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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분류

점잖게 그러나 화끈하게..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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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서로 놓쳤던 이성을 찾고 자리를 잡는다.







발그라하게 홍조를 띤 그녀의 양볼이 예쁘다.







은글슬쩍 눈흘기면서 마주않다가 다시 내옆으로 다가오면서 앉는다.







‘선생님.아니.여기서는 오빠라 해도 되죠? 괜히 선생님이라 그러니깐..멀어보이고 싫다.







이런 자리에서는 오빠라 할께요? ‘







‘그래.그래..좋도록 하지 근데 나이 많은 오빠라 괜찮을까.’ 하면서 나도 쾌활하게 웃는다.







내옆에 바싹 다가앉은 그녀의 감촉이 좋아서 팔을 돌려 앉고싶은 욕심이 생기나..자꾸 그녀에게



다가사는것이 죄을 짓는것과 같아서 자제를 한다.







맥주를 따라서 한잔을 주고 나도 그녀에게 한잔 따라준다.







다소곶하게 받은 그녀..맥주잔을 서로 짱~하고 부딪혀서 시원하게 한잔 한다..







‘오빠~!’







‘응? 으~응’ 갑작스런 오빠란 소리에 낮설지만 얼떨결에 대답한다.







‘오빠라고 부르니..더 정감이 가고 좋다..그쵸?’하면서 스스럼없이 내팔을 잡고 자기팔에 끼운다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과 그녀의 향기좋은 내음이 다시 내코를 간지럽힌다.







‘우리 아빠가 몇 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래? 허..나는 몰랐는데..어쩌다가?’







‘너무 열심히 일만 하셔서 생긴 병이래요..간암, 술도 별로 안드셨는데..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쉬다가







어느날 너무 피곤해서 감기인가 쉬시다가 쓰러지셨는데..간암말기 판정을 받으셨어요.‘하면서



갑자기 침울한 분위기가 된다.







‘아..그렇구만..않좋은일이 있었네..’







‘참..민아의 형제가 어떻게 되지?’







‘저는 위로 언니가 둘이 있어요..그래서 내가 막내잖아요.’







‘아 그랬나..그럼 어머니는?’







‘엄마는 큰언니 집근처에서 혼자 사시는데..나랑 같이 살자고 해도..혼자사시는것이 편하데요.’







‘그렇구나.’







‘그래서 그런데요..옵~빠~’







‘으~응?’







‘이제부터 학교에서는 선생님이라 불러도 이렇게 나와서는 오빠처럼 대해주고..내가 동생처럼



해도 되죠?‘







‘응~~~으..응~ 그럼 괜찮치..’







‘정말?’







‘그럼~~ 나도 민아같은 어린동생이 있으면 좋지~’







‘야~~ 오늘 내가 하고싶은 일이 모두 다 이루워지네~~ 후.후’







하면서 다시 내팔을 꼬~옥 껴안는 그녀..결코 미워질수가 없는 여자이다.







나도 자연스레 오른팔을 들어서 그녀 어깨에 자연스레 올려놓는다..







그런 나의 행동에 그녀 자연스레 더 내품으로 들어온다.







부드러운 감촉과 향기좋은 머릿내음이 다시 내마음을 흔들리게 만든다.







그녀의머리를 한번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그런 나의행동에 그녀도 편안듯 머리를 내 가슴에 기대면서..







‘역시 오빠가 있으면 편하구나 그래서 다들 결혼들 하는거 같아요?’



하면서 초롱한 눈빚으로 나를 쳐다본다.







반짝이는 입술과 맑은 목소리가 다시 나를 울컥하게 한다.







‘그래~~ 내가 민아 오빠처럼 해주고..어려운일 있으면 도와줄게..학교에서도 어려워 하지말고



나에게 부탁하고 싶은일 있으면 말해..한동안 자리잡으려면 쉽지 않을꺼야.‘







‘민아처럼 여자들은 쉽지 않치..학교라는것이 다른조직과 달라서 개인화가 많아서.마음고생도



좀 있을꺼야..그걸 잘 극복해야지‘라고 말하지..그녀 더 용기를 얻는듯.







‘고마워요..옵~빠’하면서 내품속으로 더 파고든다.







뭉클한 젖가슴의 감촉과 부드러움속에 나의 말초신경이 자극받는듯해서..난감하다.







어깨에 들렀던 나의 팔을 조심스레 그녀 허리쪽으로 내려놓으면서 힘있게 안아본다.







잘록한 허리감촉과 함께..나도 그녀를 안는꼴이된다.







조심스레 고갤들어 나를 쳐보다는 그녀..반짝이는 입술이 나를 유혹하듯..머뭇거린다.







스르륵 눈을 감고..나의 입술을 기다리는듯한 모습이다.







자연스레 나의입술이 그녀 입술에 살짝 다가선다.







그런찰나를 놓치지 않는 그녀..두팔로 내목을 감싸면서 깊게 입술을 부벼온다.







그녀의 혀가 내입속으로 들어오려고 내입을 노크한다.







자연스레 들어오는 그녀의 혀..두번째 맛보는 그녀의 맛이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젊고 싱싱한 젊은 처자의 향기와 유혹에 나도 한 마리



숫커처럼 이성을 잃는다.







다시 혀와 혀가 왕래하고..단물과 단물이 오가면서 서로 맛있게 흡입한다.







서로의 감정이 혼입이 된듯..하나가 되고자 몸과 몸이 더욱 밀착된다.







부드러운 쇼파가 우리의 합침을 방해하듯.푹신한 모양새가 불편하다.







그녀를 쇼파등에 기대게 하고 내가 그녀를 안는다.







천천히 그녀 입술맛을 보고자 나의 혀가 이마로부터 코잔등으로 해서 그녀입술을 다시 문다.







그녀의 입이 벌려지면서 나의 혀를 환영한다.







나의 혀가 그녀입속에서 활기차게 움직인다.







바르르 떨리는 그녀의 눈까풀이 매력이다.







‘쩝.쩝’소리가 들릴정도로 타액이 왕래한다.







희고 가는 목으로 입술을 움직여..가볍게 빨아본다.











가느다란 신음과 함께..다시 나를 힘있게 않는 그녀..







으스러저려 나도 그녈 마주안고 가만이 있는다.











화들짝 놀라는척.내가 그녀 몸에서 떨어진다.







‘미안하다..민아야..나이많은 오빠가 너에게 이런 행동을 보이는게.’하면서 몸을 가다듬는다.







그녀 고갤 가만히 내어깨에 묻는듯 하면서 조용하게 이야길 한다.







‘아네요..옵빠.예전부터 나는 오빠에게 이러고 싶었어요.’







‘나도 여자인데 남자의 손길이 안그립겠어요..남들은 아기도 낳고 알콩 달콩 잘 사는게 얼마나



부러운지..여자는 나이가 되면 남자가 필요하다는것을 너무 많이 느꼈어요..‘







‘그런데 아무남자에게 나를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최소한 나만큼의 능력과 이해심을 갖는 그런



남자가 필요한건데.후~~훅..주위에 없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어깨너머로 오빠가 대학에서 강의한다는 소릴 들었거든요..제가 공불할때도’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요..그런 오빠같은 남자 나한테 없나 하고..‘







‘그때 공부하면서도 오빠가 나에게 야단도 많이 치곤했지만..부드럽고 편안하게 가르쳐준것이 나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공부를 더하게 된것이 고.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막연하게 오빠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근데.. 이렇게 인연이 닿아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하면서 다시 두팔로 내팔을 꼬~옥 안는다.







‘나도 무척 반가웠어.’







‘이렇게 장성해서 이런 이쁜 미인되어 멋있게 성공한 여성으로 내앞에 나타난것이 나도 정말



대견했지‘하고 떨어져서 그녈 쳐다보듯 말한다.







‘ 그래도 잘한거죠? 오빠곁에 온것도 그렇고..’







‘그럼..누군데..누가 가르친 학생인데..’하고 내가 그녀 손을 꼬~옥 잡고 말해준다.







이제는 이성을 찾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도 기분이 조금 바뀌었는지..신나는 노랠 두 개 입력한다.







같이 신나는 노랠 어깨동무하면서 한시간 가까이 하고 나온다.











어느덧 술기운도 가셨고..입냄새도 안난다 생각하고..부근에 세워놓은 차로 이동한다.







그냥 택시타고 가겠다는 그녀말에..어떻게 늦은시각 연약한 여자 혼자 보낼수 있냐라고 하면서







그녈 내차에 태운다..그런 나의 태도에 그녀 다시 나에게 믿음이 가는듯..내팔을 꼬~옥 안아본다.







귀엽고 애교있는 행동이 나도 좋다.







다행이 길거리에 검문을 하는 경찰도 안보이다..







10분정도 달려 그녀가 사는 오피스텔앞에 차를 세워놓는다.







내리고 나서 그녀가 조금 머뭇거린다.. 그리고는.







‘옵~빠 좀 늦었지만. 우리집에서 차 한잔 하고 가실래요? ’한다.







‘차~? 음~~ 너무 늦었지 않나? 혼자사는 여자 사는집에 가는것도..그런데.’







‘아~이..오빠는..여동생 집에 잠시 앉았다 가는건데..잠시 들렸다 가세요’한다.







그녀의 애교있는 유혹으로도 들린다..







지금 그녀집에 들어가면 아까처럼 깊은 장면이 될까 하고 걱정도 되지만 향긋한 그녀방의 구조도



궁금하기도 하고..주저 주저 하고 있는 사이..그녀가 내쪽으로 쪼로록.오더니..내팔을 잡고 채근한다.







‘아~이..내일은 주말이고..좀 늦게 가면 어때요~~ 언니도 오늘은 이해하실텐데..응~?’하면서



애교있는 채근이다.







‘그래..그래..그럼 시원한 물이나 한잔 하고 가지뭐..단 30분이다?’







‘네~~에~~!’하면서 귀엽게 웃는 그녀..도무지 미워핧수가 없다.







같이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지하주차장에서 그녀가 사는 11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올라간다.







늦은 시각이라 지하주차장도 엘리베이터에도 사람이 한적하다.







작은 엘리베이터라..그녀와 나의 어깨가 마주하게 되고..슬쩍 내팔을 잡고 그녀 가슴으로 내팔을



안는다. 이제 나의 팔하나는 그녀 소유가 된듯 하다.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띵~ 하면서 멈추는 엘리베이트를 내려서 그녀가 사는 싱글룸으로 들어간다.







어둑한 방에 조명을 키니..환하게 그녀방의 분위기가 일시에 나에게 다가선다..







그녀 상의를 벗더니.부산하게 움직인다.







아이보리 실크 부라우스를 입은 그녀가 더욱 단아해 보이고.외투를 입을때는 몰랐는데.



제법 튀어나온 가슴이 보기가 좋았다







손을씻으러 먼저 작은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그녀







조금있으니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나온다..조금 급했나 보다.







역시 그녀답게 옹망졸망하게 꾸며놓고 산다.







화사한 빚깔의 커텐과 조화를 이룬 작은 침대가 옆에 있고..그옆에 제법 큰 사이즈의 책상이 놓여



있으며 맞은편에 대형 책장이 두 개있고..빼곡하게 차있는 수많은 책들이 그녀가 공부를



많이한 사람임을 단번에 느끼게 해준다.







아기자기한 작은 탁자에 연분홍색의 테이블보가 깔려있고..작은 소반 받침대가 놓여있으며 양옆으로



앉을수 있는 두 개의 의자가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책장옆에 보통 크기의 LCD TV가 한 대놓여있고. 작은 오디오도 분위기를 맞춰준다.



TV앞에는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쿠션모양의 작은 등받이 낮은 쇼파가 앙증스럽게 놓여있다







한편에는 작은 인형등이 곱게 자리를 잡고 있었고. 화장실옆에는 작은 운동기구와 작은



사이클하나가 놓여있다.







‘젊은 여자 혼자사는 집에 들어오기는 처음인데’하고 나름대로 방을 본후 그녀가 안내하는 의자에



앉았다.







구석에 갖춰져 있는 작은 싱크대로 가서..물을 끓이려는듯..바쁘다.







‘아냐..아냐..그냥 시원한 물이나 한잔 하고 갈게.’하고 그녀의 행동을 제지한다.







‘아네요..잠시만 기다리세요..







부산하게 움직이더니. 향긋한 레몬향기가 도는 이름 모를 차를 갖고온다.







쟁반에 받쳐 갖고 오는 모습이 남편에게 주는 아내같은 모습니다.







환한곳에서 보는 그녀 모습이 더욱 싱그럽다.







노래방에서 둘만의 오붓한 분위기와는 달리..지금은 나긋나긋한 표정이다.







얇은 입술에 있었던 투명루주가 아까 나와의 입맛춤으로 모두 내가 빨아 먹었는지.안보인다.







이곳으로 온지 한달되었고..오랜동안 혼자서 살았기에..금방 이곳 분위기도 익혔다고.







주로 이곳도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낮에는 아주 조용하다고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11시가 넘는다.







그만 일어나겠다고 하니..웃으면서..다음에 제대로 준비해서 초대하겠다고 한다.







음식을 만들줄 아냐고 물으니..샐쭉하더니..







‘흥..이래뵈도 혼자 산세월이 10년이에요..내가 만든 음식은 내가 다 만들어 먹었다고.’하니



한번 나중에 기대해보겠다고 하구선..슬슬 일어선다.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는 모양처럼.뒤에서 내옷의 먼지를 털어준다.







그리고는..







현관쪽으로 나가는 나의 팔을 잡더니..갑자기 내품속으로 들어온다.







‘옵빠~..고마워요..정말 오빠가 같이 있다는 사실에 내가 너무 용기를 얻어요’







부드러운 실크 블라우스에 감추어진 부드러운 살덩이의 감촉이 나가는 나를 붙잡는다.







‘알았서..그래 민아에게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하지..’하면서 그녀를 품에서 띄려고 하니.







더욱 내품속으로 들어온다..







난감하다..나를 의지하려는 생각은 이해하나..그녀의 적극적인 행동이 싫치는 않으나.



좋은 내음과 함께 부드러운 그녀의 감촉이 나를 유혹한다.







‘오~옵~빠~~ 하면서 고개를 들어서 나를 쳐다본다.







입술을 맞추고 싶은 표정이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그녀의 입술이 다가와 내입술을 감춰버린다.







애뜻한 그녀의 행동에 나도 이성을 잃고 그녀에 등에 팔을 돌려 깊고 힘차게 안는다.







그리고는.







‘쯥~쯔~~읍~쯥~~ 하는 두입술의 마찰음과 흡입이 다시 시작된다.







단맛이 뭉개뭉개 내입속에 퍼지더니..다시 그녀의 혀가 내입속에 활개를 친다.







아득하게 정신이 몽롱해진다..이래서는 안되는데..안되는데 하면서도 젊은 향기에 취하는듯.



그녀의 분위기에 다시 빠져든다..나의 뒷목에 손목을 걸고..가슴으로 더 부벼되는 그녀..







나도 그런 반응에 호응하듯..그녀를 깊게 으스져라 앉는다.







‘옵~~~빠..하면서 작은 신음이 발산된다..







작은 신음소리에.나도 흥분된다.







나의 입술이 다시 그녀의 귓불을 자근자근 씹는다..







‘허~~ 아~~앙~~하는 외마다 신음소리..







그녀와 내가 다시 깊은 수렁에 빠진듯 서로를 헤매이듯..더듬는다.







이성을 찾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그녀의 유혹에 서서히 빠진다







깊은 입맞춤에 계속되고..타액과 타액이 서로의 입으로 오간다.







부드러운 실크불라우스에 감쳐진 젖가슴의 감촉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 한다.







물컹하면서도 부드러운 우무처럼 젖가슴이 내가슴위에서 짓이겨진다







어쩔수 없다..나의 손 하나가 스르륵.그녀의 왼쪽 젖을 부드럽게 잡고 주무른다.부드럽다.







‘아~~앙~~하면서 더욱 조여오는 그녀의 포옹..’







젖가슴을 좀더 심하게 주물러 본다. 내손아귀에서 변형되는 젖가슴 터질것같다.







서로 물고 빨고..주물럭되던 둘사이의 황홀한 시간이 흘러..뜨거운 가슴을 누르고..그집을 나선다.







나오면서 앞으로 그녀의 계속된 유혹과 매력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과 함께 행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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