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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인과의썸씽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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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를 올리면서 느낀점을 말하라면 거두절미 하고 " 힘들다" 라는 단어만


맴돌더군요. 글을 쓴다는것.. 그것이 일기 이건 편지 이건간에 자신만의 글이지만


누군가에게 보이게 되는 글일 수록 더욱더 그러한 것 같읍니다.


제글이 미흡하더라도 회원님들이 그냥 잠시라도 들려서 재밌게 읽어 주신다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써내려 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_._)




3 부를 시작 하겠읍니다.




한 주가 지나고 또다시 새로운 한 주를 알리는 월요일이 왔다.


제수씨는 일을 하면서 틈나는데로 내게 전화를 했다.


내가 전화를 하면 혹시나 수재 녀석에게 들키지않을까 싶어 내쪽에서 먼저하는일은 없었고


나와 제수씨는 서로의 묵계하에 문자와 통화로 끝을 알수없는 관계를 키워나갔던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제수씨 : 여보세요 혜성씨 저예요..


혜성 : 아..제수씨 어쩐 일루...


제수씨 : 장보러 나왔는데 혜성씨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나해서요 ?


혜성 : 제수씨가 만들어 줄려구요 ?


제수씨 : 네 ^^ 혜성씨는 반찬 같은거 못 만드시니까 제가 만들어 드릴께요.




나는 이 통화로 인해 제수씨의 마음을 어느정도 내다볼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에


약간의 농담아닌 농담을 섞어 마음을 떠보기로 했다.




혜성 : 흠.. 그렇다면 먹어보고 싶은게 있긴한데....그게 좀......


제수씨 : 뭔데요 ? 제가 만들어 드릴수 있는건 다해드릴께요 ^^


혜성 : 음...다른게 아니구 그냥 제수씨의.......입술...


제수씨 : 아이~~ 농담 말구여....후훗...


혜성 : 농담 아닌데...


제수씨 : ........ 일단 토요일에 뵈여...그만 끊을 께요.




그녀는 뜻모를 인삿말 만을 남기고 통화를 종결 시켰다. 나는 휴대폰을 다시한번


꼭쥐면서 내자신 스스로에게 다짐을 받아 두듯이 두눈을 살며시 감았다.




그런후로 이틀이 지나고 주말이 되어 나는 친구 식당으로 차를 몰았고 이번에야 말로


조금은 무리를 해서라도 끓어오르는 욕망을 식혀줘야 겠다고 다짐을 했다.


어느샌가 식당에 도착을 했고 나는 주차장 한켠에 내차를 주차 시켰다.




친구 녀석의 딸은 나를 삼춘이라 부르며 반겨주었다. 물론 제수씨도...


제수씨를 여러번 보아 왔지만 그날 주말은 무언가가 달랐다.


아이라인에 핑크빛 립스틱. 화장을 한것이다. 나는 친구가 다른일을 하는 사이에


제수씨에게 눈웃음을 보냈고 제수씨도 눈빛이 약간 떨리듯 나에게 미소를 건냈다.




토요일이지만 아직은 이른 시간대라 손님은 두 테이블 정도뿐...여유시간이 생겼는지 제수씨가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해왔다. 나는 제수씨의 뒤를 따라 뒷뜰 장독대로 발길을 돌렸다.


장을 섞는 일이라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한것이다.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보아오던 장독대..


식당에 살림살이가 있는곳이라 그런지 빨래는 뒷뜰에 널어 놓았다.




옛 추억을 되짚어 보려했으나 그것도 잠시.. 내 시선을 끌어 당기는 매개체가 있었다.


수건 서너장과 티셔츠 그리고 제수씨의 검정색팬티....문득 그 팬티에 자동적으로 시선이


옮겨지면서 내머리속에선 그 동안의 제수씨와 주고 받은 문자와 통화를 떠올리게했다.


장을 섞으면서 제수씨가 손가락으로 살짝맛을 보길래 기회는 지금이다 싶어 말을 건내보았다.




혜성 : 맛 어때요 ?


제수씨 : 혜성씨도 먹어보세요.




(나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제수씨 입술에 내 입술을 살짝 부딪치며...)




혜성 : 음......잘 모르겠네요.




제수씨는 갑작스런 기습에 동공이 커지면서 입술을 손으로 만지며 얼굴에 홍조를 띄었다.


얼굴을 보니 그다지 싫은 표정이 아니었다.


내 시선은 곧바로 부엌쪽과 바깥쪽을 살폈고 다시 한번 제수씨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다 댔다. 제수씨는 별다른 저항이 없었다. 마치 인형처럼...


나는 제수씨의 양손을 제어 하면서 눈빛으로 제수씨에게 말을 건냇으며 이내 제수씨도


안전한 상황인것을 짐작했는지 두눈을 감으며 순순히 나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나는 그녀의 팔을 놓아주었고 내 양손은 어느새 그녀의 셔츠단추를 풀고있었다.


빠른 시간안에 가슴까지 진도를 나가야 했기에 제수씨의 브라우스 단추를 세개 정도 풀고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면서 혀로 그녀의 유두를 자극했다.




통상 유부녀의 유두는 아이를 출산후 약간 거무스레한 면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제수씨의 유두는 너무나 선명한 분홍색빛을 띠고있으며 가슴또한 적당히 윗쪽을 가르키는


나선형의 모양이었다.




쭙...쪼오옥..쭙,, 제수씨는 나의 그런모습을 내려보면서 미소를 건네주었으며 약간의 신음


소리가 나를 더욱더 자극시켜왔다.




" 하아 ~~~ 혜성씨......하아....... "




하지만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나는 제수씨의


유두를 살짝 깨물어 주면서 나만의 키스마크를 각인 시켜주었다.




너무 오래 끌면 사람들에게 들킬염려가있어 브래지어를 내려주곤 단추를 다시 끼워주고


장독 뚜껑을 닫으면서 제수씨가 옷매무새를 마칠때까지 망을 봐주었다.


제수씨는 얼굴에 약간의 홍조를 띄운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장독을 옮기고


부엌쪽을 힐끗보면서 내게 살짝 입을 맞추며 자리를 벗어났다.




그렇게 자리를 나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니 팬티라인 자욱이 바지에 선명하게 노출되어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었다. 나는 속으로 내가 이래도 과연 되는것인지...


속으로 자제를 하려했으나 남자라는것의 본능이 그리 쉽게 수그러들지를 않는다는것을....


어차피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만큼 나는 끝을 보리라 마음을 굳혔다.




제수씨와 나는 수재와 다른 식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왔다갔다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서로에게


윙크를 주고 받는가하면 사람의 시선이 없는 곳에선 가벼운 키스도 하고 서로의 히프를 툭 치고


지나가곤 했다. 식당이 조금 한가해지자 제수씨는 나와 수재에게 커피한잔씩을 건네주었고


수재와 나는 담배를 태우며 또 게임 얘기로 화재를 돌렸다. 대화 나눔도 잠시 손님이 또 밀어닥


치는 시간이 와서 수재는 수재데로 나는 나대로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님이 많다보니


나는 주문까지 같이 받아야돼는 신세가 된것이다. 주문을 받아 주방으로 가는 도중 음식을 나르는


제수씨에게 윙크를 보내니 제수씨역시 윙크로 답을 보내왔다. 주방 들어가는 입구는


어느 방향에서도 볼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어 틈나는데루 그곳으로가 지나가는 제수씨의 히프를


어루만져주고 제수씨역시 그런 나의 손길을 즐기며 나의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건네주었다.




음식을 마친 테이블을 정리하고 그릇을 담아 주방으로 들고가니 주방 아주머니는 한켠에서


설겆이를 하고있었고 제수씨는 주문들어온 손님들쪽에 나갈 밑반찬을 담고있었다.




나는 주방 아주머니의 시선을 따돌리려 그릇을 건네주면서 입을 열었다.




혜성 : 후아 ~~ 식당일 이라는것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아주머니 : 남자가 몇시간 했다고 엄살을 부리시나.


혜성 : 이건 완전히 노가다네요..ㅜ.ㅜ




제수씨는 내목소리를 듣자마자 고개를 돌려 웃으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 라고 위로를


해주었다. 주방 아주머니는 씨익 ~ 웃으면서 다시 설겆이를 하였고 나는 그틈을 타서


일부러 제수씨 뒤쪽으로가 반찬을 집어먹으면서 제수씨의 히프에 나의 성기부분을 밀착


시켰다. 제수씨도 나의 의중을 알아차린듯 히프를 살짝 움직이면서 나름데로 자극을 느끼기


위해 더욱더 히프를 밀착시켰다. 나는 아주머니에게 들킬새라 제수씨의 히프를 토닥거려주고


주방을 나오려는데 제수씨가 따라나오면서 나의 히프를 살짝 꼬집으며 냉장고쪽으로 걸어갔다.




식당의 냉장고를 보면 술을 넣어두는 냉장고는 투명한문으로 되어있지만 식재료를 넣어두는


냉장고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그문의 크기는 대충 사람키정도 된다는것을 아실것이다.




제수씨가 기회를 만든것인지 아니면 내가 운이 좋은건지 나는 재빨리 제수씨쪽으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어주고 도와주는척 하면서 브라우스 겉으로 한손으론 가슴을 만졌고 또다른 한손으로는


제수씨의 음부 둔덕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짧게 키스를 하고는 그 자리를 빠져 나왔다.




나는 주차장 쪽으로 나오면서 그녀의 몸을 쓰다듬은 내손의 감촉을 다시한번 느꼈고 이내


나의 성기는 그 느낌을 알았다는듯이 바지속에서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히프는 어느 남자가 보더라도 한번은 만져보고싶은 아니 스치는 것만으로도 알수 있을만큼


탄탄하면서도 볼륨있는 그런 히프였다. 아직은 춥지 않은 9월의 날씨라 그녀는 아이보리 색깔의


꽉끼는 7 부 바지를 입고 있어서 히프의 라인이 그데루 나타나 있었다.


머릿속에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지만 이내 정리가 되었던지 한가지 생각으로


모든것이 일치 되었다.




" 그래. 이제 남은건 둘만의 시간이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그녀와 나만이 있을수 있는 장소만


있으면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해결된다 "






4 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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