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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작품] 운명...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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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는 아주 어중간한 사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엄마와 선미는 다음날 시골로 내려갔다.



선미는 더 남아 있고 싶어 했지만 선자 누나도 출근하고 나도 독서실을 가면 혼자 남아 있는 건 매한가지였다.



또 엄마는 어제 나하고의 격렬한 씹으로 나를 믿었고 감시자 역 활을 할 선미가 필요 없었기 때문이었다.







뚱한 선미는 엄마의 닦달에 어쩔 수 없이 짐을 챙겼다. 선자 누나가 출근을 하고 엄마와 선미는 내가 터미널까지 마중을 했다.



터미널 특유의 냄새가 촌놈인 내속을 울렁이게 했다.



아무래도 이놈의 냄새는 적응이 잘 안됐다.



차표를 끊고 대기실에 앉아 있을 때까지 엄마는 별말이 없었다.



차시간이 거의 되서야 엄마는 몇 마디 꺼내 당부를 했다.







공부 열심히 하 그 레이..... 누나말도 잘 듣고....



내가 얼 라가?..... 걱정 말 그라.....



엄마가 나를 쳐다보는 눈빛은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걱정을 하는 그런 눈빛이었다.



나는 엄마의 얼굴을 담담히 바라보며 안심을 시켰다.



엄마와 선미가 차에 오르고 곧 출발을 했다.







나는 바로 독서실로 향했다.



지금은 엄마를 속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건 되돌릴 수 없는 일이였다.



엄마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나를 믿었지만 나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배신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공부라도 열심히 하는 거였다.







그렇게라도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을 달래고 싶었다.



하지만, 저녁에 집에 오면 나는 선자 누나를 뜨겁게 품었다. 선자 누나도 나도 이제는 멈출 수가 없었다.



우리는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고 빨고 핥으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 나갔다.



낮에는 엄마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밤에는 사랑하는 선자 누나를 위해 온 몸을 불사르며 뜨겁게 사랑을 하는 날이 매일같이 반복되었다.



가끔 선 희 큰 누나가 자고 갔지만 그 외에는 우리의 시간을 방해 할 사람은 없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요즘도 가끔 생각해 보면 그때가 나에겐 가장 행복한 시절 이었다.



저녁에 집에 오면 오로지 나만을 기다리는 여자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겨울 방학이 거의 흘러 갈 때까지 꿈같은 신혼 생활을 즐겼다.



선자 누나의 보살핌으로 나는 겨울방학동안 키도 덩치도 더 커졌다.



잠자리에 들 때 내가 완전 나체로 선자 누나 앞에 서면 누나는 몽롱한 시선으로 내 몸을 올려다보고는 했다.



그 날도 선자 누나와 어김없이 뜨겁게 한판 씹 판을 벌리고 홀딱 벗은 채 이불속에 누워 있었다.







선자 누나의 늘씬하고 탄탄한 몸이 내 품에 안겨 그때까지 쾌락의 여운에 잘게 떨고 있었다.



선호야... 구정도 며칠 안 남았고 내일은 시내 가서 선물 좀 사자...



오야... 생각해둔 건 있나?....



어... 엄마하고 선미는 옷 사고 아 부지는 한약 맞출 기라..



내는 머 없나?... 머?... 서방님 한약은 안 지을 기나?...







으이그 문디... 너 가 와 서방님이고?...



그럼 내가 너 서방이지 머 꼬?... 까분다.... 고마 자자.....



누나는 얼굴을 붉히며 세침 하게 돌아누웠다. 나는 누나의 그 모습에 웃으며 누나를 뒤에서 안았다.



두 팔을 앞으로 돌려 탱탱한 유방을 양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내 자지는 또 발기해 누나의 엉덩이 사이를 찌르고 있었다.







자야... 말해 본 나?... 내가 서방님 아이가?... 모른다....



와 모르는데?... 매일 이렇게 씹을 하는데... 서방님 아니면 우 예 그 라 노?..



자야... 서방님~~ 해 본 나... 싫다.. 창피 하 그 로 와 그라 노...



괘 안 타... 머가 창피 하 노....



나는 누나를 강제로 돌려 나를 보게 했다. 누나는 그때까지 눈을 꼭 감고 나를 안 보려고 장난을 쳤지만 내 손이 겨드랑이로 파고들자 자지러지며 발 버 둥을 쳤다. 아하하하~ 고마.... 고마 해라..... 간 지 럽 다....



그러니까 언 능 서방님~ 해 본 나... 아~ 알 았 데 이.. 고마해....



빨리.... 아휴~ 서방님... 여보!!!!.... 빨리... 아.... 여보...... 서방님.....



누나의 눈 꼬리에 눈물이 한 방 울 맺혔다.



내가 입술로 그 눈물을 핥아 먹자 누나가 새 초 롬 하게 눈을 뜨며 나를 흘겨보았다.







화가 난 척 했지만 나에겐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다.



내가 입술을 맞추려고 하자 누나는 획 돌아누웠다.



자야... 사랑 한 데 이..... 너를 진짜 사랑 한 데 이...



누나는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돌아누운 누나를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흠칫거리며 작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내 혀가 누나의 등을 따라 부드럽게 올라갔다..







그러자, 누나가 아웅 거리며 고양이 울음소리를 토해냈다.



고마 해라..... 아까 했 잖 아.... 내일은 일요일이다.



푹 자면 된다 아이가.... 흐 응~~



누나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의 애무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누나를 엎드리게 하고 위로 올라탔다.



엎드려 있는 선자 누나의 몸은 환상 그 자체였다.







팔 베 게를 하고 옆으로 돌리고 있는 옆얼굴은 오 똑 한 코가 유난히 도드라져 보였다.



작은 어깨 밑으로 눌려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젖이 보이고 쭉 뻗은 등을 따라 내려왔다.



잘록한 허리와 적당히 앙증맞은 엉덩이, 나는 그 엉덩이에 입을 맞췄다.



누나가 작게 웅얼거리며 엉덩이를 살살 돌렸다.







나는 혀를 길게 빼 엉덩이 사이의 갈라진 골짜기로 혀를 집어넣고 천천히 위로 핥아 올렸다.



누나가 엉덩이를 위로 올리며 더 큰 신음을 흘렸다. 내 혀는 허리를 지나 척추를 타고 계속 올라갔다.



내 혀가 올라감에 따라 선자 누나의 몸은 더욱 꿈틀거리며 본격적으로 출렁거렸다.



내가 누나의 뒷덜미를 이빨로 핥자 누나가 상체를 위로 들며 심하게 반응을 했다.



잔뜩 발기한 내 좆이 선자 누나의 엉덩이 사이를 계속 찌르며 자극을 했다.



선자 누나가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는 게 내 좆에 느껴졌다.



나는 누나의 목덜미와 귀를 빨면서 계속 좆을 엉덩이 비볐다.



누나는 가는 신음을 계속 흘리며 엉덩이를 들어 내 좆의 마찰을 즐겼다.







누나의 엉덩이가 계속 위로 들리자 나는 자세가 불편해 상체를 세우고 누나를 내려다보았다.



엉덩이를 치켜세우고 음탕하게 내 좆을 비비는 누나의 모습에 나는 이성을 잃고 좆을 잡고 누나의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어~윽~~ 아휴~~ 좋아.....



누나는 말과 달리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뺐다.







나는 다급하게 누나의 허리를 잡아 당기며 계속밀고 들어갔다.



이렇게 뒤에서 개처럼 하는 씹은 처음이었다.



누나의 보지로 밀려들어가는 내 좆을 누나의 보지가 강하게 조였다.



그냥 마주 보던 정상위보다 더 자극이 왔다.



자세가 바뀌자 누나의 보지가 더 강하게 압박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강하게 조이는 누나의 보지를 느끼며 잠시 그대로 있었다.







그러자, 누나가 엉덩이를 살살 돌리며 나를 재촉했다.



내가 천천히 앞뒤로 왕복을 하 기 시작하자 누나의 보지에 더욱 힘이 들어가며 조여 왔다.



나는 뻑뻑한 그 느낌을 즐기며 누나의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고 점점 빨리 움직이며 깊이 파고들었다.



누나는 굵고 깊은 신음을 토해 내었다.







그리고 간간히 중얼거리며 엉덩이를 돌려 나에게 맞춰 왔다.



내 사타구니에 철썩거리며 부딪치는 누나의 엉덩이가 심하게 떨었다.



누나는 신음 소리가 크게 나오자 아예 얼굴을 베게에 깊게 박고 소리를 질렀다.



아욱~~아 후..... 좋아.... 너무 깊이 들어와..... 아 윽~ 선호야.....



나는 빠른 속도로 누나의 보지를 쑤셔댔다.



나의 좆이 격렬하게 보지 속을 마찰하자 누나는 엉덩이를 요란하게 돌리며 부딪쳤다.



우~후~ 자야.... 좋데 이.... 너도.... 너도 좋나?....



아 학..... 좋아.... 내 죽는 데 이.....아휴~ 선호야.... 내 죽는 데 이...



자야..... 내 가 너 서방님 맞 제?....



아 흥~ 맞데 이.... 아 후.... 서방님..... 여보... 나 죽어요....







자야.... 너는 내 마누라 맞 제?....



아~아~아~ 오야... 내는... 우욱~ 내는 너 마누란 기라...



누나도 나도 너무 흥분해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며 빠르게 박아 댔다.



속도가 빨라서였는지 금 새 사정 끼가 몰려왔다.



내 좆이 선자 누나의 보지 속에서 급격하게 부풀어 올랐다.



내 좆이 점점 더 커지며 깊이 파고들었다.







누나는 억억거리는 신음만 짧게 내 뱉었다. 자야.. 내 싼다.. 보지에다 싼다.



억~!....어~억~! 몰라.... 나 죽는 데 이.... 어 윽~!.... 자야... 억~~



나는 누나의 엉덩이에 있는 힘껏 부딪치며 그대로 좆 물을 토해냈다.



내 귀두 끝에 누나의 자궁이 맞닿아 있는 듯 다른 느낌이 전해졌다.



나는 한 마리의 정액이라도 더 집어넣으려고 사력을 다해 누나의 보지에 좆을 들이밀었다.







누나는 내 힘에 못 이겨 앞으로 깔 리 듯 무너져 내렸지만 나는 집요하게 매달리며 파고들었다.



내 좆이 쉼 없이 껄떡이며 좆 물을 선자 누나의 자궁 속으로 쏘아 넣었다. 누나는 내 몸에 깔려 헐떡이며 발버둥을 쳤다.



아 윽... 뜨거워... 아 흥... 몰라... 엄마.... 나 죽어요...



사정이 멈추고 나는 그대로 누나의 등위로 널 부러졌다.







누나는 발버둥을 치다 잡을게 없자 베 게를 으스러져라 안고는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내가 숨을 고르고 입술로 뒷목덜미를 빨 자 누나가 흠칫하면서 작게 울었다.



자야... 여보... 정말 좋 았 데 이... 흐 응~ 너도 좋았나?... 응...



서방님 좋았어요. 해 보 그 라.... 서방님.....좋았어요.....



누나는 그때까지도 말을 잘 못했다.



나는 손을 올려 헝클어진 누나의 머리를 가지런히 쓸어 주었다.



누나의 속눈썹이 바르르 떨었다.



볼에다 가볍게 입을 맞추고 일어나자 누나가 억지로 고개를 들어 수건을 찾았다.



더듬거리며 수건을 찾아 엉덩이를 들고 보지 밑으로 넣었다.



내가 자지를 빼내자 누나가 얼른 수건으로 보지를 틀어막았다.







다시 널 부러졌다. 나는 이불을 끌어다 누나를 덮어 주며 나도 누웠다.



나는 자지를 닦을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선 희 누나를 만나 가족들 선물을 샀다.



선자 누나는 아버지 한약을 사면서 내 눈치를 보며 슬며시 웃었다.



내가 눈을 부라리자 선 희 누나 몰래 혀를 빼쭉 내밀며 약을 올렸다.



살짝 나왔다 들어가는 작은 혀가 너무 귀여워 침을 삼키고 말았다.







선 희 누나 남자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었다. 먼 놈의 전경이 그렇게 자주 외출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은 누나의 한마디에 불구덩이라도 뛰어 들사람처럼 보였다.



누나가 한마디 하면 그 즉시 모든 일을 해치웠다.



집에 들어와 어제 저녁 너무 과격하게 씹을 한 관계로 가볍게 한판 뛰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보지가 얼얼하다면서 엄살을 부리던 누나도 막상 시작하자 나보다 더 매달리며 허리를 돌려 댔다.



구정 휴가 바로 전날은 며칠 못할 걸 대비해 세 번이나 했는데 다음날 시골 가는 버스 안에서 선자 누나가 계속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나중에 선 희 누나 몰래 물었더니 보지가 욱신거려 버스가 덜컹거릴 때마다 아프다며 나를 흘겨보았다.







좋다고 매달릴 때는 언제고 이제와 나 때문이라고 하자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선자 누나에게 무척 미안했다



며칠 후 구정 휴가가 시작되어 우리 세 남매는 다 같이 시골로 내려갔다.



거의 반년 만에 온 식구가 모이자 무뚝뚝한 아버지도 웃으면서 반겨 주셨다. 엄마는 나를 반기며 손을 잡는데 그 느낌은 온전히 엄마만의 느낌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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