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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7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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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73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상무실앞...



오전업무를 마치고 나면 상무실앞은 개미새끼 한마리 얼씬하지 않는다..



오후시간에는 이 건물의 11층에는 상무와 선영이 두사람 밖에 없었다.



그런 무료한 시간이되면 상무는 어김없이 선영이를 방안으로 불러들인다..



정기적인 섹스를 하기 위해서 이다..







상무는 침대앞에서 바지를 벗고 있었다.



선영이도..침대앞으로 가서는 옷을 벗고 침대에 올라 반듯하게 드러누웠다.



침대에 오른 상무는 무릎을 세우고 약간..벌리고 있는 선영이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아무런 준비과정 없이..상무는 발기하여 충열된 돌기물을 부여잡고 선영이의 질구를 벌리면서 삽입을



하기시작했다.



매번 섹스를 할때마다 상무는 성급하게 삽입을 하려고 한다.



삽입이 여의치 않으면..침대옆에 준비해둔 윤활액을 자신의 물건에..잔뜩 바르고는..다시 삽입을 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상무는 삽입이 용이하지 않자..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자신의 손가락을 선영이의 질속에 밀어넣어 질구를 강제로 벌린다음 손가락을 꽂아둔채..자신의 돌기물을 그



손가락이 뚫어놓은 길을 따라 삽입하는 것이다..



상무의 손가락에 의해 벌어진 선영이의 질구는 상무의 돌기물을 별 무리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좁은 입구문을 지나자 그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는건 쉬웠다.



문은 언제나 열기 어렵고 이미 열려진 문은 아무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김선영] 으음..







상무의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을 하자..또다시 좁은 질구를 통과하는 순간..느껴지는 쾌감...



마치 몸의 중앙부를 예리한 무언가로..꿰뚫는듯한 아릿한 아픔...







삽입이 완료된 상태에서 상무는 서서히 허리운동을 시작하여 선영이와의 관계를 서둘렀다.



본격적인 성행위가 시작되면서 상무의 검붉은 돌기물들이 선영이의 몸속에서..그 모습을 보였다. 숨겼다.하면서



선영이의 질벽을 긁고 다니는 반복행위가..계속되었다.







선영이는 상무가 이끄는 대로..아래위로 흔들리고 있었다..



무미건조한 관계..오로지 두사람의 행위는 남성기와 여성기의 결합..그리고..남성기에서 빠져나온 정액이 여성기의



깊숙한 부분까지 사정을 하면 마무리되는 식의 섹스였다.



선영이는 이런 무미건조한 섹스가..싫었지만..상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순간을 인내하고 있는 것이다.



선영이의 생각이..오늘은 너무 섹스가 하기 싫다고 생각이 들면..상무에게.."저..오늘은 힘들겠습니다.."라고 거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상무가 삽입을 하고나서..빨리 사정을 하도록 유도 하는 것이 가장 간편했다.



그러는 편이 상무에게도..아니 자신에게도..손해볼것은 없었으니 말이다.



상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여성의 몸에다..사정을 하고 나면 불만이 없었고..선영이는 상무의 요청을 들어줌으로써



그에게서 일정의 보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선영이는 상무의 섹스 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에..빨리 끝내도록 하기만 하면 되었다.







오늘은 선영이가 섹스를 하기 싫은 날이었다.



그래서..선영이는 상무가 삽입을 한뒤..대략 5분이 지나서..상무의 귀두 부분을..자극하기 시작했다..



상무의 이마에서 땀방울이 맺혔다.



선영이의 질조임에..자극을 받아..사정을 참느라..고통스러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박종환] 윽.....아...







상무는 마침내..참지 못하고...괴로와 하면서..자신의 돌기물을...선영이의 몸속..깊숙이..찔러넣었다..







[김선영] 아아......







상무의 돌기물 끝부분에서 터져나오는 뜨거운 액체가 선영이의 몸속 깊은곳을 두드리고 있었다.



뜨거움이 몸안에 가득하자 선영이도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오랜시간동안 꿈틀거리며 고환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을 모두 한방울 남김없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옮겨놓으려는지 상무의



돌기물 끝에선 끝임없이 정액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참후에야 사정을 멈춘다음에야 상무는 선영이의 몸에서..자신의 정액과 선영이의 애액으로 젖어있는 돌기물을 빼내었다.







막혀있던 질구에서..상무의 돌기물이 빠져나가자 선영이의 질속에 갖혀있던 정액들이 질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사타구니에 잔뜩 묻어있는 정액들을..닦아내고는 옷가지를 다시 바르게 고쳐입고는



상무실을 나왔다..







그리고..상무에게..이야기 하여..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일찍 퇴근을 하겠다고..보고를 했다.



상무는 선영이에게 더이상 볼일이 없었기에..퇴근을 하라고 지시하였다..







선영이는 어제 무리한탓인지..아랫배가 불쾌해서..퇴근 하는 길에..태훈이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들어갔다..



로비에서 접수를 하고..



조금 기다리니..안내원이 올라가라고 한다..



선영이는 계단을 걸어서 진찰실에 도착했다.



진찰실 문앞에서 노크를 하니..안에서 들어오라는 이야기를 한다..







선영이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태훈이가 앉아있다..



반가운듯..얼굴에 웃음을 머금고..인사를 한다..







[김태훈] 어..어서 오세요...



[김선영] 안녕하세요?



[김태훈] 그래..무슨일로..찾아오셨는지요?



[김선영] 저..아랫배가..조금 불쾌해서..무슨일인지..확인을 해보려고요..



[김태훈] 네..저기..뒤켠의 치료실로 들어가시죠..



[김선영] 네..







선영이는 뒤켠에 마련된 치료실에 들어갔다..



이미 익숙해진 주변의 풍경..



선영이는 스커트와 팬티스타킹, 그리고 팬티를 벗어서는 테이블에 개벼서 올려두고..자신은 진찰대 위에..올라가서..



다리를 벌리고..드러누웠다..



잠시후..



태훈이가 치료실에 들어왔다..







[김태훈] 다리를 좌우로 조금만 더..넓게 벌리세요..



[김선영] 네...







선영이가 다리를 벌리자..태훈이는 고개를 숙여..선영이의 질입구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김태훈] 음..외상이 조금있는것 같군요..







그리고..태훈이가..선영이의 아랫배를 눌렀다..배꼽아래부분..







[김태훈] 여기는..어때요?



[김선영]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김태훈] 그럼..이곳은요?



[김선영] 그곳두..괜찮은데요?



[김태훈] 음..심각한것은 아닙니다만..아마 지난번에 있었던 상처가..재발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내진을 해봐야 겠군요..



[김선영] 네..



[김태훈] 기구가 들어갈껍니다. 이번에도 차가울 겁니다..



[김선영] 네..







질주변에 차가운 금속이 닿는가 싶더니..이내 그것이 쑤욱..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딱딱하고 차가운것이 몸속에 들어오자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검사기구는 무지막지하게 안쪽으로 밀고들어 왔고 그것이 밀고들어오자 질속이 따끔거리고..아파오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통증을 이를 악물고..참았다..







[김선영] 으음..



[김태훈] 조금만..더 참으세요..



[김선영] 으음...







태훈이는 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은 기구를 나사를 조정하여..조금씩 좌우로..벌리기 시작했다.



쩌저적..질구가 벌어지는 느낌이..아랫도리에서 전달되어 왔다.



태훈이는 기구가 충분히 벌어졌다고 생각하자..그것을 고정시켰다.



뻥뚫린..질구로..차가운 외부바람이 불어들어오는것 같아..선영이는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태훈이는 진찰 준비가 끝나자..밝은 후레쉬를 사용하여..선영이의 질속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질속은 깨끗했다..질안에 점액들이 가득했는데..그것들은 모두 투명하고..깨끗해 보이는 것들이었다..



질입구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다. 그런데..질속 깊숙한 곳으로..후레쉬를 비춰보니..점액이 약간 뿌옇게 흐려 있었고.



그 점액들 사이엔...우유빛으로 보이는 액체가..고여있는 것이었다..



통상적으로 볼때..그것은..남성의 정액과 비슷해 보였다..



태훈이는 핀셋에..거즈를 끼워..선영이의 질속에..밀어넣어선..그 우유빛의 액체를 찍어 내었다.



그리고..



코끝에 가져가서는..냄새를 맡아 보았다..



찐한 락스 냄새가 났다..



흔히 남자들의 정액 냄새는 밤꽃나무 꽃잎향과 락스 향과 비슷하다고 한다..



태훈이는..선영이의 몸속에..왜 남자의 정액이..들어가 있는지..궁금했다..



그리고..알듯 모를듯한..질투심이..일어나는 것같았다..



태훈이는..다시..후레쉬를 들어..선영이의 질속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질벽에는 조그마한 상처가 있었는데..그것은 아마 예전의 상처가 재발한듯 보였다..







[김태훈] 아무 이상이 없어보입니다만..질벽에..조그마한 상처가 있군요..



[김선영] 네..



[김태훈] 질염인것 같은데..이런 경우는 흔히 직업여성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것인데..이상하군요..



[김선영] ....



[김태훈] 질염은 과다한 성관계나 빈번한 성관계를 하는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병이죠..



흠..이상하군요..



[김선영] ...



[김태훈] 치료를 하면..금방 나을겁니다...걱정 마세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태훈이가..빈번한 성관계나..과다한 성관계를 이야기 했을때..움찔 했다..



지금 선영이는 어제..무리한 성관계를 가졌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무려..일곱명의 남자들이랑 말이다..



치료를 준비하던..태훈이가..입을 열었다..







[김태훈] 저..있잖아요..



[김선영] 네...



[김태훈] 퇴근하고 오시는 길이십니까?



[김선영] ...네..



[김태훈] 음....혹시..해서 말인데요..



[김선영] 네..



[김태훈] 조금전..성관계를 가지셨습니까?



[김선영] ...







선영이는 아차 싶었다..



조금전 선영이는 상무와 성관계를 가진후..바로 상무에게 퇴근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선..퇴근하는 길에..병원에 들렀던



것이었다..



시간상으로 보면..30여분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태훈이가..내진을 하여..선영이의 질속을 들여다 보았으니..거짓말을 할 수 도 없는 것이었다..







[김태훈] 대답하시기..곤란하세요?



[김선영] .......



[김태훈] 퇴근하고..오시는 길이라면....상대는..직장 동료겠군요...



[김선영] ...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그의 가정은 맞았다..







[김태훈] 후..이거..질투나는데요?



[김선영] ....



[김태훈] 난..항상 그사람이 선영씨 몸에 뿌린 정액을 뒤늦게 발견해야만 하는 건가요?



[김선영] ....



[김태훈] 매번 선영씨를 내진할때면..몸안에 남자들이 흘린 정액들이 있었어요..



[김선영] ...



[김태훈] 그것이..그의 것인가요?



[김선영] ...



[김태훈] 아니..그는..한명 이상이거나..세명 이내인거..같아요..



[김선영] ....



[김태훈] 지난번엔..두명 이상의 정액과..서로 다른 남성의 음모을 선영씨의 질속에서..발견했으니 말이죠..



[김선영] ...







그의 말은..대강은 맞았다...



선영이의 섹스상대는 한사람 이상이며..불특정 다수가..포함되기 때문이다..







[김태훈] 도대체..선영씨는 어떤 사람입니까?



[김선영] ....







선영이는 진찰대위에서..몸을 일으켰다..



아직 벗겨져서..내진용 기구를 몸속에 넣어둔채..활짝 두다리를 벌리고서..말이다..



그리고..선영이의 앞에서..자신에게 이야기하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김선영] 그래서요?



[김태훈] 네?



[김선영] 그래서..뭐가 문제가 되는거죠?



[김태훈] 무엇이 문제가..되다뇨..전..다만 선영씨가..어떤.....



[김선영] 그건..제 사생활이고..태훈씨가..상관할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김태훈] ....



[김선영] 그리고..태훈씨도..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나와 섹스하기를 원하지 않았나요?



그래서..환자인 나를 강제로 성폭행하고..나와 섹스 파트너가 되겠다고..계약까지 하지 않았나요?



[김태훈] .....



[김선영] 당신은 그 계약서에 적은대로..나를 치료하면 되는 거예요..



[김태훈] ....네..







그리고..잠시..침묵..







[김선영] 그래요..나..정기적으로 섹스 하는 남자..있어요..



[김태훈] ...



[김선영] 그리고..그 남자는 나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요..



[김태훈] ...



[김선영] 그래서..당신에게 진찰을 받으러 올때마다..그 남자의 정액을 몸속에 가지고 있었겠죠...



[김태훈] ...



[김선영] 그리고..그런것이 문제가 되나요?



제가 어떤 남자와 섹스를 하는것이..태훈씨에게..문제가 되는 거냐구요..



그건..내 사생활이니..더이상의 간섭은 하지 마세요..



[김태훈] ...네...알겠습니다..







선영이는 이 순간이..정말 싫었다..



태훈이에게..자신의 치부를 낱낱이..보여주는 것 같아서..창피하기 까지 했다..







[김태훈] 저..



[김선영] 왜요?



[김태훈] 치료를...마져..해야..



[김선영] ...







선영이는 아랫도리를 내려다 보았다..



아직 내진기구가..자신의 질구를 활짝 벌린채..삽입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선영이는 아무말 없이..다시 진찰대에..누웠다..







태훈이는 핀셋에..거즈를 뭍혀..질내의 상처난 부분을 소독하고 치료했다..



그리고..



선영이의 질속에 삽입이 되었던..내진기구를 끄집어 내었다..







치료가 끝나고..선영이가..옷을 입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태훈이가..말을 했다..







[김태훈] 저..



[김선영] ...?



[김태훈] 너무 화 내지 마세요..그냥..수컷들의 질투라고 생각하세요..



[김선영] ....



[김태훈] 선영씨를 너무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에..제 분수를 넘어선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선영] ...







그리고..선영이가..다시 몸을 움직여..팬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김태훈] 저...



[김선영] ..?



[김태훈] 이런말씀 드리기..그렇습니다만..지금..30만원을 준비했는데요?



[김선영] 네?



[김태훈] 30만원요..



[김선영] ....



[김태훈] 계약서에..섹스 한번에..30만원이라고..



[김선영] ...



[김태훈] 지금..하고 싶은데...



[김선영] ...오늘은..하고 싶지 않은데요? 그리고..상처를 치료한후..성관계를 하지 말아야 하는거..아닌가요?



[김태훈] 아닙니다..성처가..그리 심하지 않으니..가벼운 섹스는 괜찮습니다..



[김선영] ...







선영이는 한참을 생각했다..



수컷들의 질투라..



수컷들의 질투..







[김선영] 좋아요...



[김태훈] 네...감사합니다..여기...30만원..







선영이는 태훈이가 내민 수표를 건네 받았다..



남자들이란...







선영이는 입으려던 팬티를 다시 테이블위에 놓아두고..진찰대위에..드러누웠다..



태훈이는 서둘러..진찰실의 문을 안에서 걸어잠그고..뒤칸으로 뛰어오다가..바닥에..쓰러졌다..







"쿵.."







[김태훈] 어이쿠..







그러나..태훈이는 곧장 일어나서..뒤칸의 진찰대로 향했다..



선영이는 갑자기..쿵하는 소리가 들려서..무슨 소리인가..하고 태훈이에게..물었다..







[김선영] 무..슨 일이예요?



[김태훈] 아..무것두..아니예요..



[김선영] 넘어졌어요?



[김태훈] 예...



[김선영] 조심하시지..







태훈이는 가운을 벗고..입고있던 바지를 재빠르게..벗어던져 버렸다..



그리고...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발기한 물건을 보더니..약품칸에서..알콜을 꺼내어..자신의 물건을 소독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선영이가 물었다.







[김선영] 뭐 하시는 거예요?



[김태훈] 제 거시기를..소독하는 겁니다..



[김선영] 소독이라뇨?



[김태훈] 지금 선영씨 몸안에 상처가 있으니..혹시..제 거시기에 묻어있는 세균에 감염이 있을까봐...



[김선영] .....







태훈이는 정말 선영이를 아끼는 것 같았다..



"내가 너무 심했나?"



선영이는 조금전 자신이 태훈이에게 한말이 지나친것 같아..조금은 미안했다..







준비가 끝난..태훈이는..선영이의 두 다리를 벌리고..삽입을 시도했다..



조금전 내진을 위해서..질구를 열어 두었던 탓에..삽입이..어렵기는 했지만..겨우겨우..진입을 할 수 있었다..







[김선영] 아..차거...







좁은 입구를 통과하자..순간 몸의 중앙을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꼈었다.



그것은 짜릿하면서도 미세한 통증이 있었다..



태훈이의 물건에 차가운 알콜을 발라서인지..갑자기..차가운..물건이 쑤욱..몸속으로 들어오자..선영이는 옴몸에



닭살이 돋았다..







삽입을 시작한...태훈이의 검붉은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조금씩..사라지고 있었다.



태훈이는 계속 삽입을 하더니..자신의 물건을 선영이의 몸속에 뿌리깊숙이..삽입을 햇다.



태훈이의 살덩이 주변에 솟아있는 치모와 선영이의 앙증맞은 치모가 맞닿을 정도로 깊이 삽입을 한 태훈이는



삽입을 한채로 선영이의 몸안의 느낌을 삽입된 살덩이를 통하여 느끼려 하고있었다.



느낌으로..태훈이의 물건이..선영이의 아랫배의 깊은곳까지 들어온것 같았다.







태훈이는 삽입을 한채로..선영이의 브라우스를 풀었다..



선영이는 아랫도리만 태훈이와 짝이 되게 벗었을뿐..위는 그대로 였다..



브라우스가..열어졎혀 지고..하얀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태훈이는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올려...선영이의 뽀오얗고 하얀..피부의 몽글몽글한 젖가슴을 드러내게 하였다..



태훈이는 선영이의 가슴을 만지면서..그제서야..조금씩..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쑤걱.."







태훈이는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선영이는 아무표정없이 태훈이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고 있었다.



또다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섹스..



오늘 다시 느끼는 공허함이었다..



마치 기계처럼..남성기가..여성기에..끼워지면..여성기의 안쪽에서..바깥쪽으로..왕복하여..움직이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한 행위를 지금 다시 하고 있다..







선영이는 무미건조한 행위를 어떻게 끝낼지 알고 있었다..



그녀는..아무도 모르게..살짝...어딘가에..힘을 주었다..



태훈이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하나둘씩..맺혔다.



태훈이는 행위를 하면서 가끔씩..선영이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오랜만의 섹스인지..태훈이의 미간이 찌푸려지면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었다.



태훈이가 괴로워 하는것을 눈치챈..선영이는 질벽을 수축시켜..태훈이의 살덩이를 조여주었다.







[김태훈] 허억..







태훈이는 아주 괴로와 하면서..갑자기 선영이의 골반을 두손으로 붙잡더니..자기쪽으로 와락 당겨버렸다.



순간...꿈틀거리는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 깊숙이 밀고들어왔다.







갑자기 태훈이의 몸이 깊숙이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아릿한 통증을 느꼈다.



질구가 갑자기 넓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뭔가. 화끈한것이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태훈이의 살덩이는 선영이의 몸속깊숙이 박혀..꿈틀거리며 허연..정액들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태훈이는 선영이의 몸속에..깊이 삽입을 한채로..상체를 업드려 선영이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태훈이는 입안에 물고 있는 선영이의 유두를 힘껏..빨아보았다.







[김선영] 아....







관계가 끝이나고..태훈이가 물러나자..다시..선영이의 사타구니에선..태훈이의 정액이..주르르 흘러내렸다..



태훈이는 거즈를 가지고 와서는 정성스럽게..선영이의 사타구니를 닦아 주었다..







그리곤..태훈이가..조그마한 좌약을 하나 들고왔다..







[김선영] 그건..뭐죠?



[김태훈] 삽입식..치료제입니다.. 이걸..질속에 넣어두시면..빨리 치료가 될겁니다..



[김선영] 네...



[김태훈] 몇알 드릴테니..아랫배가 아플때..하루에 하나정도..질속에 넣으시면 됩니다.



[김선영] 네...







그리곤..선영이의 다리를 벌리고..친절하게..선영이의 질속에..좌약을 밀어넣어 주었다..



태훈이는 그 좌약이 질속 깊숙하게 들어가라는 듯이..좌약을 밀어넣으면서..좌약을 끝을 손가락으로 질속 깊숙이..



밀어넣었다..







그리고..선영이는 태훈이가..물러나서..자신의 바지를 추스려 입자..자리에서 일어나...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먼저..들어올려진..브래지어를 아래로 내려..젖가슴이 바르게..자리를 잡게..했으며..풀어헤쳐진..브라우스의 단추를



다시 제자리에..알맞게..꿰었다.



그리곤 테이블위에 놓여진 팬티를 두개의 다리에..꿰어..입었고..돌돌 말려진..팬티스타킹을 발끝에 대고는..가지런히



위로 밀어올려..착용을 했다..



마지막으로..스커트를 입고..지퍼를 올린다음..지퍼가 뒤로 향하게..돌려 입었다..



진찰대아래에..벗어둔..하이힐을 신고..치료실을 걸어 나왔다..







진료실의 책상에는 이미 태훈이가..앉아있었다..



선영이는 입구에 걸어둔 정장 쟈켓을 꺼내 입으며..태훈이에게..말했다..







[김선영] 정말..수컷들의 질투인가요?



[김태훈] 네?



[김선영] 정말..수컷들의 질투냐고 묻고 있는데요?



[김태훈] 아...네에..







선영이는 태훈이가 앉아있는 자리까지 걸어와서..두다리를 벌리고..섰다..



키가큰 선영이가 그렇게 서있으니..태훈이는 고개가 아플정도로..눈을 치켜뜨며 선영이를 올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모습은..당당했다..



그리고..다짜고짜..입을 열었다..







[김선영] 그럴것 같아요..



[김태훈] 네?



[김선영] 태훈씨가..느끼는 질투를..알것 같다구요..



[김태훈] 네...



[김선영]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게되죠..



여자랑 잠자리를 같이 하게되면 그여자에 대한 소유욕을 가지게 되죠..



[김태훈] ...



[김선영] 태훈씨가..저에게..사귀자고 이야기했던것..기억나요..



[김태훈] ...



[김선영] 그러나..전..태훈씨와 깊은 관계가 되기는 싫었죠..



그것은 태훈씨가 절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는 이유도 있지만..더 큰 이유는 아직 전..누군가를 사귀고..좋아할



입장이 아니거든요..



[김태훈] 그렇담..직장동료는요?



[김선영] 후후..직장동료요?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건..태훈씨도 알잖아요..



[김태훈] 그...럼..??



[김선영] 네..그사람도 태훈씨와 마찬가지로..그냥..다만..저와 섹스를 하는 사람일 뿐이예요..



댓가를 받으면서 말이죠..



[김태훈] ...



[김선영] 이미 전..태훈씨와 섹스를 했어요..



그것두..태훈씨와의 계약에 의해서 말예요..



그렇지만..남녀사이에..아무런 감정이 없이..관계를 했다고는 하여도..내면엔..조그마한 소유욕이 생기기



마련이겠죠..



정신적인 면에선 어쩔지 모르지만..육체적으론 그 보다 더..가까워 질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김태훈] ...



[김선영] 전..조금전..태훈씨가..저에게..좌약을 넣어줄때..알았어요..



[김태훈] ...



[김선영] 태훈씨가..느끼는 수컷의 질투라는 것이 왜 있게 되었는지 말이죠..



[김태훈] ....?



[김선영] 우리는 서로 섹스를 통해..서로의 육체를 알게되었어요..



육체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는 것이죠..



태훈씨가 의사가 아니어도..이젠 꺼리낌 없이..태훈씨가..제 다리를 벌리고..제 질속에..좌약을 넣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것이죠..



[김태훈] ...



[김선영] 그런 친근한 느낌..더 가까워진 느낌이..질투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김태훈] ...



[김선영] 수컷들의 질투..?? 풋..웃기는 군요..



그저..우리는 남녀간에...의미없는 섹스를 했을뿐인데?



질투라...



[김태훈] ....







또다시..침묵..







[김선영] 결정을 해야 할거예요..



[김태훈] ...



[김선영] 태훈씨가 계속 그런 감정으로 나와 관계를 하려한다면...계약을 파기해야 할거예요..



[김태훈] ....



[김선영] .....







한동안...두사람은 말없이..서로를 보고만 있었다..



그렇게..침묵은 지속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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