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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삶이란) -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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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13(삶)











그게 참 그 동안 그렇게...그게 기분이....그런데 엄마가 나를 보신다. 평소에 항상 나를 피한던







눈빛이 아니였다. 그러더니......











"..현수야.........???....."







"...네...???..........네....!!!!!!!!....."







"...현수....올해 몆살이지........????....."







".....여 열둘.......조금 있으면 열셋....이 되요...."







"...그래...............벌써...그렇게 되었구나.....우리현수 많이 컸구나......"







".....네...............!!!!!!!!!!!!.........?????????????............"







"...현수도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나이야.....한창 사춘기...현수 사춘기가 뭔지 잘 알지...???..."







".....네....???.....네...!!!!............."







"...학교에서 아니면 친구들 통해서 많이 들었을거야.........사춘기가 무엇인지...그리고 어른이







되어간다는것에 대해서도............."







"..........네....!!!!!!!!!!.........."











잠시 말이 끊어진 사이에.....쇼파위에 쪼그리듯 앉은 엄마가 몸을 좀 움직이자.....치마가 조금







흘러내리면서.....치마속이...내가 홀깃 보고서는....엄마를 보자....엄마가 한쪽 손으로...치마를







끌어 내린다. 그래도 내가 미묘한 그곳을 보고있자.....엄마가.....







"....많이 궁금한것도 많을테고 알고 싶은것도 많겠지만, 아직은 현수가 어리단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이해해줘서 고맙구나.......엄마가 하고싶은말은....아무리 궁금하더래도...해선







안될것이 있단다. "







"...해 해선 안될거여.......???......어떤거여....???...."







"...응...그러니까...그러니까.....현수가 엄마 몸을 만진다든지...본다든지...뭐 그런것....."







".......그렇지만, 나 어렸을때에는....엄마하고 목욕탕고 같이 갔잖아요........"







"..응...???...그 그러니까 그때에는...어렸으니까....애기 니까 그런거야...지금은 다컸잖아..."







"....저 아직 어려요.... 그리고 엄마...아무리 안볼려고 해도 보여지는것은 어쩔수없잖아요."







"......내 내말은...그러니까...어쩔수없는것 말고......무 무 무슨말인지 알지....????...."







".........................................네...!!!!!........."







"...그리고....현수야....남자는 말이야 참을줄 알아야되...생각해봐..현수가 하고싶은것







다하고 먹고싶은것 다하고....현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자기가하고싶은데로







다하고 산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그러니까...참으면서 살아야되.....







해야되는것 안해야 되는것 구분할줄 알아야되고.........알았지....???....."







".....네.... 그래도 도저히 못참겠으면....어쩔수 없는거 잖아요......"







"...........뭐....???...그래도 참을수 있으면 참아야되는거야..........."











(조여령의 관점)











나를 빤히 바라보는 현수의 두눈에 뭔가 좀 그랫지만, 나는 기죽지 않고 현수를 빤히 바라보았다.







현수가 힐끗 내 두다리 사이를 본다. 어색했지만, 피하지 않았다. 오늘 따라 티브는 왜 저런것만







나오는지....현수가 빤히 내두다리 사이와 가슴을 보다가 티브를 본다. 뭔가 민망했지만, 오늘 뭔가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그런데 엄마.....저도...다른애들처럼....가끔 엄마젖만지면서 자고싶단 말이에요....."







"....뭐...???....그 그런애들이 어디 있어...그건 애기 때나 하는거야........."







"...아니에요....상태도 그렇고...내친구들 몆명은 아직도 엄마젖만지면서 자요....."







"...혀 현수는...그런애들이 아니 잖아........현수는 어른이잖아 안그래....???....."







".....마 맞아요 그 그렇긴 해요........."











나도 모르게 속으로 깊은 한숨이 나왔다. 그런데 현수의 다음말이......







" 그런데 엄마....상태는요....자기 엄마랑 자면서...엄마 몸도 만지고...다 보기도했는데...............







엄마가 아무말 않한데요.....뭐 일부로 성교육도 시킨다나 뭐라나....?????....."







"....그...그래......"







".....저도....솔찍히 말하면 얼마전에 엄마몸 우연히 봤어요. 어 엄마는 모르셨지요...???...."







"...응...???..으으응...그 그 그 그랬구나........어 엄마는 정말 모 몰랐어...정말이야..그랬구나..."











이상하게 얼굴이 화끈거렸다. 현수가 나를 보다가 눈길을 가슴으로 그리고 다리사이로...웨 웬지







그 그래서...나도 모르게 두다리를 내렸다. 웬지 민망해서.....갑자기...그때가 생각났다. 이때까지







살면서 처음해본 자위였는데 그 그 그게 글쎄.....혀 현수는 그 그게 뭔지 알까..??...아직 모르는것도







같고....알것도 같고....아직은 어린애인데......하지만, 얼마전에 보았던, 그것이 생각난다. 생각하기도







싫은것....나 남편과 현미....상상도 못했고...생각하기도 싫었다. 남편에게 미안하여 찾으러 나왔다가







그만 우연히 보게된그것....그 쪼그만년이....웬지...그때가 생각나면 화가나기도했지만, 웬지...나 남자들이란,







다.......현수의 두눈이 나의 가슴을 향한다. 현수도 남자이긴한데...그래도 그렇지......하 하지만, 현수의







두눈이 이상하게 무서워진다. 아니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아 아직은 어리고...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그동안 고민많이 했지만, 뭐 어때....자위하다가 들켰으면 어때..... 내가 도둑질한것도 아니고....







사람이 그럴수도 있느것이지......







".....엄마...나 솔찍히....엄마 젖 먹고 싶어요........."







"...뭐...???...어 엄마젖...???....아 안나와.....내가 아무리 주고 싶어도 안나와...진짜야...!!!!..."







"...저도 알아요...그렇지만, 엄마 젖 만지면...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데요......"







".....에이.... 엄마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지고.............."







"...아니에요....엄마가슴 굉장히 이뻐요.........내친구들도 엄마 빵빵하다고 멋있다고 그러는데...."







"....그.....그러니.....????....."











솔찍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사실 생각해보니 내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그렇지...뭐 아들이 엄마젖







만진다고...뭐.....아무리 커도...아들은 아들이니까....하지만, 조금 징그럽기는................







".............................히유....엄마젖 먹고 싶어........"







"..............????????.................:"







"...........!!!!!!!!!!!!!!!!!!!!!!!!!!!!!!!!!......................"







"........................그렇게 먹고 싶어.......???......"







".......네...!!!!................................................."







".....................................줄까......?????????............"







".....네.....!!!!..................."











현수의 빤히 바라보는 눈에 간절함이 들어있다. 침이 꼴깍 넘어갔다. 남사스러웠지만, 내가 이렇게







이상한 생각이 드는것이...더 이상한것이 아닌지.....혼란스러운 이문제를 남편과 상의해봐야되는데







글쎄 그놈은.........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떡 였고.....현수가 내게...다가온다. 아무런 느낌도 생각도







없다. 과연 잘하는것인지...??...하긴....젖만 먹는건데 뭐...현수는 남자가 아니고 아들이다 아들....







그 그런데 왜 이렇게 침이 넘어가고...그리고 오늘따라 티브에서는 왜 저렇게...야한 장면이.......







어느새 현수가 나의 단추를 두개 푸르고...젖무덤을 입에 베어문다. 차갑고 뜨거운 기분....그리고







한손은 나의 남은 한가슴을.......아마도...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기분이 드는것일것이다.







그래서는 안되는데....왜...왜......나도 모르게 두눈을 감았다가....다시 떴다. 내 내가 이래서는......







뭔가 불편한듯이....현수의 움직임이......나는 티브를 보면서....단추하나를 더푼다음....현수가 베어물은







젖가슴을 편하게(?) 빨수 있도록 완전히 꺼내어 주었다. 자꾸만 침이 넘어간다. 젖가슴에 느껴지는







뜨거운 숨결....빨리는 기분.....현수의 한쪽손이 아프게 나의 젖무덤을 말아쥐었지만, 미묘한 아픔속에







쾌감이..........더...더 이상은...더이상은....내 내가 이래서는.....이래서는 절대로...하 하지만...그 그래도







나는...........얼른 리모콘을 짚어 티브를 껐다.







"..혀 현수야 이제 그 만.......그만.......하자 "







"....어 엄마는........조 조금만더...조금만 더요...네...네...???...."







"....아 아니에요....어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그래...다 다음에....엄마가 또 가슴 만지게 해줄께..알았지..???.."







".......어 엄마는...다 다음 언제요......지 지금 조금만 더요...네...???...."







"..어 엄마가 피곤해서 그래요....알았지....???...."







"...알았어요....그 그럼 엄마.....오늘은 엄마랑 같이 잘께요...네...??...그 그건되잖아요....."







".....현수가...자 자꾸 엄마 가슴만지고 그러면 어 엄마..자 잠자기가...힘들어서 그래...."







"...엄마는...그냥 엄마옆에서 가만히 잠만 잘께요.........네...???...어 엄마....!!!!!!!!!..."











현수가 너무나 애처롭게 나를 바라보면서 애원한다. 사사실....현수가 자꾸 내가슴을 만져서 그렇지







그렇지 않다면....뭐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자꾸만...현미와 남편의 일이 떠오른다. 치밀어







오르는 배신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런 애때문에... 미친놈...영계가 그렇게 좋은가...???.....







깊은 한숨이 나왔고....현수를 보면서....머리는 안된다고 하는데....고개는 이미 가볍게 끄떡이고







있었다. 선(?)을 막을수있다는 자신감....그리고 나는 남편과 같지 않다는 자신감 하지만 미묘한







기대감속에...알수없는 불안감....그리고 미묘한 흥분이 있었던것은 사실이였다. 그렇게 나는 내방으로







향했고....안방불을 끄고 작은 스탠드등을 킨다음 침대에 누워있는데 현수가 자기 베개를 들고.....







방문을 연다. 아직은 애긴 애구나...그모습에...웃음이 나오고....내가 두손을 벌리자...현수가 헤죽이







웃으면서.....침대위로..올라온다. 그리고는 내품에 깊숙히 안긴다. 순간, 미묘한것이 느껴졌지만,







느껴졌지만, 그냥 무시하기로했다. 현수를 한번 꼭 끌어 앉아준후....나는 담요를 끌어앉았다.







현수가...팔을 달라고 하기에....팔을 뻗어 현수가 벨수있게 해줬고....현수의 얼굴이 나를 향한다.







웬지...반쯤 커텐이 걷힌 창밖으로 보이는 달이 너무도 처량하다. 마치 내신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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