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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말! 외박을 나가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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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말 외박을 나가다 3
부제: 그녀와 함께 춤을...
흐음..뭔가 이상한 상황이다.
왜 내 앞에 앉아 있는 여자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 것일까?
나의 앞에 앉아 있는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는...대략 s라인의 몸매를 가진..
까만 눈동자가 사람을 홀려버릴듯한.. 여자는..
나에게 물어 보았다.
“뭐하시는 분이세요?”
“아..네 상말입니다.!!”
“??”
이렇게 대답했을 뿐인데... 내 앞에 여자가 갑자기 웃기 시작한다.
“하하하...호호..아..상말이세요? 흐음..아 네..쿠쿡..하하..”
“아 예!! 하하하 상말입니다. 하하”
내 앞에 여자가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그래도 다행이다. 크크 아니 뭐 화내고 나가는 것 보다야 나으니까..
“흠...날 못알아 보나봐?”
“예?..못알아 보다니..”
“아니..뭐 진짜 모르겠어?”
“예...”
“뭐..그럼 됬구..”
훗날...그때 그 분을 못알아 본일은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었다.
하지만..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말이 잘 안맞나?
정말 군복을 벗고 사복을 입은 그녀의 모습은..군복을 입었을때도 아름다웠지만..
정말 못알아 보게 예뻣으니까..
온몸의 신경이 찌릿찌릿 하는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 그녀는 너무 아름다웠으니까..
그날 조금 술기운에 취한 듯한 그런 느낌이 있기도 해서 그랬기도 했지만..
라이브 카페안에는 아름다운 생음악이 흘렀다.
감미로운 발라드곡이 카페안의 분위기를 한껏 부르럽고 왠지모를 두근거림을 생기게 했다.
“음..계급장을 보니..상병..?”
“아..예!! 상병이요..근데 이거 곧 바뀌어요!!크크 저 조금있음 진급 하거든요? 크크
병장이에요 병장 조금 있으면!!“
“병장? 쿠쿳..그게 뭐 대단한건가?”
“그럼요!!! 민간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요!!”
“그으래? 병장..나도 알아 병장..꽤나 대단한 계급이지! 흐음..알아!!”
아.. 갑자기 나타난 이 아름다운 여인에게..난 바보같이 할말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말문이 트였다.
흐흐 그렇게도 빨리 떼어버리고 싶었던 이 작대기 세 개짜리 계급장이 이럴땐
도움이 되는구나!! 크 상병계급장 만세!!
“난..다른 걸 달고 있어?”
“다른거라니요..?”“난 다이아 몬드 모양이야?”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다.
하지만 술에 사알짝 취해 취기가 가시지 않은 나는...
“다이아 몬드 모양이라면...아!! 하하 아름다운 여인이시라..다이아 반지를 좋아 하시나
보죠? 아니면 목걸이? 하하 아직 전 아직 군인이라..뭐 그런거 보는 안복은 없지만..
여자들은 다 보석을 좋아 한데요?“
“음..그래? 그럼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선물해 줄래?”
“아..뭐 나중에 생기면요? 하지만 뭐 저같은 놈한테 여친이 생길까요 하하..
차라리 그돈으로 맛난 고기를 사다 구워먹으면 아..맛있겟..“
아차..이럴땐..이럴땐 멋지게 당연히 그래야지요..라고 하면서 가오를 잡아야지
이 한심한 인간아..밥통아!!
“흠..야 춤출래?”
“춤이요?..”
“그래..남자가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옆에 앉아 있는데..춤한번 춥시다 말한번
못하니?“
“아..네..춤!! 춤 춰요!!”
이 라이브 카페에 대해서 고참들한테 들은바에 의하면
“어이 박상말!! 여자를 꼬실땐..나이트나 클럽에 가서 원나이트를 노리는것도 좋지만..
그건 너 같은 하수한테는 너무 확률적으로 어려워..그리고 니깐놈이 원나잇 성공해봤자
여자랑 너 자본적도 없잖아? 넌 아마도 백 프로 망신만 당하고 말걸? “
“맞아맞아 박상말 !! 내가 추천해준 그 카페에 가봐!! 꼭 여자가 나이트나 클럽에만 있는건 아니다!!? 친구..그런곳에서 분위기 있는곳에 의외의 퀸카들이 많아..”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 먼저 올라간다고..흠..야경이 보이는 아름다운 창가쪼 자리에서..
그대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눈동자에 건배!! 아 크크크 그림 나온다 좋아 좋아..!!“
뭐 대충 고참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렇다. 여기서 생기는 커플들도 꽤나 많다던데..
혹시 나도..
“브루스 춰 본적 있어?”
“아..아뇨”
“흠..내가 가르쳐 줄께!!”
감미로운 라이브 카페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주변의 커플들도 브루스 를 추기 시작한다.
“붙어봐..이렇게..”
“네..헉!!”
브루스를 추기위해 그녀와 몸을 밀착 시키는 순간..물컹한 느낌이 가슴팍에 전달된다.
‘허..허걱..가슴이 젖가슴이..너무 부드럽다.’
봉긋하게 솟아 오른 젖가슴이 여자경험이 없는 젊은 군바리의 가슴에 살포시 포개진다.
“음악에 맞추어서 스텝을 천천히 밟아봐..리듬에 맞춰서..”
음악에 맞추어 그녀와 나는 발동작을 맞추어 가며 춤을 추었다.
스윽..
“으음..흐윽!!헉!!”
갑자기 그녀의 미끈한 허벅다리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비비적..
“아읏?”
“훗..부끄러워 하지마..원래 이런 동작이 있어..이런식으로 추는거야!!”
뭐...이런게 브루슨가? 듣던것과는 조금 다르지만..뭐 나쁘진 않네..
하지만..가운데..가운데 다리가 갑자기...
“크음..”
갑자기 그녀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다 얼굴을 내 귓가에 붙여온다.
“흐응..”
후욱 하는 소리가 들렸나?
달콤한 여인이 향기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향수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그 안에 향수냄새 보다 더 잔잔하게 스며있는 여인의 체취가
머리를 어지럽힌다.
“으음..으흑..”
음악이 절정으로 이르고..우리의 브르수도 점점 절정에 이르러 갔다.
“아으흥..”
“아..”
“아..? 읏??”갑자기 나의 가운데 다리에 너무나도 부드럽고 야릇한 느낌이 든다.
손..여인의 손이 였다 그것은 분명히
나의 군복 단추부분이 있는 곳에 그녀의 손이 쑤욱 하고 들어왔다.
“아..저..저기 누님..저기..거긴”
“흐읏...싫지 않잔아? ..”“그..그게 저..”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내 군복 단추를 풀고 내 브래이브맨 팬티 쪽으로 파고 들어왔다.
문질..문질 문질
“아으..읏?”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강렬한 자극..
난생처음으로 접해보는 여자의 손길..
“흥..박상병..정신 못차리지? 아무리 내가 좀 꾸몃기로서니...니 상관도 못알아 보냐?”
“예..옛? 그게 무슨..”
“흠..이걸 어째? 센스 없이..나야..나..김소위..”
“예? 김 소위라니..”
“후훗...김 미현 소위야..너의 소대장..”
“흐윽...읏!!”
난 엄청난 충격에 몸이 굳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몽롱한 기분과 취기가 싹 달아나 버렸다.
“아..아 죄송 합니다. 저는 못알아 보고!!”
아무리 사복을 입고 화장을 좀 하고..내가 좀 어두운곳에 있고...술에 취했기로서니..
아아..이런
하지만 더욱 놀라운일은 다음부터..
“이런..박상병..미안하면..군생활 끝나니? 으응?”
“흐윽..학!!”
갑자기 부드러운 김소위님의 손길이 아의 그것을 확 붙잡아 버린다.
“으읏!! 아!”
충격 때문이였을까?
잡자기 왼쪽 허벅지가 쩌릿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읏..으...다..다리에 쥐가..김 소위..아니 소대장님..으흑..”
“응? 다리에 ? 가운데야..아니면..흐흣..?”“아..다..다리가?”
“다리가 뭐?”
김소위님은 나의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내 브레이브맨 빤스안의 물건을 계속 만지작 거렸다.
문질 문질...탁탁..타닥..
“흐흣..윽!!으윽!!”
“읍!!”
“훗...어때 기분 좋니?”“아!!”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김소위님이 내 물건을 잡고 앞뒤로 왓다갓다 하자..
난 눈앞에 별이 번쩍 하는것을 느꼈다.
“울컥..울컥..찌익!!!”
“흠!!”
다리에 힘이 풀린다.
“아항..브루스 타임 끝났어...자리로 돌아가자!!”
“아..예...예..”
나는 엉거 주춤한 자세로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엄청난 충격이였다.
그리고 급작스러운 불편감이 몰려왔다.
내 가 멋도 모르고 꼬시려고 헀던 여자가 나의 소대장님이고..그리고 지금 내 팬티는 그..내가 싸질러놓은 정액으로 인해 척척하고..왼쪽다리는 쥐가 나있고..
아 이걸 어째...
“민철아!!”
“사..상병 박민철!!”
“으흥..이런 이런대서 관등성명을 대면 어쩌니? 친구야..크크..
그래..직업이..상말이시라구?“
“아..예..예그렇습니..학!!”
갑자기 그렇지 않아도 척척한 브래이브 빤스가 걸리적 거리는데...내 양 허벅지 사이로..
이번엔 여자의 발같은 게 들어온다.
“흐윽..소..소대장님..저기..”
아까 방금 사정를 했는데..내 야속한 다리는 아플정도로 빳빳하게 서버린다.
“왜...힘들어? 참기 힘들지?”
“아니..저 그게..”
“흐응..503호야..”
“아..예?”
“여기 키..”
“아..”
“올라와..”
“저..저기 김소위님..”
“명령이다..상관의..”
“..아..예..”
김소위님은 또각 또각 구두소리를 내며..먼저 사라졌다.
“아..안오면..말이야 만약에 안오면.... 부대에서 조금 괴로울거야?”
“아..예..가..가겠습니다.”
“으응..그래야지, 훗..기대해도 좋아!!”
대체..뭘 기대하라구?
흑..고참님들..이럴 어쩌면 좋대요..이게 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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