지갑을 줍기위해 상체를 구부리는 소희의 젖가슴마저 출렁거리자, 배달원은 마른침을 한 번 삼켰다.
지금 이여자가 뭘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구경거리임은 틀림없었다.
"마, 맛있게 드세요."
돈을 받아들고 현관문을 나서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배달원은 소희의 그 음탕한 몸을 흘깃 거렸다.
눈빛으로 강간당하는 듯한 그 눈길에, 소희는 차오르는 부끄러움을 어쩌지 못했다.
"후후후-. 우리 소희 배달원이 맘에 들었나~. 왜그렇게 얼굴이 빨개~. 크크크크."
주방에서 기다리던 창석이 소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놀려댔다.
"호호호-. 주인님. 혹시 저년 질질 싸지 않았겠습니까? 워낙 아무때나 발정이 나는 개보지라 지금도 보짓물을
흘리며 암내를 풍기는 것 같습니다. 주인님."
이젠 창석의 옆자리가 아닌게 더 어색한 이슬이 창석의 귀에 속삭였다.
"그런가~."
한 번 씨익- 웃은 창석은 소희의 레오타드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쑤우욱-" 그녀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하악-"
"쑤욱-" "쑤욱-"
부드럽게 보짓살을 비벼주는 그 손길에 소희는 자기도 모르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제 완전히 창석에게 길들여진 소희의 몸은, 그의 손길 하나하나에 감각을 세우며 쾌락을 즐길 준비를 하는 것
같았다.
"후후후-. 이년 이거 손가락 물어대는 것 좀 봐. 크크크크."
자신에게 길들여진 여인의 몸을 탐닉하는 재미를 한껏 맛보는 창석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욕실에서 창석이 혜린, 소희와 목욕중일 때, 이슬은 안방 침대에서 한창 연습 중이었다.
"이렇게? 아니야. 이렇게?"
가랑이 사이에 커다란 창석의 베게를 끼우고는, 엉덩이로 방아도 찧었다가, 살살 돌려도 댔다가 하면서 이슬은
창석을 녹일 요분질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이렇게 꽉 안아주면서 하는게 더 낫겠지? 내 환상적인 젖가슴도 비벼가면서....."
이번엔 베게를 꽉 끌어안아보며, 요분질 치면서 젖가슴을 비비는 연습도 해보는 이슬이었다.
"키스는 최대한 자주, 많이 해줘야지."
섹스 도중에 키스가 얼마나 남자를 끌어올려주는지 이슬은 잘 알고 있었다.
섹스를 단순한 육체적 교감이 아닌 정신적 교감으로 만들어주는 데는 키스만한 것이 없었다.
그렇게 이슬이 섹스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목욕을 다 마친 창석이 목욕가운만 걸친 채 안방으로 들어왔다.
"어머~. 주인님~. 씻으시니까 훨씬 더 멋지십니다. 주인님~."
이슬은 쪼르르- 창석에게 달려가 그의 팔에 매달리며,
"쪽-" "쪽-" "쪽-"
그의 얼굴에 마구 입맞춤을 해댔다.
"후후후-. 우리 이슬이 혼자 심심했겠네~. 후후-."
창석은 "찰싹-" 하고 이슬의 탱탱한 엉덩이를 때리고는, 그녀를 침대로 이끌었다.
사실, 아까 현관 앞에서 교복입은 이슬의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그녀를 품고 싶었던 창석이었다.
"아이~ 참. 주인님도.....천천히, 천천히 제 모든 걸 드리겠습니다. 주인님~."
"츄르릅-" "츄르릅-"
끈적하게 창석에게 속삭인 이슬은, 그보다 더 끈적하게 그의 입술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스윽-" "스윽-"
창석은 이슬의 교복블라우스를 벗겨내리며 넓고 기다란 혓바닥을 내밀었다.
"쭈읍-" "쭈읍-"
사랑스런 눈빛으로 창석의 눈을 바라보며, 이슬은 그의 혓바닥을 정성스럽게 빨아댔다.
이슬의 마지막 남은 하얀색 팬티마저 창석이 벗겨냈을 때는, 어느새 욕실 정리를 마치고 돌아온 혜린과 소희가
침대 옆에 공손히 꿇어 앉아 있었다.
"하아- 사랑합니다. 주인님."
"쪽-" "쪽-" "쪽-"
이슬은 창석의 목욕가운을 벗겨내고는 그의 가슴에 귀여운 베이비 키스를 퍼부어주었다.
"털썩-"
자세를 바꿔 침대에 바로 누운 창석의 위에 이슬이 올라탔다.
"할짝-" "할짝-"
창석의 목덜미를 핥아 내려온 이슬은,
"쭈웁-" "쭈웁-"
창석의 젖꼭지를 빨아대며 오른손으로 그의 자지를 곱게 문질러 주었다.
"할짝-" "할짝-"
창석의 눈짓 한 번에 혜린과 이슬은 창석의 발을 하나씩 차지하고서는 발바닥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하아-. 주인님의 이 자지, 이 은혜로움에 이슬이는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주인님~. 크으응~. 하아-"
창석의 자지에 곱게 화장한 얼굴을 비벼대며, 이슬은 깊숙이 그 육향을 들이 마셨다.
"쭈우읍-" "쭈읍-"
혜린과 소희는 창석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빨아주고 있었다.
"쪽-" "쪽-" "쪽-"
창석의 자지 곳곳에 소리마저 사랑스러운 키스를 해준 이슬은
"하아-압-"
"쭈우우욱-" 창석의 자지를 입안에 집어넣었다.
"쭈욱-" "쭈욱-" "쭈우욱-"
창석의 옆구리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얼굴만을 이용해 자지를 빨아대는 이슬의 입보지는 탁월했다.
"아-"
서클렌즈까지 착용했는지, 더욱 커보이는 눈으로 생글생글 웃으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이슬을 내려다보는 창석은,
자기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 나왔다.
"쭈으읍-" "쭈으읍-"
창석의 손짓에 올라온 혜린과 소희는, 그의 겨드랑이에 입술을 파묻고는 깊게 빨아주고 있었다.
"할짝-" "할짝-"
창석의 자지를 손으로 비벼주며, 이슬은 그의 불알과 회음부를 핥아 주었다.
세명의 여인이 자신의 은밀한 곳에 얼굴을 파묻고 봉사를 해주는 느낌은 가히 천국과도 같았다.
"후후후-. 그렇게 잘났다고 설치던 년들이....크크크. 결국 이렇게 될 거면서...."
왠지는 알 수 없었지만, 몽롱한 기분에 천정을 바라보는 창석의 눈에 아름이의 얼굴이 떠올랐다.
"조금만 기다려.....조금만....."
이제 자기의 계획대로 조금만 더 가면, 아직까지는 그래도 버티는 혜린이까지 완전히 자기 발아래 무릎을
꿇으리라, 창석은 그렇게 생각했다.
"쭈우읍-" "쭈으읍-"
이슬은, 창석의 항문구멍을 있는대로 벌리고 그 안에 밀어넣은 혀를 낼름거리며, 그의 항문에 딥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어서 빨리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를 자신에게 베풀어 달라는 무언의 압력과도 같아 보였다.
"할짝-" "할짝-"
창석의 겨드랑이에 잔뜩 침을 발라놓은 혜린과 소희는, 이번에는 창석의 젖꼭지에 침을 발라대고 있었다.
"후우-. 올라와."
더이상 못 참겠다는 듯 숨을 고르며 명령하는 창석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슬은 그의 허리춤에 걸터
앉았다.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푸우우욱-"
창석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고는 주저 앉는 이슬의 엉덩이 놀림은 음탕하기만 했다.
"하우으응~"
"철퍽-" "철퍽-" "철퍽-"
"푸욱-" "푸우욱-" "푸욱-"
연습한대로 철푸덕- 철푸덕- 고우면서도 색기로운 요분질을 쳐대는 이슬의 커다란 젖가슴이 마구 출렁거렸다.
창석은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덜렁대는 이슬의 젖가슴을 꽉- 움켜 쥐었다.
"하우윽-"
오랜 유두집게 조교로 인해 완전히 단련되고 발달된 이슬의 젖꼭지가 창석의 손가락사이에서 비틀렸다.
"철퍽-" "철퍽-" "철퍽-"
"푸우욱-" "푸욱-" "푸욱-"
이슬의 허리놀림에 맞춰 그녀의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창석의 자지를, 그의 가랑이 아래 자리잡은 혜린이 "할짝-"
"할짝-" 핥아대고 있었다.
"푸우욱-"
창석의 자지가 완전히 이슬의 보지로 자취를 감추면, "할짝-" 그의 불알을 핥아주고
"푸우욱-"
창석의 자지가 오물오물 물어대는 이슬의 보짓살을 끌어내며 그 모습을 드러내면, "할짝-" 그의 자지 기둥을
혜린은 핥아 주었다.
이슬의 시큼한 보짓물 맛을 느끼며, 창석과 이슬의 씹질을 보조하는 혜린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만큼
비참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이슬의 보지를 쑤셔대느라 열심인 창석의 얼굴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마사지 해주는 소희는 그래도 혜린이
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었다.
"하아응~. 주인님~. 주인님의 자지는 정말이지, 하웅~. 사랑합니다. 주인님~. 아후응~"
"철퍽-" "철퍽-" "철퍽-"
"질꺽-" "질꺽-" "질꺽-"
창석의 자지를 꽉꽉 조여물며 보짓물을 흘려대는 이슬은, 그에게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 주었다.
자신의 허리춤에서 요분질을 쳐대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여자, 그런 여자에게 마음을 주지 않을 남자는 별로
없었다.
"헉-. 헉-. 헉-."
조금씩 숨을 헐떡이며 창석은 상체를 세워 이슬을 꽈악- 끌어 안았다.
"하우응~"
창석의 목을 꽉 안으며 이슬은 자신의 젖가슴을 기술 좋게 창석의 가슴에 비벼댔다.
"철퍽-" "철퍽-" "철퍽-"
"푸우욱-" "푸우욱-" "푸욱-"
점점 더 격렬하게 요분질을 쳐대며 이슬은,
"츄르릅-" "츄르릅-"
창석의 입안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 넣었다.
"으후웁-"
창석의 혀에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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