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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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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2- 버스 안은 성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장소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밀집하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신체접 접촉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었다. 지하철로 향하는 진우에게도 그것은 예외가 아니었다. 지하철에 가기 위해 진우는 버스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었다. 영웅이라면 모름지기 주색을 밝힌다고 하지 않았는가? 진우 역시 주는 별로 즐기지 않지만 색은 좋아한다. 오늘도 그는 버스에서 몸을 밀착시키고 은근히 주무를 여자 대상을 몰색했다. 그의 눈에 띈 것은 노랑과 빨간 색의 염색을 한 원피스를 입은 여자였다. 원피스는 약간 하늘하늘해서 몸의 실루엣을 약간 보여주었는데 아담한 가슴을 가진 여자였다. 게다가 힙도 볼륨감이 있는 멋진 여자였다. 밀집된 버스안에서 그는 그녀의 뒤에 밀착했다. 그녀가 있는 곳은 눈먼 할머니 석의 앞부분이었기에 그녀는 그에게 밀리면서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진우가 그녀의 어깨 위에 잠시 콧김을 불었다. 그리곤 나지막이 말했다. "...어디까지 가죠?" 잠시 소름이 돋은 여자가 다시 나지막이 말했다. "9정거장 뒤의 00 구 까지요.." 그녀의 말에 진우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래? 다행이군..이봐...섯부른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꺼야..5만 볼트의 전기는 상당히 뜨겁거든..." 그러며 그가 주머니에서 포켓 일렉트로 쇼크를 그녀의 옆구리에 살짝 찔렀다. 그러자 그녀가 퍼뜩 긴장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 경우 여자는 남자에게 완전히 압도당한 상태이기때문에 발설은 하지 않는다. 슬슬 진우가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버스는 여전히 콩가루라서 그 누구도 쉽게 눈치채지 못했다. 진우의 부드러운 손이 여자의 힙을 어루만졌다.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다가 어느새 오른 쪽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여자가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지만 말할 기세는 없었다. 원피스는 그녀의 무릎 부분까지의 길이를 갖고 있었다. 진우의 오른손이 그녀의 원피스 밑자락에서부터 서서히 침투했다. "으음...허벅지 감촉이 상당히 좋아..." 진우의 손가락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여자의 원피스 자락도 따라 올라왔다. 진우는 아예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고는 살짝 입을 벌려 혀로 핥았다. "하악....으음...팬티가 부드럽군...실크인데...빅토리아 시크릿껀가? 고급이군." 여자가 입술을 깨물었다. 하지만 분노때문에 몸이 파르르 떨렸다. 진우의 손이 여자의 맨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그리곤 이미 부풀어 오른 그의 하체를 그녀의 몸에 가까이 가져갔다. 여자가 더욱 놀라 움찔했다. 진우는 아예 두손을 사용했다. 그리곤 손을 물리기 전에 말했다. "....잊진 않았겠지? 5만 볼트는 강력하다고....후훗." 그리곤 두손으로 여자의 팬티를 쓰윽 내렸다. 엉덩이가 정말로 부드러웠다. 그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선 부풀어오른 그의 성기를 꺼내 엉덩이 사이의 굴곡에 문질렀다. "...그..그만해요.....제발.." 여자가 약간 울먹거리며 말했다. 입술을 앙다물은 여자가 버스 유리창을 통해 약간 비춰졌다. "..아니...너같이 예쁜 여자를 어떻게 그만둬..?" 그리고는 그가 손을 앞으로 가져갔다. 실크팬티의 부드러움 위로 여자의 보지가 느껴졌다. 약간 패인 홈과 털이 느껴졌다. "안 밀고 다니는 군. 괜찮아..이게 더 아름답지?" "흐윽.." 진우의 왼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는 와중에 버스는 3정거장을 지나왔다. 사람은 여전히 만원이었고 밀치는 승객들 사이에서 몇명은 자기처럼 여자를 주무르기도 몇명은 실강이가 붙기도 했다. 진우의 가운데 손가락이 여자의 그곳을 파고들었다 "음..축축하군...상당히 ..남자를 알고 있나본데...? 후후후." 진우의 능글맞은 모욕에 여자가 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지만 반항은 없었다. '하하하. 오늘 제대로된 여자를 골랐군. 하하하.' 진우의 오른 손은 여자의 몸을 타고 올라갔다. 그리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잡았다. 여자가 황급히 손을 막으려 햇지만 헛수고였다. 진우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맘껏 애무하고 있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의 유두를 두손가락으로 비틀기도 하며 그는 동시에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애무했다. 그리곤 여자의 귓볼을 자근자근 씹기도 했다. 그의 손가락은 이미 여자가 흘린 애액에 축축했다. 그는 여자의 팬티를 무릎께까지 완전히 내린다음에 그의 우뚝 솟은 성기를 여자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그리곤 나직이 속삭였다. "뒤돌아..천천히..티나지 않게..." 여자가 천천히 돌았다. 여자의 얼굴이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정말로 이쁜 여자였다. "조용히 입벌려.. 소리내면 죽인다.." 여자가 입을 조금 벌렸고 그 사이로 진우가 기습적으로 딥키스를 감행했다. 여자의 혀는 이미 진우의 혀와 뒤섞였고 여자의 굳게 감긴 눈에서 약간 눈물이 흘러내렸다. "으음...음.." "흐윽.." 그리곤 그의 성기가 여자를 파고들었다. "하악....흡." 여자가 신음을 내지르려는 순간 진우의 입이 그녀의 입을 덥쳤다. 그리곤 다시 혀가 여자의 입 속을 애무하며 여자는 뜻하지 않게 나른한 쾌감에 젖어들었다. 가슴과 엉덩이를 두손으로 애무하며 그는 버스가 요동을 치는 와중에도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했다. 적절히 강약을 조절한 그의 움직임에 그녀는 서서히 무너져갔다. '흐윽. 몇번 해보지 않았나 보군. 보지가 상당히 조이는데..잘못하다간 싸겠다.' 그는 사정 직전에 성기를 꺼내 숨을 골랐다.사정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였다. 그리곤 여자에게 말했다. "고개 숙여. 고개 숙여서 내 정액을 먹어. 안 그럼 넌 진짜 죽어." "?!" 여자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때 다시 진우가 포켓 일렉트로 쇼크를 꺼내 그녀의 눈앞에 대고 흔들었다. 체념한 여자가 입을 벌려 진우의 성기를 입안에 담았다. 그순간 진우의 정액이 사정없이 내뿜어졌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오르가즘에 도달한 진우가 나른한 쾌감을 만끽했다. 자위할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흐흐흐. 좋아. 삼켜. 다 삼켜." 여자는 진우의 정액을 모두 꿀꺽꿀꺽 삼켰다. 여자의 눈에선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고 진우는 여자의 가슴을 다시 1분정도 애무한 후에 여자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 "너. 신고해도 소용없어. 경찰 국장이 우리 삼촌이거든. 너한테만 화가 돌아올거야. 잘있으라고 이쁜이. 내게 전화하려거든 전화해." 그가 씨익 웃으며 명함을 건네줬다. 그러자 여자가 명함을 뿌리치려는 것을 그가 그녀의 가슴을 세게 움켜쥐며 "전화해. 아니면 내가 널 다시 찾아 강간할테니.." "흐윽..흑. 아..알겠어요.." 그녀가 결국 눈물을 흘리며 그의 명함을 핸드백 속에 집어넣었다.그가 다시 여자의 뺨에 입을 맞추자 어느새 그가 내려야할 정거장이 왔다. "전화해. 알았지? 후후후" 그는 능글맞은 웃음을 남기며 그녀를 남겨둔채 버스에서 내렸다. 한번 사정을 해서 그런지 몸이 나른한게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그에겐 또다시 지하철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입가에 기분나쁜 미소를 머금었다. 그리곤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의 노래를 흥얼거렸다. "사랑없는 섹스는 허물, 섹스 없는 사랑은 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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