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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그리고 옆집그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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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전세를 감당하기도 힘들고.. 2년마다 이런 짓을 반복하기도 어려워 굳게 마음을 먹고 내집마련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물론 지금 사는 동네에서 괜찮은 집을 내가 가진돈으로 사기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근교의 한 아파트 단지의 그나마 깨끗한 집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 요즈음 인심이 많이 퍽퍽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사를 왔으니 이웃들에게 떡정도는 돌려야 겠기에 짐을 모두 옮기고 나서 저녁즈음에 떡 접시들을 들고 집을 나섰다. 전에 살던집은 복도식이라 옆집들 서너집에 뒷집 아랫집까지 여러집에 돌려야 했지만 이사온 집은 계단식이라 윗집, 아랫집, 그리고 옆집정도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았다. 낯선 장소에서의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참 귀찮기도 하고 선뜻 내키지 않은 일이었지만 가끔은 아주 설레이고 즐거운 일이 되기도 한다. 옆집 가족을 만나는 것 처럼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옆집의 그녀를 만나는 첫 느낌에 그렇게 설레일 수가.. 난 개인적으로 중학생이 되고 첫 몽정을 했을 무렵부터 꿈속에 등장한 40대의 여인 때문인지 40대의 중년 여인을 보면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설레여 하는 취향이 있다. 20대의 매끈한 몸매보다는 길거리에 지나가는 40대의 덜 매끈한 몸매가 날 더 꼴리게 만들곤 한다. 이런 나의 앞에 나타난 옆집의 그녀는.. 한눈에 봐도 적당한 40대의 모습.. 나쁘지 않은 얼굴, 나쁘지 않은 몸매 그리고.. 날 바라보는 눈빛.. 물론 40대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따른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새로 이웃이 된 나를 반기는 그 눈웃음 속에 그리고 떡 접시를 넘겨받아드는 그녀의 손길 속에 무언가 색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분명 남편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첫 인사인 만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고 게다가 그날은 남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잠시 인사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자 와이프는 내게 옆집 부부에 대해 물었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이 적당히 얘기해주었지만 마음속 한구석에 설레임이 자라고 있었다. 그날밤 아내는 아마 좀 더 강해진 날 느꼈으리라. 그렇게 설레이는 첫 만남이 지났지만 좀처럼 옆집의 그녀를 만날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부부와는 나이대도 맞지 않았고 우리도 낯선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거나 깊은 관계를 맺는걸 잘하지 못하였기에 당연히 그녀와의 만남은 고사하고 마주침 조차도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초인종이 울렸다. 늦은 시간 초인종을 누를 사람은 없었기에 의아해 하며 인터폰을 보는 순간.. 그곳엔 그녀가 있었다. 난 재빨이 옷매무새를 단정히 할 틈도 없이 와이프가 먼저 나가 문을 열어준다. 난 딱히 관심이 없는 척 쇼파에 앉아 현관쪽으로 귀를 기울이니 옆집 그녀가 우리부부와 술을 한잔 하자는 것 같았다. 어찌 맞추었는지 마침 아이들은 처가에 맞기고 오는 날이었다. 옆집 그년느 어느새 돌아가고 와이프는 내게 의견을 묻는다. 드디어 만나게 된 그녀와의 시간이지만 와이프에게 그런 모습을 들킬 수는 없었다. 난 짐짓 귀찮아 하는 척 하며 .. 어렵게 몸을 일으켜 옷을 갈아입었다.. 30분 정도 서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 후.. 근처 지리를 잘 아는 옆집 부부의 뒤를따라 우리는 곱창집으로 들어갔고 맥주와 소주를 한잔 두잔 주고 받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런 저런 동네 얘기에 사는 얘기, 사업얘기에 취미얘기까지 누군가에겐 의미있는 얘기였지만 내겐 별 의미없는 얘기들이 지나갔다. 그녀가 45세라는 것과 가끔 불금을 보낸다는 것을 빼고는.. 그녀의 그런 얘기를을 듣는 순간 내 심장은 또다시 두근거렸다. 역시나 40대, 그리고 불금..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었다. 대화는 계속 되었고 난 앉은 자세가 불편해 다리를 살짝 꼬려다 테이블 아래로 그녀의 발이 살짝 닿게 되었다. 난 당황하여 꼬은 그녀의 발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겨 자세를 잡았다. 그런데 조금 후 그녀의 발 끝이 또 내 발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그녀도 다리르 꼬고 앉느라 부딪힌 것이겠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발끝은 나의 발끝을 살짝씩 건드리며 리듬을 타고 있었고.. 난 싫지 않은 느낌에 그대로 있었다. 아마도 그녀의 버릇이겠거니 생각했다. 나의 발이 닿는 것 정도는 신경 안쓰는 것일 수도 있었고.. 아무튼 그녀의 무관심한 터치에 난 기분이 점점좋아졌고.. 맥주를 마셔서 인지 어느새 소변이 마려워진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흔한 동네 술집이라 그런지 화장실은 남녀가 공동으로 쓰는 화장실이었고 다행히 안쪽엔 사람이 없어 빨리 들어가 소변을 볼 수 있었다. 맥주를 많이 마셔서인지 소변이 많이 마려워 지퍼를 내리고 시원하게 일을 본 후 살짝 털어주고 물건을 집어넣으려는 찰나.. 갑자기 문이 벌컥 열렸고 그곳엔 옆집의 그녀가 서있었다. 아마도 남녀공용인지 몰랐던가 아니면 너무 급했었던 것 같다. 나와 눈이 마주친 그녀는 당황하며 시선을 피하며 죄송하다 말하고는 문을 닫았고 역시 당황한 나는 재빨이 수습하고 손을 씻었다. 문을 열고 나가자 그녀는 언제 당황했냐는 듯 웃으며 미안하다 했고 나역시 괜찮다며 미소로 받아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갔고 자리로 돌아가려던 나는 갑자기 그녀의 소변보는 소리가 듣고싶어졌다. 그녀가 안쪽 문을 잠그는 소리를 듣고나서 나는 호장실 문을 소리안나게 열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난 조심스레 들어가 안쪽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동네 화장실이지만 그나마 수세식 변기가 놓여져 있는지 그녀의 소변보는 소리가 쏴아 하고 내 귓가에 들려왔다. 그녀의 그 흔한소리가 어찌나 날 흥분하게 만들던지 하마터면 그자리에서 물건을 꺼내놓고 주무를 뻔 했다. 난 그녀가 눈치채지 않도록 먼저 자리로 돌아가 앉았고 곧 술자리는 끝이났다. 그날밤 적당한 취기에다가 그녀의 물소리를 들은 나 때문에 와이프는 또다시 강해진 나를 느꼈을 것이다. 요즈음 왜이렇게 들이대는지 궁금해 하겠지. 그 일이 있고 난 후에도 역시나 그녀와의 관계는 진도가 더이상 나아가질 않았다. 아니 진도랄 것도 없었다. 아주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 엘리베이터에서 스치는 것이 전부였으니. 난 조바심이 났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서로 뻔한 처지에 섣불리 다가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내게 아주 갑작스레 그리고 황홀하게 기회가 찾아왔다. 주말 저녁 .. 입이 심심해진 와이프의 명령에 따라 난 주전부리를 사러 현관문을 열고 나가 엘리베이터를 눌렀다. 그날따라 일이 되려고 했는지 엘리베이터는 꼭대기 층에가서 멈춰있었고 내가사는 층까지 오려면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곧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난 1층을 눌렀다. 문이 닫히려는 찰라 갑자기 옆집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적으로 난 문열림 버튼을 눌렀고 역시나 내 기대대로 그녀가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난 너무 반가워 소닝라도 잡고 싶었지만 조심스레 웃으며 인사를 했고 그녀 역시 자연스레 목례를 하고는 문 앞쪽에 섰다. 뭔가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난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쳐다보는 꼴이 되었다. 난 혹시나 들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녀의 모습을 눈으로 훑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길인지 오른손엔 작은 검은 비닐봉지가 들려있었고.. 묶어올린 머리에 위에는 검은색 가디건을 입고있었고 롱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살짝 보이는 발목.. 그리고 샌들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발.. 또 흥분되기 시작했다. 다시 그녀의 발목에서 위로 시선을 옮기자 조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볼록한 그녀의 엉덩이가 보였다. 부드러운 천 재질의 원피스 덕분인지 옷은 그녀의 몸에 어느정도 밀착되어있었고.. 난 그녀의 팬티라인이라도 찾고싶어 집중하려는 찰라.. 어느새 문이 열리고 그녀는 내개 살짝 목례를 하더니 먼저 내렸다. 나도 따라 내리고는 .. 그렇게 집앞 마트로 향했다. 빨리 주전부리를 사오면 그녀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올라가는 것에 맞출 수 있다는 판단이 든 나는 빠른걸음으로 마트에 도착해 대충 먹을걸 집어담고는 또다시 서둘러 아파트로 향했다. 다행히 그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엘리베이터는 이번에도 꼭대기층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또다시 그녀와 가볍게 인사를 하자 그녀가 먼저 말을 건다. ' 맛있는거 사오시나 봐요 ' ' 아..예... 맥주한잔 하려구요..' 그 한마디의 대화를 하며 나도모르게 본 그녀의 가슴부근엔 완전히 여미어지지 못한 가디건 때문에 그녀의 젖꼭지가 살짝 비쳤다. 아마 집앞에 쓰레기를 버리느라 가디건으로 잘 여미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지..신경쓰지 않고 나왔나 보다. 순간 난 얼굴이 달아올랐고 아랫도리에 신호가 왔다. 그런 날 눈치챘는지 그녀는 갑자기 가디건을 여미었고 난 챙피해지기 시작했다. 무언가 옆보다 들킨 이 느낌이란.. 난 그녀앞에서 챙피당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나역시 가벼운 트레이닝 바지차림이었는데 아랫도리가 반응을 하니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서 그자리를 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에고 엘리베이터가 늦게 .. 오네요..하하.. 운동도 할겸 전 계단으로 올라갈계요.. 조심히 들어가..' '어머 .. 계단으로 가시게요..?' '예..그러..려구요..' ' 아 잘됐다 그럼.. 나도 오늘 운동 못했는데 같이 계단이나 올라가요..' '..예..? 아.. 힘드..실텐데..' ' 에이..괜찮아요...힘들면 손 잡아주시면 되죠..^^' '..예? ..하.. 하하..그러시죠..' 그녀의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말에 난 창피함도 잊고 또 설레기 시작했다. 말을 끝낸 우리는 계단으로 향했고 그녀가 앞서 올라가기로 했다. 몇계단 앞서가는 그녀의 뒤를 따르는 나의 눈에 들어온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의 힘 라인이었다. 대놓고 볼수는 없지만 시선을 돌리는 척 그녀의 엉덩이 라인을 쳐다보니 또다시 나의 아랫도리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계단이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그녀가 한계단 내딛을때마다 원피스는 더욱 더 엉덩이에 밀착되었으며 그녀의 엉덩이 라인은 더욱더 적나라해 보였다. ..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이.. 엉덩이라인으로 팬티라인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라인이 안보이는 속옷이 있다더니 그런걸 입었나.. 설마.. 노팬티는 아니겠지? ..브레지어도 안하고 나왔는데 거기다가 팬티까지 안입었을까..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정말 노팬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미칠 것 같았다. 5층 정도 올라가자 그녀의 숨소리는 거칠어 졌고 옷매무새도 점점 늘어져 갔다. 야외의 공간이지만 또 밀폐된 공간인 계단.. 그리고 그녀의 거친 숨소리..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미친척 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려던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8층 정도 되자 그녀는 덥다며 가디건을 벗어버렸다. ..그리고 그곳엔 민소매의 원피스만 남아있었다. 뒤에서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그녀의 젖꼭지는 볼 수 없었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인이 원피스 한장만을 걸치고 있다는 생각에 나의 아랫도리는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지경이었다. 그렇게 몇층을 더 올라가자 드디어 그녀가 치쳤다는듯 잠시 앉아서 쉬자고 한다. 적당한 계단에 쪼그려 앉은 그녀는 땀을 닦으며 쉬었다. 난 나의 아랫도리가 들키는게 두려워 그녀보다 조금 윗쪽 계단에 함께 앉아 원피스 속을 훔쳐봤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몇계단 더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 그렇게 입고 나와서인지 내가 훔쳐보는걸 눈치 챈 것인지 나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난.. 갑자기 또 챙피해 졌다.. 먼저 올라가겠다고 말을 하려는데.. ' 하이고.. 하아.. 오랜만에 계단을 걸어서 그런지.. 힘드네요..' '..하하..그렇죠..?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세요..' ' 에이..아니에요..이제 거의 다왔는데요..뭘.. 근데..' '.. 그러신가요... 음.. ' '근데..오랜만이라 그런지 발목이 좀 .. 아프네요..' '아이구..어째요...그봐요 어서 엘리베이터 타세요..' '.. 아니에요.. 그냥.. 좀 주무르면 나을 것 같아요..하아..' 무심토 그녀의 손을 따라 발목을 향했던 눈앞에.. 그녀의 허벅지가 보였다. 치마가 살짝 드렸고 다리는 세운 상태였으니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난 더이상 뒤돌아 보지 못하고 앉아있는데.. 그녀가 말을 걸어온다. '..하아..계속 아프네.. 죄송한데.. 여기 발목 좀 주물러 줄래요..? ' '..예? 하..제..제가 어떻게...' ' 에이~ 그러지 말고..좀 주물러 줘요.. 누나라고 생각하고..' 이건 무슨 상황인지..순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미 그녀는 발을 뻗어 나의 어깨쪽으로 올리고 있었다. 난 왠지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고 발목을 주무르게 되었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의 맨발.. 그리고 그 발목을 내가 주무르게 되다니.. 계단을 오르느라 힘이들어서인지.. 그녀의 숨소리는 여전히 거칠었다. 난 기왕 이렇게 된 거 좀 대담해져 보기로 했다. 사실 나의 이 쑥맥같은 성격만 아니었다면 이미 그녀를 벽에 밀어놓고 열심히 피스톤질을 해도 될 상황이었는지 모른다. 난 나름대로 황홀해 하며 그녀의 발목과 발을 열심히 주물렀고.. 손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나의 손은 종아리를 주므르고 있었고.. 용기내어 쳐다본 그녀는 이미 눈을 감고 나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아직은 무언가 끈을 잡고 있는지 다리는 뻗고 치마부분은 손으로 누르고 있어 다리사이는 보이지 않았다. 난 갑자기 급한 마음이 들어 다리사이에 과연 팬티가 없는지가 궁금해 졌다. 그러기 위해선 무언가 확신이 필요했다. '.. 발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 ' ' 하아..그래요..? 근데 너무 잘 주무르신다.. 피로가 풀리는것 같아요..' ' 그럼..다 풀리셨으면 이제 그만 할까요..? ' ' 아니..조금더 해줘요.. 너무 좋네..' ' 그럼..음.. 조금 더 해드리는 대신에..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부탁..? 어떤..' '..음.. 저... 다름이 아니고 발이 정말 너무 아름다우셔서.. 입맞추고 싶어요..' '예..? 어머.. 왜..그래요... 더러운데..' ' 아닙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요.. 살짝만 입맞추게 해주세요..네..?' '..아..이..그래도... 좀.. 그런... 하악..' 그녀의 거부가 완강하지 않은걸 알고 난 주무르던 말에 입을 맞추었다. 예상대로 그녀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내 입술에 내 손길에 다리를 맡기고 있었다. 난 이제 확신을 가졌고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 하나 애무하기 시작했다. 엄지발가락, 둘째발가락..그리고 세번째 네번째.. 마지막 새끼발가락 까지.. 그녀는 나오는 신음을 억지로 참는 것이 보였고 몸을 점점 더 베베꼬기 시작했다. 하나하나 발을 빨던 나의 입술은 어느새 그녀의 발등을 넘어.. 발목까지 이르렀고.. 치마를 누르고 있던 손은 점점 힘이 빠져갔다. 그녀의 다리도 점점 벌어지고 있었고.. 나의 입술이 그녀의 종아리를 지나 무릎에 이르렀을때쯤엔 그녀의 상반신은 뒤로 젖혀졌고 두 팔은 상반신을 지탱하느라 뒤로 짚고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양 다리는 활짝 벌어졌고 나의 상상대로 그곳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조명이 없는 계단실이라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검은 수풀사이로 미끌거리며 빛나는 그녀의 보지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었고 허벅지를 거치지 않은 나의 입술은 곧바로 그녀의 미끌거리는 보지로 향했다. '허억~!' 순간 놀라며 다리를 오므리던 그녀였지만 나의 입술과 혀놀림에 어느새 다리는 다시 활짝 벌어졌다. 그녀는 이제 계단사이의 참에 거의 눕다시피 했으며 난 그녀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아무도 없는 야외라는 공간이 날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몇분인가 집중해 그녀의 보지와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던 한순간.. 갑자기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보지아래 치마는 이미 보짓물로 축축히 졌어 있었고.. 힘이 빠져버린 그녀는 다리를 축 늘어뜨린채 거친숨마 몰아쉬고 있었다.. 난 더이상 참을 수 없었지만 그렇게 뻗어버린 그녀위에 올라타기엔 아직 망설여 졌다. 그상태로 난 그녀가 깨기를 기다리며 살짝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몇분쯤 지났을까.. 그녀가 정신을 차리며 일어나 앉았다.. '하아..어쩜 이렇게 좋아..' '..하하..좋으.. 셨어요..?' ' 자기 근데.. 이렇게 잘하면서.. 왜..그렇게 쑥맥이야...?' '..쑥맥..이요...?' '그래! 이렇게 까지 날 만족시켰으면..어서 올라타야지 뭐해..?' '예..? 아..아니 왠지..' '..하하..귀엽다 자기.. ^^' 이리와 옆으로 앉아봐...' ' 에...? 허억..' 난 뭐라 말할새도 없이 그녀가 나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여전히 바지속에서 단단해 져 있던 자지가 그녀의 손안에서 마치 터질 듯 꺼떡거렸다. ' 어머.. 이렇게 단단하고 멋진걸..' 내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내면서 말한다.. '..그..그래요?...허억..' 꺼떡거리는 자지가 바깥공기를 쏘일 새도 없이..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작정을 한듯이 엄청난 압력으로 빨다가도.. 혀를 길게 내밀어 기둥을 핥아주기도 하면서.. 손으로는 부랄을 쓰다듬으며.. 다시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넣기도 하는것이..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었다. 어느샌가 절정에 다다라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쯤 갑자기 그녀가 입에서 내 자지를 빼더니 말한다.. ' 자기같은 사람이 옆집으로 와서 너무 좋다..^^ 앞으로 자주 만나야 할 것 같아..' ' 예..저도..그러고 싶..허억..' 또다시 내가 대답할 새도 없이.. 입속으로 넣더니.. 힘껏 빨아준다.. 이제 드디어 참을 수 없을때쯤.. 이번엔 입에서 살짝 빼더니 혓바닥으로 살살 간지럽히며.. ' 자기 오래 참네.. 이제 거의 다 됐지..? ' '..예...흐..으..나..나와요..빼...빼주..세.. 허억' 그녀는 나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지.. 계속 입속에서 혀로 나의 자리를 놀리면서 흡입하려는 듯 입을 움직였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나는 그녀의 입속에 사정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정말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받아 먹었다. 다 받아 먹고도 그녀는 한동안 입속에서 자지를 ?않았고.. 어느정도 작아지자.. 부랄부터 귀두까지 마무리하듯 빨아 주었다. '흐음..맛있다..^^' '..하...너무..좋았어요... 고마워요..' ..거기서 갑자기 고맙다는 말은 왜 나왔을까.. ' 고마워요..? 하하.. 쑥맥..' 계속 챙피하다..그녀의 앞에서는 왜이렇게 챙피하기만 한걸까.. '어서 들어가요 우리..와이프가 걱정하겠다..' '예..어서 들어가세요.. 남편분이 걱정하시겠어요..' '아.우리남편 출장갔어요..보름정도 지나야 올거에요..' '..아..핫..그러세요...' 그때 난 어디서 갑자기 그런 용기가 났는지.. 그녀가 계속 독수공방 할꺼란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까.. 갑자기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치마속을 더듬었다. '..누님 앞으로 자주.. 이런시간 가져야 겠어요~` ' ' 어머~ 머야..쑥맥이 아니네~~ ^^ 꼭..자주 봐요 우리~~' ' 예.. 누님. 지쳤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요..' '그래요..올라가요..'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문앞에서.. 난 다시한번 그녀의 치마를 올리고 보지를 흠뻑 빨아주었다.. '흐응~~' '들어가서 쉬세요..' '..응.. 자기도 어서 들어가..' 그렇게 황홀한 시간이 끝나고.. 걱정하는 와이으페게 적당히 둘러대고는.. 시원하게 맥주한잔..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그날은 이상하게 힘이 빠진 나를 느끼는 와이프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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