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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스타킹 (3부.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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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스타킹 (3부. 완결편) “먼저 150 페이지 예문 1부터 들어 보도록 하죠….여기선 바이어들과 계약을 이끌어 낼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문형들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으니까….다들 열심히 듣도록 해요!!…” 오전에 있었던 영문법 강의에 이어 그 날 오후는 실전 영어 화화 강의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남주의 머리 속에는 강의는 어떡해 되 버려도 상관 없었다.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성규를 희롱하며 즐기는 일 뿐 이었다. 사실 영어 회화 수업은 남주가 많이 나설 필요도 없었다. 주로 테이프를 이용한 히어링 연습이나 발음 연습을 하는 것이 수업의 대부분이기 때문이었다 . 그녀는 그런 아슬 아슬한 상황을 더 만들어 즐기고 싶었다. 교수로서 용서 받지 못할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발각되지나 않을까 하는 스릴감이 그녀의 하반신을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남주는 영어회화 실습실의 정면에 있는 조정실안에 있었다 조정실은 방음장치가 된 통창으로 학생들과 분리되어 있었고, 그것을 통해 학생들의 움직임을 세세히 살필 수 있었다. 그 곳에는 테이프와 비데오를 제어하는 장치는 물론이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학생 개개인과 연결되어 있어 특정 학생의 목소리를 듣거나 그와 일대 일로 대화 하는것이 가능했고, 학생들의 경우 모든 대화는 헤드폰을 통하여 이루어지므로 다른 학생들의 대화는 들을 수 없었다. 반면 그녀 자신은 헤드폰 없이도 조정실내의 특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하여 그들과 대화 할 수 있었고, 테이프 소리를 들어가며 수업의 진척도를 조정할 수 있었다, 남주는 성규가 앉아 있는 자리의 번호를 확인하고는 마이크를 그에게 연결 시켰다. “…성규야?… 들리니? …” “네에?….교…교수님?….” “교수님은 무슨?……누나라고…..해야지?……걱정 마…..아무에게도…..안 들려…우리 둘 이외엔….아깐…..좋았어?……” “누..누나….너무….자극적…이었어요……수업 중에….그렇게….누나…발을 빨 수 있다니…..꿈 만 같았어….” “나도…..좋았어…….너….정말…..잘 빨더라?……근데…..맛있었어?…..내 스타킹 속의 발가락?…” “응….너어무….맛있었어….” “..왜 맛있었어?….” “누나의 예쁜 발가락 이니까….글구…..애들…다 있는데…..그렇게….몰래…빠니까….더….맛잇었 던 것 같에…” “후!….후!….요….귀여운 것!…꽉…깨물어 주고 싶어….” “앙….몰라…..누나앙!…..그럼….지금…당장…..깨물어줘….” “안돼!….지금은…...수업중이잖아?…..” “응….글구….막 핥고 빨고 싶어….” “어딜?..” “누나의 발가락…발바닥…종아리…무릎….꽃잎….조갯살…..그리 고…” “그리고?…” “국화꽃도….” “뭐?!….거기까지?..…아이…그 소릴 들으니…..벌써….축축해..지네……” “으음…..성규야….그럼…내가…시키는 대로 해!…..그대로 복도로 나가서 조정실로 들어 오는 거야….비상문은 열어 두었으니까….들어올 땐 반드시 허릴 굽혀야 돼…..그렇지 않으면….창으로….애들한테……다 보여….알았지?….절대로 조심해야 돼!….” “네….누나….” 한 참을 눈치만 살피던 성규가 이윽고 손을 들었다 “저어….교수님….조금….속이..메식 거려서….양호실에서….쉬고…싶습니다…..” 일제히 학생들이 성규를 쳐다 보았다. 남주가 조정실에서 나오며 미리 테이프를 정지시키고 헤드폰장치를 올스톱 시켰기때문에 전원 성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정말…..안색이…..창백한 게…..안 좋아 보이네….” “네….교수님….점심 먹은 게…..체 했나 봐요….” “조아….그럼…..양호실에서…..쉬도록 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비상문이 살짝 열리더니 성규가 허리를 숙여 거의 기다시피하여 남주가 앉아있는 의자로 다가왔다. “빨리 내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남주는 다리를 옆으로 젖혀 책상밑의 공간을 열어주며 그녀 역시 약간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성규는 재빨리 그녀의 책상밑으로 기어들어갔다. “후!…후!….잘 왔어….요 녀석….긴장해서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 있지만 벌써 네 팬틴…좆물로 흥건히 젖어 있겠지?…...” 그렇게도 지적인 남주의 입에서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스러운 단어가 튀어 나온 것이었다 좆물이라니? 남주의 조롱투의 말에 성규가 흥분하여 이내 얼굴이 빨개졌다. 남주는 그런 성규가 한없이 귀여웠다. 자신의 발가락을 빨고 싶어 그렇게도 안달을 부리는데 안귀여울 수가 없었다 “아이….귀여워….내…강아지....이제부터…..이 누나가….흠~뻑….사랑해…줄께…” “응….누나….” “누나도 좋지만….성규야?…..날…..여왕님이라고…...한 번 불러 볼래?….” “네....여왕님….” “호!….호!…..호!…..그래…..그거야….난…..너의 주인이야……” 남주가 즐겁다는 듯 허리를 의자에 깊숙이 묻으며 고개를 뒤로 젖혀 깔깔거렸다. 그 때문에 발끝에 아슬하게 걸려있는 이태리제 실버샌달이 떨어질듯 흔들거렸다. 샌달은 뒤축에는 아무런 방해물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하게 되어 있는 뮬 타입의 하이힐 이었는데, 뮬안창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멋진 곡선을 이루며 움푹 들어가 있는 그녀의 하이-아치의 발바닥이 보였다. 낡기는 했어도 그녀의 발모양을 더 섹시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좀처럼 버리지 못하다가 지금은 실습실 조정실 안에서만 착용하는 실내화로 쓰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발바닥이 성규의 바로 눈 앞에 훤히 노출되자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녀의 발목을 두 손으로 잡고 뮬안창과 발바닥 사이에 혀를 밀어 넣고 발바닥을 강아지처럼 핥아 댔다. 남주는 그런 성규를 사랑스럽게 내려다 보다 문득 고개를 들어 창 밖을 쳐다 보았다. 아무리 방음장치가 잘된 조정실이라 하지만, 얇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앞에는 많은 학생들이 앉아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남주는 자신이 처한 현실이 이렇게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숙한 제자를 은밀히 불러들여 온갖 음탕한 소리를 다해가며 대담하게도, 그에게 온 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의 스릴감을 느꼈다. “아!!…..여…여왕님의…발가락 자국…….” 순간 성규는 탄성을 내지르고 말았다. 검게 착색되어 옴폭하게 들어가 있는 그녀의 발가락 프린트가 너무도 선정적으로 보였기 때문 이었다 발가락을 들어 꼼지락 거리며 성규의 혀가 어서 그곳을 파고 들어오기를 유혹하고 있었다. “아…아….누나……나의…여신….나의….여왕님….” “어서……그 걸….내 발가락 자국을…...혀로 핥아서….깨끗이 지워줘…..” 성규는 남주의 말에 최면이라도 걸린듯 몽롱한 눈빛으로 그녀를 올려보며 뮬끝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아아……조아…….그렇지…그렇게…..내 발가락 밑으로 혀를 밀어 넣어야지…..음…그래야…이렇게 네 혀끝을 밟아 줄 수 있지….” 발가락과 뮬끝 사이의 좁은 공간을 후벼파고 들어와 낼름거리며 발가락 자국을 핥고있던 성규의 혀끝을 남주는 엄지발가락으로 강하게 잡아 눌러 뮬안창 바닥에 대고 마구 비벼댔다. 성규는 혀끝이 짜르르하게 아려왔지만 남주가 이런식으로 자신을 굴욕적으로 희롱하면 할수록 더 큰 쾌감에 온몸을 떨었다. “정말….착한 아이네?…그게….뭐든지….잘…할 수 있다는 표시야?……아이….귀여워라…..음…네 혀….따뜻한 게…..미끈거리는 게….넘….조아…..” “쭉…쭉….쭉….” “이제….도저히…못 참겠어…종아리와 무릎은 됐으니까….바로…핥아줘!…..” 남주는 꼬고있던 다리를 풀고 성규의 눈앞에서 두 다리를 벌렸다 “후!….후!…..네가 핥기 쉽게 해 뒀지…..” 무슨 소린가 하며 고개를 들던 성규는 남주의 원피스 안을 들여 다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치마 속에는 팬티 스타킹이 외에는 아무것도 걸쳐져 있지가 않았다. 그런데 어제와는 달리 그녀는 가랑이가 완전히 노출된 타입의 크로치리스 팬티 스타킹을 입고 있어, 미끈한 두 다리 사이의 깊숙한 곳에는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검은 수풀이 성규의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었기 때문 이었다. “뭐해?…..어서…..핥지 못하고!!…..” 남주가 둔부를 앞으로 내민 후 양 발끝은 바닥에 붙힌 채 뒤꿈치를 한 껏 들어 장딴지 근육을 최대로 부풀렸다. 그리고는 서서히 양다리를 벌려 주었다. 성규가 하늘거리는 원피스 자락을 조심스럽게 걷어 올리며 그녀의 양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밀어 넣었다. 검은 수풀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핑크빛 꽃입에 성규의 입김을 느끼는 순간, 남주는 짜릿한 쾌감이 척수를 타고 번지며 곧 이어 벌어질 성규의 질탕한 혀 놀림에 대한 기대감으로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아흑…..” 성규의 혀가 마침내 그녀의 꽃잎을 가르며 붉게 충혈된 조개살속으로 파고 들어 오자, 남주는 음탕한 탄성을 자신도 모르게 내 뱆고 말았다. 조정실은 완벽히 방음처리 되어 있었으므로 마이크 스위치를 내려 놓은 이상, 조정실내의 소리가 창밖넘어 학생들에게 들릴리는 만무했지만 본능적으로 남주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가까스로 억누르고 있었다. 신음소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만약 쾌감에 울부짖으며 입을 벌려 음탕한 표정을 짓기라도 한다면 창 밖의 학생들에게 발각당할 위험성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신분이 대학 교수인 남주는 거기에 걸맞게 지적이며 귀티 나는 자태를 하고 있었지만 실은 이렇게 섹스에 관한한 굉장히 자유분방한 여인이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정확히 말한다면 섹스광이었다 남편에게도 마찬가지 였다. 겉으로는 늘 남편에게 순종적이며 지극 정성을 다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그녀의 남편은 성적으로는 완전히 그녀의 노예에 불과했다. 이 사실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 들만의 비밀 이었다. 그녀는 사이드 슬릿이 들어간 스커트와 실크 블라우스 그리고 비즈니스 재킷 차림으로 늘 완전한 정장을 한 상태에서 단지 팬티만을 벗어 던지거나 어떤 때는 팬티도 그대로 입은 채 팬티의 가랑이 부분을 옆으로 살 짝 젖혀 자신의 음부만을 노출시키고 그곳을 남편의 혀에 대고 문지르며 절정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자신은 완벽히 드레스-업 된 귀부인의 자태로 단지 스커트 자락을 허리까지 살짝 말아 올리거나 아예 남편의 머리를 치마폭으로 감싼 채 그의 얼굴을 의자처럼 깔고 앉아 자신의 음부를 빨게 하였다. 물론 이 때 그녀의 늘씬한 다리에는 가랑이가 오픈된 크로치 리스 고광택 팬티스타킹이 찰싹 달라붙어있어 반지르르한 광택을 내 뿜으며 더욱 요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었다. 파티 중 잠시 짬을 이용해 화장실에서 남편을 치마 에 가두고는 페이퍼 대신 그의 혀를 이용해 음부를 클리닝 시키는 악처가 과연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있을까? 남주는 그 처럼 요녀였다. 요염한 악녀…. 오랜 시간 섹스 노예로 조련 된 남편에 비한다면 솔직히 성규의 혀 놀림은 아직 능숙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는 강아지 처럼 온 몸을 발발 떨어가며 정성을 다하여 스승의 조갯살을 핥고 있었다. 남주는 그런 성규에게 모성애를 느끼며 한없이 그가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아직 미숙한 혀 놀림일지언정 이렇게 순진한 어린 제자로 하여금 자신의 음부를 핥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더없이 만족했다. 무엇보다도 수업 중에 이렇게 음탕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스릴감이 그녀에게 여태껏 느껴보지 못했던 극도의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었다 그리고 사실 성규는 소질도 있었다. 앞으로 그녀의 가르침 대로 열심히만 따라 준다면 발뿐이 아니고 음부를 핥고 빠는데 있어 프로가 될 것임에 틀림없었다. 남주는 다시 한번 그를 자신의 발가락과 음부노예로 삼았다는 승리감에 더 없는 행복을 느꼈다 “으흑…..그래…거기야….거기…” 성규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남주의 핑크 빛 조갯살을 정신없이 핥고 빨았다. 10살 이상 나이가 어린 성규에게 음부를 빨리며, 남주는 자신도 젊음을 되찾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아…….아흑…..” 성규가 남주의 발기된 음핵을 혀로 살살 굴려대다 갑자기 살짝 깨물어 버리자, 그녀는 현재 자신이 수업 중에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 정도로 강렬한 쾌락에 빠져 들었다. 한 참후 겨우 정신을 차려보니 테이프가 어느새 끝나 가고 있었다. “자…다음은 133 페이지의….연습문제로 넘어 가 보죠…예문을 잘 듣고….각자….대답해 보는 거예요….본인이 실제로 바이어들과 중요한 계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 남주는 학생들에게 기계적인 어투로 그렇게 말했다.그녀가 학생들에게 말할 때와 성규에게 말할 때의 어투에는 너무도 큰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교수답게 위엄있게 말했지만 성규에게는 색기가 넘치는 요녀의 어투로 탈바꿈 하였다. “저 쪽에는 모두가 열심히들 공부하고 있는데….성규….너는….이렇게…..선생님…치마 속에 숨어서…..못된 짓을 하고 있다니…..넌….정말….나쁜 아이구나?…” 남주는 자신의 엉덩이 밑에 깔려 끙끙거리고 있는 성규를 놀리더니 갑자기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눌러댔다. 성규의 코가 조갯살 깊숙이 박힌 채 비틀어 졌다. “아 얏!…..아파요…그..그럼….코가…부러질 것 같에…..누..누나….” 성규가 코맹맹이 소리로 외쳐댔다. 남주가 의자 팔걸이에 양 팔꿈치를 의지하고는 엉덩이를 살짝 앞으로 이동시켜 꽃잎을 성규의 입술에 대고 비비자, 그가 다시 혀를 꼿꼿이 내밀어 꽃잎을 핥기 시작했다, 남주는 머리를 숙이고 입은 꼭 다문 채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가 쾌감으로 엉덩이를 들썩거릴때마다 의자가 앞뒤로 조금씩 흔들 거렸다 . “아…….아……” 성규는 혀끝으로 조갯살을 슥 한 번 핥아 내린 후 음핵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러자 그녀의 둔부가 뒤틀리며 허벅지가 더 넓게 벌어졌다. “허억…….그렇지…….거기를…….아흑……..” 남주도 더 이상은 도저히 못 참겠는지 꾹 다물어져 있던 입을 벌리며 음탕한 탄성을 터 뜨리고 말았다. 그녀의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은 성규는 점점 커져 가는 음핵을 미친 듯 마구 빨아 먹었다. 별안간 남주가 더 크게 교성을 내지르며 깔고 앉아 있는 그의 얼굴을 짓뭉개 버리기라도 할듯이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음부에 얼굴을 파묻혀 숨도 쉬기 어려웠지만 성규는 이제 음핵을 잘근 잘근 깨물고 있었다. 그러나 남주의 희롱이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정말 그녀는 욕정 덩어리 였다. 천사의 탈을 쓴 악녀…….. “성규야…..아까….약속했지?…….네 혀로…거길...핥아 준다고……” 성규가 혀를 내밀자 그녀의 항문이 벌름거리며 내려와 그의 혀를 눌렀다. “아……..아……조아……. 성규는 남주의 항문을 핥으며 행복했다. 자신이 분명 엄청나게 굴욕적인 짓을 하고 있음에 틀림 없었지만 이미 남주의 요염함에 매료되어 매조히즘과 페티시즘의 그 달콤한 맛을 알아버린 그에게는 남주에 대한 자신의 행위가 굴욕적일 수록 더욱 강렬한 쾌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남주는 성규의 혀 뿌리까지 깊숙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힘을 주어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더 욱 벌려주었다 남주는 도저히 상상힐 수 없을 정도로 가학적인 치태를 벌리고 있었다. 여선생님은 제자에게 자신의 분비물 중 가장 은밀한 곳의 맛을 보여주며 지배욕에 광란하고 있는 것이다. 천사의 탈을 쓴 요부.....그 것이 남주의 정체였다. 남주는 고개를 들어 창 밖을 바라보며 마이크에 스위치를 올렸다. “다들…..열심히…..했어요…..여기서…들어…..보니…..모두들… ..훌륭해……역시….우리 학교….영문과….학생들…..최고야….…내가…이 학교 영문과 교수라는 게……자랑 스러울 정도로…그럼…..수업을 마치도록…..하겠어요……다들 멋진 오후 보내 도록……” 자신의 책상밑에 제자를 숨겨두고 수업 내내 질탕하게 그를 희롱했던 남주는 어느덫 존경스러운 여교수 본연의 모습을 하고는 학생들을 다독 거렸다. 갑자기 남주의 발가락이 성규의 혀를 강하게 눌러오는가 싶더니 그녀가 다시 성규를 내려 보았다. 조금 전 학생들을 바라보던 눈 빛과는 전혀 다른 요기로 번들대는 눈 빛으로….. 그리고 속삭였다 “후!….후!……어때?…좋았어?…..넌 이제…..내…..장난감이야…..이렇게…..수업 중에….발과….음부와…..내 항문 속 깊은 곳 까지도…..핥고 빨아주는…..내 몸종…..내 노예인 거야…..… 날…..절대로….거부….못 하는..호!…호!…호!…” 남주는 콧 잔등에 주름이 선명히 질 정도로 잔혹한 표정을 지으며 악녀 같은 웃음을 터뜨렸다. 미친듯 남주의 발가락을 빨아 대던 성규는 고개를 끄덕이며 취한 듯 몽롱한 눈빛으로 악마 같은 자신의 여신을 말없이 올려 볼 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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