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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을 죽여주는 여자분에게 10억을 드립니다. - 선돌] 아침 일찍부터 내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네. 김선돌입니다.” “예?” “누구신가요?” “저기. 신문 광고보고 전화했는데요.” “좃선신문이요?” “네. 정말로 물건을 죽여주면 10억을 주시나요?” “네.” “그럼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은데요.” “자신 있으세요?” “네?” “제 물건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죽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번 해보죠.” “그런데 워낙 많은 분들이 도전하기 때문에.... 약간의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알았어요.” 나는 전화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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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펜을 놓으니 다시 잡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다시 펜을 들고 글을 쓰기에는 3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2005년에 쓰고 이제야 쓰니까요. 늘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것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상상력의 고갈이 문제였습니다. 펜을 무조건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서 쥐어짜야겠다구요. 그렇게 다시 썻습니다. 동백회의 네 사람을 통해서 다양한 소재로 써보려고 했습니다. 먼저 미리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써놓고도 억지스럽다고 느끼지만 일단 올려야 그 다음 글들이 써질 것 같아 비록 부족하지만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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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현장실습 여고생 25부. 봉춘이 어느세 눈을 비비며 깨어난다. 오후 7시. "ㅇ ㅏ..씨발!.. 낮잠을 몇시간을잔거냐...워뭐.. 봉춘이 잠이 덜깼는지 민희를 찾는다.! "ㅇ ㅑ~~~~~ㅊ ㅏ! 민 희!~~~~~~~~~~~~~~~~~~~ 민희가 혜빈,유련,설희방에서 봉춘의 목소리를 듣는다. "민희야... 삼촌이 너찾는것 같어.... -유련 "민희야.. 그냥 못들언척 ㅎ ㅏ고.. 자는척해! -연두 민희는 아까 봉춘의 발길질에 옆구리쪽에 피멍이든 상태이다. 여린19살 여고생 민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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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의 비명 나 한금희는 희망에 차있고 꿈많았던 여고 3학년 시절 여늬 여고생들처럼 입시지옥을 겪으며 내년 이맘쯤에는 여대생이 되어 엄마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노라 맹세하며 그렇게 지냈었다. 그러나 아빠가 하던 건설업이 부도가 나고 빛만 잔뜩 남긴채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면서 엄마와 나의 끔찍한 비극은 시작되었다. 아빠의 장례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날 엄마와 나는 채무자들에게 위임을 받았다며 깡패 같은 험상궂은 사내들의 손에 얼굴이 가려진채 낯모르는 곳으로 강제로 끌려왔다. 나는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불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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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녀의 비명 나 한금희는 희망에 차있고 꿈많았던 여고 3학년 시절 여늬 여고생들처럼 입시지옥을 겪으며 내년 이맘쯤에는 여대생이 되어 엄마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노라 맹세하며 그렇게 지냈었다. 그러나 아빠가 하던 건설업이 부도가 나고 빛만 잔뜩 남긴채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면서 엄마와 나의 끔찍한 비극은 시작되었다. 아빠의 장례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날 엄마와 나는 채무자들에게 위임을 받았다며 깡패 같은 험상궂은 사내들의 손에 얼굴이 가려진채 낯모르는 곳으로 강제로 끌려왔다. 나는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불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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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이프) 창녀만들기 27부 다음날 눈을떠보니 아내는 내 옆에서 세상모르고 자고있었다. 어제의 거친파도와 같던 일들은 모두 잊은채 천사처럼 내옆에서 새끈새끈 자고있었다. 시계를 보니 해가 중천에 뜰무렵인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차...늦었네..." 어제 새벽늦게까지 훔쳐봤던 관계로 무척이나 피곤했는지 난 아침의 알람소리도 듣지 못한듯했다. 온몸이 쑤셨다. 목부터 어깨 팔 다리 어디한군데 성한곳이 없었다. 욱씬욱씬 쑤셔댔다. 그럴만도 할것이다. 불과 몃시간전 난 몃번의 사정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날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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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12부 나는 형님과 한국관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카라오케로 자리를 옮겼다. 미리 준비 시켜논 술과 안주가 차려져 있고 우린 아가씨들이 들어 오자 쵸이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형님이 아가씨들을 2명씩 선택하자고 한다. 나도 좋다고 한 후 2명의 아가씨를 선택했다. 우린 약 3시간에 걸쳐 아가씨들과 같이 어울려 술을 마시고 형님은 아가씨들을 두명 데리고 방으로 갔고 난 한명만 데려와 방으로 먼저 올려 보낸뒤 후런트에서 그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펜트 하우스 계약 했어.그래서 오늘 하우스키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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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27부 “우린 투어 없어.그냥 쉬신다고들 하시네.” “우와~부러워.근데 그 여자는 나는 아는체도 안하던데..." "너가 내 와이픈줄 알고 갔잖아.큭큭큭~“ “아,맞아~진짜 그러네.그럼 내가 한마디 해볼가?크크큭~” “뭐라고 할라고...” “암튼 이따 저녁에 바로 호텔식 할거야?” “음,전부 그거로 가자.피곤들 하고...” “알았어요.참 근데 나는 빼줄꺼지?” “뭐,내기 한거?” “응,빼줘야지 나는 알고 있던 내용인데...” “알았어.현준이도 줄거야.다만 약 좀 올리고 줘야지.큭큭~” “근데 아까 나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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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36부 후우~~ 담배를 물어 길게 한 모금을 빨고 다시 뱉어 내며 난 수진이에게 내가 피우던 담배를 주었고 수진이 역시 담배를 한 모금 피우더니 나에게 다시 넘겨주며 말을 걸었다. “나 이젠 담배 안 피우기로 했어 근데 오늘만 한번 피워 본다. 무슨 일이야 말 좀 해줘.” “은비랑 은비 엄마 여기 안 온데 그곳에서 살기로 했데...” “뭐...? 그게 무슨 말이야.” “으응...나도 잘은 몰라 그냥 그곳에서 눌러 앉기로 했데 은비도 그곳에서 생활하면 더 좋을 것 같고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데.” “무슨 헛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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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토요일 - 나의 새로운 직업이 시작된 날. 다음날 아침 전 그를 만날 준비를 했어요. 10시 이전에 준비를 해야?映? 때문에 전 면도를 하고, 달랑 코트와 신발만 걸쳤죠. 저는 제 몸에 "벤"들 때문에 제가 너무 민감해졌다는 걸 느꼈어요. 전날 마신 술때문에 더욱 심한것 같았죠. 그를 처음 만났던 그 버스 정류장에 가서 그를 기다렸죠. 10시가 약간 넘어서 그가 도착했어요. 저는 저의 코트의 단추를 풀어 몸의 앞부분을 모두 노출했죠. 주변에 한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알았지만, 그건 별로 상관 없었어요.…