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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또 다른 삶을 살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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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들로 "18cm의노예들"의 집필을 중단하고....
다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는 입이 열 개 라도 못자랄 만큼 죄송함을 느낍니다.
다시 18cm를 쓰려했지만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실패했고
그로 인해 집필을 중단했습니다.
새 글을 다시 쓰는 시점에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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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걸어가고 있다.
얼굴엔 비 오듯 땀이 흐르고 걸음조차 불편해 보인다.
계단을 오르는 그녀의 뒷모습이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아슬아슬하다.
한 걸음 한걸음 떼어 놓는 여자의 모습은 안타깝다.
여자의 입에선 알 수 없는 뜨거운 입김이 쏟아져 나오고 얼굴은 홍조를 띤체였다.
정장을 입은 여자는 그저 평범한 30대의 여성이다.
어디가 아픈 건지 계단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올라간다.
"아~~~~"
낮 익은 탄성이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야한 신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끈적거림이 베어있다.
165정도의 키에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목선.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정장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볼륨 있는 몸이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여자의 가슴 선은 벗기지 않아도 짐작할 만큼 풍만함을 유지했고
허리라인과 엉덩이로 이러지는 곡선은 부드럽게 흘러 아래로 향했다.
너무 꽉 끼는 블라우스를 입은 탓인지 단추와 단추 사이의 빈 공간으로 여자의
속살이 조금씩 보인다.
있어야 할 것이 없다.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그녀를 살펴본다면 쉽게 그녀가 노브라임을 알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자가 계단 제일 윗부분에서 난간을 잡은 체 움직이지도 못하고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얼굴은 이미 너무도 붉어져 있고 입가엔 뜨거운 입김과 더불어 야릇한 소리가 세어 나온다.
그리고 여잔 이내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흐르는 땀으로 인해 여자의 화장은 이내 엉망진창이다.
"괜찮으세요?"
"아~~~네~~~괜찮아요~~~~"
지나가는 사내가 그녀의 곁에 와 말을 걸었지만 여잔 얼굴을 무릎사이에 묻은채
대답만 한다.
남자가 그녀에게서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고 지나간다.
여자가 급하게 핸드폰을 찾는다.
"네......."
"기분이 어떠니?"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온몸이 떨려 와요. 이상한 느낌도 들고...그것 때문에 더 자극되고요"
"그런 식의 대답 안 된다고 했지..정확하게 말해"
"네.....보지가....너무 뜨거워요....불에 데인 것처럼 그리고 너무 흥분해서 보짓물에 팬티가 다 젖은거 같아요"
"지금 어디냐?"
"홍대역 이요"
"그럼 가까운 남자 화장실 찾아서 들어가...그리고 다시 전화해"
"그건......좀........"
"해라..두 번 말하지 않게....."
"네~~~~"
여자는 전화를 끊고는 다시 계단을 내려가 화장실을 찾는다.
오전 시간이라 그나마 한산한 지하지만 그래도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여잔 주의를 두리번거리며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얼른 물을 잠갔다.
"들어 왔어요"
"그럼 속에 있는 거 빼내봐...."
"네....."
여자는 양변기에 걸터앉아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린다.
팬티는 그녀의 분비물로 온통 지저분해 져 있다.
"아~~~~~흥~~~~~"
여자가 신음소리를 내며 보지 속에 들어가 있던 물건을 꺼내었다.
진동 딜도...
성인의 물건보다 조금 큰 진동 딜도가 그녀의 보지물에 번들거리며 보지 속을 빠져나오자
여자는 저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핥아..."
"네.....쭈웁~~쭙쭙~~~"
남자가 시키는 데로 여자는 자신의 보지물이 잔득 묻은 딜도를 혀로 입으로 핥으며 빤다.
너무도 평범하고 정숙해 보이는 여자가 남자 화장실에 음부를 들어 낸체 딜도를 빤다.
전화기 넘어의 남자의 지시대로 여자는 거부 하지 못한체 그대로 행동하고 있다.
딜도를 빠는 여자의 소리가 너무도 크다.
누군가 들어온다면 그 소리에 귀를 의심할정도의 요란한소리였다.
"맛있냐?"
"네......기분도 묘하고......자극도 강해요....."
"보지는?"
"흥건히 젖은 체 벌어져 있어요. 움찔거리며 벌렁거리고 계속 보지물이 흘러나와요.....어떻게 해요?"
"ㅎㅎ 암캐 년.....팬티 벗어..."
"네......"
여자는 몸을 일으켜 스커트 밑으로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남자의 다음 지시대로 팬티에 보지물을 잔뜩 묻히기 위해 보지 속에 쑤셔 넣고 있다.
그럴수록 여자의 몸은 다시 뜨거워졌고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나왔지만
그 신음소리를 참을 수가 없었다.
너무도 색다른 경험이다.
30년을 살면서 이렇게 의외에 장소에서 자신의 음란함을 확인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확인해봐...."
"네...."
여잔 보지 속에 들어갔던 팬티를 꺼내어 살펴보았다.
안과 밖 모든 곳에 그녀의 보지 물로 번들거렸고 냄새 또한 진동한다.
그런 자신의 팬티를 보자 여자의 보지는 더욱 움질거리며 벌렁된다.
"흥건하게 젖었어요...어떻게 할까요?"
"그걸로 얼굴 닦아 니 년 더러운 보지물이니깐"
"네....."
여자는 주저함이 없이 보지물이 잔뜩 묻은 팬티로 얼굴을 문질러 세수를 한다.
화장과 함께 얼굴은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서 여자는 더욱 흥분하며 짜릿한 쾌감을 맞이하고 있었다.
"허락해주세요...저 하고 싶습니다..."
"그럼 문 열고 해봐...."
"네? 그걸 어떻게?"
"그럼 하지마~~!"
"알았어요 할게요~~~"
더 이상 거부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아는 여자는 조심스레 화장실 문을 연다,
다행이 화장실 안엔 아무도 없다.
하지만 언제 어느 때 누군가 불쑥 들어올지 모르는 공중 화장실이다.
문이 열리며 밖이 보이자 여자는 더 흥분함을 느끼며 보지를 주무른다.
이미 남자의 허락이 있었기에 서슴없이 벌어져 있는 자신의 보지를 마구 주물러
급격한 쾌락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아흥~~정말 미칠 거 같아요...이런 장소에서 이렇게~~~자위를 하게 될 줄은~~아흥~~~"
"........."
"보지속이 너무 뜨거워요~~자지 넣고 싶어요~~아흐흑~~~"
".....그만.....멈춰"
"악 안되요~제발 하게 해주세요....제발 흑흑~"
여자는 애원하며 전화기 남자에게 메달 린다.
하지만 남자는 더 이상의 진도를 허락하지 않았다.
체념 한 듯 가뿐숨을 몰아쉬며 주섬주섬 옷 메무새를 고쳐 입고는 다음 명령에 대기했다.
"팬티는 화장실 바닥에 버려....그리고 거기서 누가 니 팬티를 주서 가는지 몰래 지켜봐"
"네......"
팬티를 소변기 쪽으로 던져 놓고 문을 살짝만 열어 둔채 밖을 응시한다.
한참을 기다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내가 들어왔다.
사낸 주위를 살핀 후에 팬티를 집어 든다.
이리 저리 살피던 남자가 코에 팬티를 갔다 대며 킁킁 거리며 냅새를 맡는다.
"아~~~~~"
그런 사내의 모습에 왠지 모를 자극이 여자의 몸을 휘어 감는다.
사내가 급히 팬티를 들고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부시식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자지를 흔들고 있는 듯 한 소리들이 연신 들리며
간간히 끙끙거리는 거친 소리가 들려온다.
어린 고등학생이 자신의 보지물이 잔뜩 묻은 팬티를 들고 자위를 한다는 생각에
저절로 보지가 움직이며 물을 뿜어낸다.
만지고 싶었다.
같은 공간 안에서 자신의 팬티로 자위하는 어린 학생과 같이 자위를 하고 싶었다.
"허락해주세요...제발~~~"
여자는 속삭이듯 수화기 건너의 남자에게 허락을 요구한다.
이미 상황을 모두 들은 남자는 그녀의 자위와 오르가즘을 허락했다.
허락된 자위...
여자는 망설임도 없이 보지를 벌리고 다리를 들고는 미친 듯이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옆 칸의 학생의 모습을 상상하며 보지를 문지르며 입을 막고 연신 거친 숨소릴 쏟아 낸다...
"아~~학~~~씨발~~~~~"
남자의 사정 순간이 온 모양이었다.
그 소리에 여자는 더할 나위 없는 수치와 함께 짜릿한 쾌감으로 흥분한다,
"아~~흥~~아흑~~~~~""
여자가 몸을 떤다....
온몸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며 많은 양의 보지물들이 변기 뚜껑으로 쏟아 져 나와 있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여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옆 칸의 남자가 나가고 한참이 지나서야 여자는 숨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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